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0-06-29 02:02
[방송] 니지 보면 LOL이 생각남...
 글쓴이 : 모나미펜
조회 : 1,807  

게임 좋아하는 분들은 알겠지만
대한민국 PC방 점유율 1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이란 게임이 있습니다.

가생이 번역글에 자주 올라왔던 주제기도 하지요.
잘 모르시는 아재들은
옛날 스타크래프트 인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롱런하고 있는 것도 스타랑 같죠.

잡설은 이정도 하고
이 게임은 롤드컵이라고 불리는 세계대회가 있습니다.
2011년 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무려 5년 연속으로
우리나라 대회(LCK) 소속 팀이 우승합니다.

참고로 이 게임은 2011년 12월부터 우리나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게임 도입되고
겨우 1년 조금 지난 시즌부터
5년 연속으로 우리나라가 우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그런데 2018년부터 한국리그의 위상이 무너집니다.
2018년과 2019년의 우승은 중국이 가져갑니다.
그저 중국이 우승한게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롤드컵 결승은 한국팀끼리 하는거다
다른 나라 리그팀은 3,4위전 노리는거다
이런 말까지 있던 롤드컵이었는데

2018년에는 최고성적 낸 팀이 8강
2019년에는 최고성적 낸 팀이 4강

그것도 경기력에선 이전과 비교해서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다(=다른 팀이 쌔졌다)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몰락의 전조는
2018년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자세히 쓰면 게임 얘기가 되버리니
자세히 쓰진 않겠습니다.

LOL한국유저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습니다.
단순히 성적뿐만 아니라 경기력도 실망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압도적으로 이겼다면
이제는 겨우겨우 이기는 모습이 늘어나더니
결국 뒤집어 진 것입니다.

몰락하게 된 원인은 무엇이냐 
외국리그 실력의 향상
그리고 외국리그를 우습게 봤던 자만심.

그중 제가 말하고 싶은 핵심은
외국리그 실력의 향상입니다.

사실 이 뒤에는
한국인 코치진의 해외 유출
실력 좋은 한국 선수들의 해외 유출도 한 몫 했습니다.
자본이 모자르다 보니 유출되는거죠.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몰락 전부터 있었고 결국 현실이 됐죠.

이런 점이 제게 니지가 LOL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마치 지금 니지에 대해 오가는 토론이
몇년 전 LOL 인재 유출에 대해 논하던 그 때 같거든요.
왜 노하우와 시스템을 팔아 넘기는지...

[노하우나 시스템 그거 뭐 별거 있나
유튜브만 봐도 어떻게 연습생 교육 시키는 줄
알겠다]라고 하는 분도 있겠지만
대충 어떤걸 하느냐는 알 수 있지만
정확히 어느 것을 신경쓰는지
무엇이 중요한지 등의 디테일은
실제로 보고 듣기전엔 알 수 없죠.
또 작곡가,작사가,안무가 등 뒤에서 활약하는
국내외 수 많은 분들과의 연결고리 같은 것도
모두 시스템이죠.

2018,2019 우승한 중국팀엔
한국인 선수들이 5명 중 2~3명이 있었고
한국 코치진도 대거 영입했습니다.
다른 메이저 외국지역도 마찬가지구요.
시스템과 노하우와 인재가 유출된 것입니다.
(물론 외국의 자발적인 노력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결국 한국리그는 올해부터 프로야구처럼
프렌차이즈제도라는 것을 도입하고
여러 개선책을 시행함으로써
상황반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런 롤드컵 상황을 눈으로 봐 온 저로썬
니지프로젝트가 반갑지만은 않네요.

물론 일본이 단기간에 바뀌진 않을겁니다.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저 나라의 갈라파고스 스러움과 답답함을

그저 제가 기분이 나쁜건
굳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길 제사지내고
어떻게든 우리를 방해할 생각만 하고
또 그것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저런 놈들에게
뭐가 이쁘다고 저들이 원하는
노하우와 시스템을 알려주려고 하나
싶을 뿐입니다.
(알려준다고 한들 잘 할지 어떨진 둘째치더라도요)

기업으로써 수익모델 다각화도 이해하고
잘하는 일이지만 수익모델 다각화가
꼭 이 방법만 있는것도 아닌데
굳이 이 방법을 택하는건 마음에 들지 않네요.

