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1년, 늦어도 2~3년이면 이게 실순지 과한 걱정인지 결과가 나오겠죠.

JYP입장에선 전혀 실수가 아닙니다...
JYP가 공동투자해서 니지유라는 일본 걸그룹을 일본에 납품했습니다...
그 일본 걸그룹이 흥행 할수록 JYP한테는 이익인데 무슨 실수라뇨.....

일본은 얼마전까지 혐한으로 국내가수 재진입 못했던 시장인데
트와이스가 뚫었고 본격적으로 빨대 꼽으려는데 왜케 자존감이 낮은건지 뇌피셜 돌리지 않았으면 함.
일본&중국은 언제든지 정부차원에서 암묵적으로 시장 닫힐 수 있다는 리스크를 부담하는게 맞고
보험으로 현지인 투입하는게 맞습니다.
자부심을 가지세요. 혐한 한창중에 년말 시상식에서 한국어 노래 부르던 트와이스 반대로 우리나라에서 가능 함?

그건 트와이스니까 가능했고요.
한국과 일본의 연결고리라도있고, 대부분 한국인들이고, 한국어노래였으니까요.
이제 연말시상식에서 한국어노래할까요. 일본어노래할까요.
니쥬는 당연히 일본에서는 100%일본어노래로 부를텐데요.
혐한이든 아니든 이젠 일본에선  무조건 일본어노래입니다.
당연히 혐한일때 완전 일본인들이라면 일본에만 있을테니, 지금처럼 가슴졸일 걱정은 없는건 누구나 다 잘알고있습니다. 팬이든 프로듀서든 기획사든
일본도 한국만 밀쳐내고, 어차피 일본가수들이니 계속 박진영한테 노래를 받아
세계적으로  니쥬를 돌려도 되니까요.
다만
현지인을 투입해도 그것이 세계적으로 성장해서
문화적으로나 미래적으로나  더 큰 화살로 돌아오는지 안돌아오는지까지 봐야한다고 봅니다.

니지 시즌 1편부터 생방으로 챙겨봤는데 기존 있지&트와이스 비교하면 매력이 30% 미만으로 국내 음악순위 1위도 못할텐데 일반인의 스타 코스프레가 세계적으로 성장할까요?
지나친 우려, 걱정이고 일본이라는 나라의 과대 평가에요.

일본은 남이 만든걸 지들이 수정하고 카피해서 성장하는 산업에서만 성공한 나라로
실시간 대중과 교감하여 높은 퀄리티의 창조물을 제작하는 분야에서는 서투릅니다.

분명 일본,중국에서 아무리 K-POP을 따라하려해도 우리나라 아이돌의 실력과 비교해 세계에서의 경쟁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K-POP의 가장큰 해외시장인 중국, 일본만 놓고 보자고요.
2번의 한한령, 혐한정서를 이용한 일본방송사에서의 퇴출, 이게 다 뭐 떄문인거 같습니까?
한중일은 역사,영토,국민감정등 여러가지가 뒤섞여 각자 자국민에 대한 자존심이 강한 나라들입니다. 이런 중국과 일본이 깔보고 무시하던 한국에서 K-POP이 자국의 시장을 잠식해 버렸습니다. 자존심 엄청 상하겠죠. 그런데 비록 한국의 도움을 받았지만 일본인으로 만든 그룹이 성공한다면? 중국, 일본의 기획사와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JYP는 지금 중국, 일본에게 너희 일본인, 중국인 만으로도 이렇게 멋진 그룹을 만들수 있다고 길을 제시한겁니다.
실력이요? 가창력, 댄스, 랩 실력이 어떻든 그런거 어느정도만 해주면 중국, 일본은 그런거
 별로 안따집니다.
한류도 미국문화 보다 경쟁력이 있어서 생긴게 아닙니다. 미국영화, 드라마, 팝 보다 조금은 떨어지지만 우리도 그렇게 만들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만들어지고 성장해온겁니다.
지금 당장 J-POP, C-POP이 세계진출은 힘들더라도 자국의 음악시장만 지켜도 성공한겁니다.
니쥬 같은 그룹이 계속 생겨난다면 언젠가 중국,일본 시장에서 K-POP은 쫓겨나겠죠. 당장은 허황된 얘기일지 모르지만 10년,20년 앞을보고 생각한다면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 기획사에서 선발하고 트레이닝시키고 노래까지 냈지만 Jpop이므니다

한국말 못 하는 한국인없는 일본소속사 케팝보다는 말이 되는듯

위에화가 선발하고 트레이닝시키고 노래까지 낸 에버글로우는 C-POP입니까??

