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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30 22:33
[잡담] NiziU(880만) vs 위클리(194만) - 22시간 조회수
 글쓴이 : 귤까고있네
조회 : 1,591  

1.jpg


씁쓸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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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20-06-30 22:41
   
니쥬인지 나발인지는 별 관심없어서, 초반 30초보다가 껐는데, 위클리가 에이핑크 여동생 그룹 맞쥬?
개인적으로 데뷔곡 나쁘지 않은데요? 나름 캐치한 멜로디에 신인다운 풋풋함도 있고 ㅋㅋ
     
귤까고있네 20-06-30 22:43
   
네 저도 좋더군요. 이번이 아니더라도, 나중에라도 잘 될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하얀그리움 20-06-30 22:51
   
jyp 회사빨이죠머... 어차피 일본어로 노래하지 않나요? 데뷔조 얼굴은 봤지만 딱히 관심없었는데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네용
     
귤까고있네 20-06-30 22:56
   
솔직히 니쥬 하나는 크게 걱정 안해요. 하지만 일본 시장을 노리고 다른 기획사들도 니쥬2, 니쥬3를 계속 내놓을 것이 예상되다보니 신경이 꽤 쓰이네요.

그 동안 암묵적으로 지켜지던 룰이 깨진 것 같은 느낌이랄까? JYP가  곱게 보이지 않네요.
도둑질도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쉽잖아요? 그렇다보니...
wywp 20-06-30 22:52
   
대형기획사 빨이라고 봅니다  더불어 쪽국 화력도 들어가구요.
호갱 20-06-30 22:53
   
국가 구성비도 좀 봐야 평가할만하죠
100렙가즈아 20-06-30 22:54
   
헐 위클리가 걸그룹 이름인지 방금암 ㅡㅡ
내안의Blue 20-06-30 22:57
   
덕분에 위클리 보고왔는데.. 좋은데요?
퍼포먼스는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고, 노래는 깔끔하게 잘 소화했네요.
멤버 구성의 특징이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이 아쉽고..

개인적으로 근래 데뷔한 아이돌 중에선 호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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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와의 조회수 비교는 의미 없어요.
왜냐하면 그 애들에게 관심있는 건 우리가 아니고 일본이고
일본인들 입장에서 그 정도 수준의 일본 아이돌을 만나는 것도 현재는 대단한 것이거니와
아마 자기들 나름 기대가 클 겁니다.
그러니 조회수도 따라오겠죠.
인구도 우리보다 2.5배인데 그 정도야. ㅎㅎㅎ
     
귤까고있네 20-06-30 23:00
   
해외 케이팝 팬들이 JYP 채널을 통해서 니쥬를 접하고 있어요.
그들 입장에서는 조회수를 가지고 제이팝 아이돌과 케이팝 아이돌을 저울질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되었을 때, 한국 신인그룹이 초라하게 보이지 않을까 좀 우려가 되는 거죠.
          
내안의Blue 20-06-30 23:17
   
사실 니쥬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았고
도대체 JYP가 무슨 생각과 의도인지 긴 시간, 그리고 지금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을 다 상정하고 발제를 해볼까 하다가 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정서적인 거에요. 그들 모두 일본인이라는.
직설적으로 말하면 언급도 피하고 싶다는..

JYP 공식 채널을 통해 해외 유튜버들이 보고 있다는 건 알고 있어요. 짐작했던 바고.
그런 면에서 니쥬가 삼자적 관점에서 어떻게 보일까 궁금하기도 하죠.

저는... 복잡한 생각을 털고 간단하게 접근하고 싶더군요.
우리가 지닌 문화적 힘이 강하다면 니쥬는 KPOP의 옷을 입고 성공한 드문 케이스의 하나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우리가 왜국의 문화적 성장에 뒤쳐지게 된다면 KPOP의 자리를 JPOP에게 내주는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하고요.

저는 경쟁해보고 싶어요.
武보다 文을 우선시하며 살아온 우리 민족의 내재된 힘이
文보다 武를 우선시하며 살아온 왜족과의 문화적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는지.
경쟁에서 진다면 아프지만 패배를 인정하고 절취부심해야 할테고
이긴다면 다시는 지지 않게 왜국을 우리 문화식민지로 삼으면 될테고.

지켜보죠.
이제 막 꽃을 피우는 우리 문화가 경쟁을 이기고 성장해가는 과정을요.
경쟁이 두렵고 내부의 적이 두렵다고 싸움을 피한다면 우리야 말로 왜국의 갈라파고스화로 진행할 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포용력있는 개방성과 창의적인 독창성을 우리가 모두 소화해낼 수 있는지 무척 궁금하고
앞으로의 진행이 스릴있게 흥미진진하답니다. ^^
               
귤까고있네 20-06-30 23:22
   
정성껏 써주셨군요.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죄송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우린 이미 케이팝 vs 제이팝 싸움에서 이겼다고 생각하구요.
우리가 일본에게 다시 유리한 환경을 먼저 제공해주면서까지 그들과 싸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내안의Blue 20-06-30 23:58
   
문화는 생물이잖아요.
지금은 우리가 우월하지만
아직 일본을 문화식민지 수준으로 만들지는 못했어요.
그런 정도가 되지 않으면 언제든 상황은 바뀔 수 있다는 가정을 배제할 수 없답니다.

그렇지만... 저도 향후 우리가 계속해서 왜국보다 문화 선도국이 되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물론 쉽지는 않을 거에요.
왜놈들도 그냥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테니까요.
그래서 더욱 흥미진진하죠. ^^
FIFA 20-06-30 23:11
   
위클리도 충분히 잘 나온 수치입니다. 굉장히 높네요.
에리땅 20-06-30 23:17
   
TV에서 매일 방영해주고 밀어주는데 일반인들 인지도 면에서 차이가 안날수가 없죠

그리고 일본은 유튜브 인기급상승1위 동영상 지금도 니쥬가 지키고 있어요

대충보니까 일본인들이 자국의 세계화 아이돌에 목말라 하고 있는건 확실해 보이긴 하네요

withU ? 이게 팬클럽 명이라고 난리났던데
스크레치 20-06-30 23:27
   
전 오히려 위클리가 더 대단해보이는데요
국뽕대일뽕 20-06-30 23:28
   
위클리는 19살 멤버가 작사 작고 하고 그래요..
니쥬는 개업빨에 + 일본 인구 + JYP명성 생각해야죠 ㅋ
큐티 20-06-30 23:58
   
역시 피지컬부터가 길쭉길쭉하니 다르긴 다르네요.
새콤한농약 20-07-01 00:08
   
떡고색휘 니쥰지 뭔지 JYP채널에 똭 넣어넣고 K-pop 인지도 빨게 한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JYP채널 후광이 없었다면 과연 저런 조회수가 나왔을까요?
그래서 떡고색휘가 욕처먹어야 하는거고요..
유장만 20-07-01 00:33
   
떡고 소속사에 일본 시청률 2등 프로그램에 1년가까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밀어준 그룹이랑
비교하면서 씁쓸 하다고 하시네 난 오히려 위클리가 더대단하게 보이는데
     
귤까고있네 20-07-01 00:56
   
일본 제이팝 MV가 1일 재생수 천만뷰 가까이 육박하도록, 다른 누구도 아닌 한국 회사가 도움.
더구나 그 영상이 구독자 1670만명에 달하는 케이팝의 3대 기획사 공식 유튜브 계정에 떡 하니 올라와 있고.
          
유장만 20-07-01 01:03
   
그건 니쥬가 떡고 자기 소속사라서 올린거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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