음식장사로 치면 바로 근처에 똑같은 업종 들어올
사람에게 요리레시피와 세금문제 경영문제
이런 것들을 친절히 알려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그 사람은 우리 가게를 없애고 싶어 하고요.
그냥 똑똑하게 장사 못하는거 같아 좀 그렇네요.

아 참 한국인 코치가 있든 한국인 선수가 있든
결국 스포트라이트는
최근 2년간 중국(LPL)이 독차지 했고
LCK 위상을 시기하던 외국리그들은
LCK를 4부리그로 취급하며 놀리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sldle 20-06-29 02:17
   
디시인갤러리에 니지유 마이너갤러리가면
니지유에 대해 찬양글과 관심글이 엄청나게 실시간으로 올라옴......
.....한마디로  한국내에  일뽕들이 엄청많다는걸 느낄수있는대목이고, 
며칠후 한국과 일본에 앨범나오면,  한국일뽕들이 엄청나게 앨범도 사줄거라 생각됨 

며칠전 니지프로젝트 최종선발 방송을 보여주는  숫키리인가 뭔가 그 일본방송을 보니
니지프로젝트9명 선발이  다 끝난후 하는 이야기가, 
트와이스의 라이벌이 되겠군요~~라고 일본엠씨가 말하더군요.
일본엠씨들은 기존 에케비48의 라이벌이 아닌, 
한국케이팝의 그것도 선배격인 트와이스와 라이벌이 라는 소리를 듣고 웃음만 나왔습니다.
그 일본엠씨말대로면
박진영이 만든 니쥬가  도리어  칼이되서
기존 케이팝식구들을 라이벌로 만들고
그들의 팬층을 가져가기위해
 일본인팀과 한국인팀이 서로 승부를 걸어야하는 짓이 될수도 있다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호에에 20-06-29 06:39
   
그동네야 원래 일뽕 천지라 ㅇㅅㅇ..
블루마린 20-06-29 02:20
   
비교자체가 잘못되있네. 어설픈 지식을 롤과 지금 니지에 비교하면서 까고 싶은 모양인데
현재 lck(한국리그)의 몰락은 한국 지도자들에 자만에 의한 몰락임. 수직관계의 선수개성을 무시하고
모험을 배제하고 안전주의 리스크가 적은 플레이만 지향해온 결과지. 해외 진출한 롤 게이머들이
한결같이 말하는게 한국리그 지도자들과 선수간의 관계와 피드백임.  해외는 수평적 관계로 선수의견을
많이 들어준다는거고 한국 리그의 문제점을 몇년전 부터 계속 이슈화되었지만 최근벌어진 msc에서 중국에게
한국팀들이 대패하면서 그나마 이번 시즌엔 개선되고 있는거지.
한국리그가 4부 취급당하는거랑 제왑 에스엠 등 소속사들이 다른 나라에서 돈벌이하는건 다른 문제임.
애초에 소속사들 한국 연생들이나 인재풀 자체가 뛰어나고 그 수장들도 세계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
왜 굳이 롤을 비교대상으로 놓은건지 이해는 안되는데 길게 적어놓은거 자체도 말이 안됨.
     
모나미펜 20-06-29 02:27
   
그런 게임적 요소는 최대한 배제했습니다.
이 게임에 대해 모르는 분도 많으니까요.

솔직히 원인을 쓰자면 더 많이 쓸 수 있죠
저도 님도 이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오래동안 지켜보고 여러 글을 봤으니까요.

Lck몰락에 대해 지적해주신것 저도 동의 합니다.
우리 리그가 지극히 안정지향적이고
라이엇이 운영경기가 몇 해 동안 이루어져서
더 이상 신선함이 없다고 보고 여러 패치를 통해
싸움위주의 메타로의 변화를 유도했는데
이에 적응 못한 우리 잘못이죠.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근데 중국우승팀에 한국선수들이 활약한것
무시할 수 있습니까?
작년 롤드컵 기억 안나십니까?

제가 말하고픈건 노하우와 시스템을 팔아먹어서
당장의 작은 이익을 취한다는게 맘에 안든다는겁니다.

