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9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코미디언 김준호와 가수 김종민이 출연했다. (사진 = SBS 파워FM)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호가 가수 김종민의 데뷔 이래 '무(無)사고'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튜브 채널 '킴덤'을 운영 중인 코미디언 김준호와 가수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김준호에게 "후배들에게 돈을 잘 쓰는 편이냐"라고 물었고, 이에 김준호는 "20여년 간 후배들에게 돈을 많이 쓴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김준호는 "김종민이 취하면 계산병이 있다"며 부러움도 전했다. "종민이가 데뷔 이래 20여년 간 쉬지 않고 활동하면서 무사고로 살아남았다. 꾸준히 하고 있다. 근데 그 돈이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종민과 김준호는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3'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김준호 김종민의 킴덤'을 개설했으며, 현재 구독자 수는 1.8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