팬덤명, 소개구호, 메인댄서 / 래퍼등의 세분화, MV 티져 등등
제이팝 요소가 아예 없죠.. 그냥 일본인으로 구성된 케이팝 그룹임.
케이팝은 음악적 장르이자 문화이지.. 인종과 나라는 관계없는것..

K-POP의 장르를 구별해주는건 한국어와 한국 정서임....
그게 빠지면 걍 R&B, hiphap, EDM, 하우스팝..............

케이팝은 다양한 음악의 장르를 믹스해서 절도된 군무로 부르는 음악 장르지
한국어와 한국정서는 관계없다 봅니다. 제목이 대부분 영어에 가사에도 영어가
엄청 들어간 블핑 노래에 무슨 한국 정서가 있나요?
BTS가 불타 오르네를 일본어로 번안해서 일본에 출시하면 순식간에 음악장르가
제이팝으로 되진 않죠.

한국전쟁을 겪고 미국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즐긴것도 우리의 정서입니다.
문화라는건 구성체의 대부분이 받아들이고 즐기면 문화로 발전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미국의 문화는 거리낌없이 받아들이고 즐겼지만 일본인으로 구성된 그룹이 일본어로 부르는데 왜 한국의 문화가 되야 할까요?

제작진이 다 한국사람이고 춤도 한국사람이 했을거고
멜로디 의상 화장 다 한국식 문화에서 나왔을텐데. 언어가 일본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것들은 다 배제하고 제이팝이라고 정의하는건 맞는걸까요?

한국인의 정서에 맞지 않다면 우리문화(K-POP)가 아니죠.

니쥬 노래에서 한국식 정서에 맞지 않은게 일본어 말고 또 뭐가 있나요?

님 논리면 아이즈원은 이번 앨범에 한국어 / 일본어 출시햇는데
아이즈원이 그럼 케이팝인가요? 제이팝인가요? KJ팝인가요? ㅋ

정서를 다르게 보시는거 같은데 영어나 다른언어로 부른다면 우리의 정서에 크게 반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하지만 일본과 중국은 다르죠. 정서라는게 우리 국민의 감정, 느낌들인데 영어로 부르는것과 일본어로 부르는것은 정서상으로 받아들이는데 다를수 밖에 없죠.
일본어로 부르는거 자체가 우리의 정서와는 맞지않죠.

아이즈원은 본인들도 그렇게 말하잖아요. 글로벌 그룹이라고.
굳이 따지자면 아이즈원은 K-POP그룹이 아니라 글로벌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K-POP의 K가 무슨뜻이라고 생각하세요?
문화를 받아들이는 관점에서 본다면 인종과 나라의 의미가 없지만,
문화를 만드는 관점에서 보면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한국 대중가요. 한국식 팝이란 소리지
이게 한국인이 한국어로 하는 팝으로 국한할순없죠.
셀링디옹이 부르는 노래는 캐나다 팝인가요?
스콜피온즈는 독일인이니 하드 락밴드가 아닌 다르게 정의해야 하나요?

셀링디옹이 부르는 노래를 캐나다팝으로 부르건 말건 그들의 알아서 할 문제고요.
K-POP을 한국식 팝이 아니라 한국의 팝이란 뜻입니다.

그러니까 음악적 장르에 뭔 인종과 언어를 따지냐구요

재즈를 한국인이 한국어로 부르면 재즈가 아니고 K-JAZZ가 돼요?
그건 한국어로 불렀기에 K-JAZZ가 되는게 아니고 한국식 문화를
바탕으로 독특한 음악적 장르로서 발전해야만 하는거지. 언어는
한국식 문화의 하위 카테고리에 불과함

음악적 장르라면 모르겠지만, 문화의 관점에서 보면 따져야죠.
님은 K-POP을 장르로만 말씀하시는거고, 문화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일본인이 일본어로 부르는걸 한국의 문화가 아니고 K-POP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즈원 사쿠라 나코 히토미 세명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인이 일본어로 된 노래를 발표했으니 제이팝 가수군요.
나머지 멤버들은 케이팝 가수구요? 같은 노래인데 언어만 다르다고
순식간에 장르를 탈바꿈하는 가수가 되나요. 무리가 있다 봅니다.

아이즈원이 일본에서 만든 앨범은 일본어이고 일본 기획사가 만들고 참여했으니 당연히 일본활동만 보면 J-POP이죠. 하지만 한국에서의 활동은 K-POP이니 딱히 애매모호한 상황이니 저번에 K-POP이니 아니니 논란이 있었던거고요.
제입장에서는 아이즈원이 일본에서의 활동을 바꾸지 않는한  K-POP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니지인가 머인가 딱바도 일본 내수용으로 끝날꺼 같은데 ..
트와이스 조차 한중일 아시아에서나 인기있고  미주 유럽에서는 인기많은거 아니자나요
전세계로 성장 못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