어차피 제가 K팝 산업 당사자도 아니지만
이런 글을 쓰는건
얼마전 우리나라 삼성반도체 회장인가 부회장이
중국 간다고 했을 때 기사나고 난리났던 것 보고
걱정하고 염려하는거랑 같은 겁니다.
삼성 재벌 일가의 일원도 아닌데 그냥 반도체 유출될까
우습게도 걱정하는겁니다
     
갸라미 20-06-29 02:55
   
아니 케이팝그룹과 비교를 왜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lck몰락을 지도자들의 자만으로 인한 몰락이라니 이건 또 뭔 헛소리임

lck는 기존의 강팀이 다 공중분해 됬음. 성적 안나온다고 해체, 해체, 해체 탈퇴 교체 이런 길을 걷게 된 지금 lck에서 과거의 영광을 가져온 멤버가 있는 팀이 몇이나 됨?

지금 lck는 거의다 신생팀임. 강팀이라고 불리는것들이 전부다 2부리그에서 올라온 이제막 결성한 애들이고 감독과 선수 유출 해체와 조립을 반복한 지금 운영이고 나발이고 실력적으로 딸리니 지는거지 피드백타령하는건 책임을 전가하는 핑계에 불과함.

그리핀은 뭐임. 그리핀은 순전히 감독의 역량으로 챌린저에서 올라온 팀이기도 하고 선수와의 수평적 관계를 장점이라며 말했지만 감독 날아가고 롤드컵에서 대패한 팀이기도함.
감독의 역량이 별 상관없으면 롤챔스에 올라온건 뭐고 수평적 관계가 그렇게 좋으면 당장 감독이 못따라왔더라도 롤드컵에서 대패하는것도 말이 안됨.
애초에 수평적 구조라는게 감독의 영향력은 적고 결국 선수의 의지대로 선수의 의견을 더 존중해주는건데 감독 보내고 그렇게 말아먹음?
롤드컵 그리핀의 성적을 설명할수 있는건 경험치부족과 감독의 부재밖에 없음. 결국 lck의 문제는 팀의 잦은 해체, 유출로 인한 실력의 저하 감독문제임

수평적 관계의 선수의견이 성적과의 직결이면 해외 진출한 선수들은 다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저게 문제면 이미 과거부터 실력차이가 났어야하는데 2017년까지 한국팀이 우승이었음.(이와중에도 한국팀 위협한건 한국선수와 코치진 들어간 외국팀들이었고) 외국팀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기 시작한것도 선수와 코치진들이 해외로 나가기 시작할때쯤이었음. 그러니 이건 메타에 적응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실력부족에서 나오는 결과물임

그래서 이번 시즌에서 변화된건 선수유출과 팀해체를 막기위한 승강제 폐지, 프렌차이즈화인거고.

안전지향적? 이딴거 다 말도 안되는 소리. 롤챔스 과거부터 봐왔으면 안정지향적과는 거리가 멀다는걸 알거임. 운영의 극에 달했던건 탑과 바텀의 스왑전략이 생기기 시작했을부터이고. 이걸 타워패치로 바꾼뒤에도 꾸준히 우승컵을 탔던게 lck인데.
호갱 20-06-29 02:31
   
여기도 일뽕들 많자나요 ㅋㅋㅋ
kpop이라는것에 너무 심취해서 자긍심같은거 느낄려고하지마세요.
걍 그 자체도 산업으로 받아들이는게 좋을겁니다.
중국,일본 현지화 그룹 만드는거 보면
기획사들도 더 쉽게 매출 증대하는 방식으로 선회하는걸로 보여요.
타국사람으로 뚫는건 본인들 생각으론 힘들다고 판단햇는지
뭐 아직 bts나 yg는 그런 시도가 없는것같기도하고
시간이 지나면 판별나겠죠
진화론의 이야기처럼 살아남은자(회사)가 승리할겁니다.
전자든 후자든 전부 기획사들 장사하는겁니다.
그들에게 많은걸 기대하지마세요.
     
모나미펜 20-06-29 02:36
   
맞아요.
그런데 제가 한국리그(LCK)를 참 좋아했거든요.
그냥 좋아하던게 몰락하는걸 보니
가슴 한 켠이 아프더라구여
이것도 괜히 그렇게 되는거 아닌가 
그래서 새벽에 옛 생각나서 한번 써봤습니다.
그때 이랬다면 달라졌지 않을까?하구요

어차피 기획사는 돈을 버니 상관없죠...맞아요.

외국리그 간 한국인 선수/코치들도 돈을 벌었죠.
다만 LCK가 영광을 잃었을뿐.

그래도 아주 끝난건 아니니 다시 해 봐야죠
전 아직도 LCK를 응원합니다.
     
산사의꿈 20-06-29 02:52
   
단물 빠지면 도태될거라 봅니다.
그틈을 타 국내 중소 기획사들도 성정할테고
너무 현지에 목메다가 도태될수 있다는거죠.
요즘같이 1인미디어  시대에 더 빠르게 흐름이 변하는데
편하게 돈벌려다 결국 도태되는거죠.
KNVB 20-06-29 03:54
   
그래서 저는 일본보다는 오히려 중국이 앞으로 한국에게는 더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함. 덩치에서 오는 자본력으로 안되면 돈으로 다 쳐발라버리면 그만이지.. 이렇게 나오면 사실 어떤 부분도 장사없음. 일본은 90년대까지 그게 가능했음. 지금 중국이 속된말로 벌이는 돈지랄같은 짓 말이죠. 근데, 이제 일본은 대기업, 대자본이 많이 몰락했음. 한국과 일본의 1인당 국민소득은 거의 근접했고, 한국의 경우, 중소기업보다 대기업 위주로 키웠기 때문에, 대기업끼리의 대결에서는 한국이 우세함. 즉, 한국과 일본은 자본력을 배제한 오직 실력으로만 일대일 대결이 가능해졌고, 저는 여기서 한국이 절대 불리하지 않다고 생각함. 다만, 중국은 자본력으로 반칙을 저질러서 순수하게 실력만으로 승부할수 없게 하니까 위험함. 중국을 예로 들어, 일본에 적용하는건 맞지 않다고 생각함.
     
모나미펜 20-06-29 04:07
   
전부 다 동의합니다.

사실 이 예시를 일본의 니지에 적용하는건
말씀대로 조금 과한 이야기가 맞는거 같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중국,일본에 대해 써보자면

중국은 강한 자본력과
많은 해외 화교가 장점이라면

중국어와 성조가 장벽이며
메이드 인 차이나로 대표되는 국가 이미지
중국 공산당에 의해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는게
단점으로 보이고

일본의 장점은 전성기에 비하면 별거 없긴하지만
K팝 리액션 영상에 뒤에 일본애니 포스터나 피규어 있는
경우가 꽤 있고 랜플댄을 보면 서양에선 한국과 일본
행사를 자주하는 경우가 많아
그런곳에서 하는 랜플댄에서는
일본애니 코스프레 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를 근거로 추측해보면
국내와 해외엔 아직도 꽤나 많은 일뽕이 있어서
J팝 퀄리티가 높아지면 중국에 비해 비교적 수월하게
퍼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고

단점은 이젠 돈도 없고
(=말씀대로 자본이 압도적이진 않음)
무엇보다도 실력이 없다는 점
그리고 답도 없는 일본 아이돌 업계 사정
일본어는...잘 모르겠네요 랩을 잘 못할거 같긴한데
미니사랑 20-06-29 09:22
   
모나미펜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이러한 유출은 막을수 없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결국 우리도 똑같이 발전할수 밖에 없습니다.  유출로 중국, 일본이 뛰게 되면, 우리도 더 빨리 뛰는수 밖에 없습니다.
나무와새 20-06-29 11:10
   
참 아이돌 오디션 프로 하나로 멀리 나가시는 분들 많네 겨우 저런 프로젝트 하나에 금이 갈정도 라면 케팝이 모래성 이라고 스스로 인정 하는 꼴 밖에 더 됩니까 경쟁 사회에서 이것 저것 무섭고 두려워 자꾸 안으로만 싸고 돈다면 그것도 난중에는 문제가 됩니다 하나를 얻을려면 반은 줄생각을 해야 되요 일본에서 케팝으로 버는 돈이 전체 매출의 절반 가까이 되는게 현 케팝 아이돌 판이고 그렇게 벌어 들인 돈이 케팝을 키워 나가는 양분이 됩니다 그 양분으로 재들이 10퍼 따라오면 20퍼 앞서 가면 되고 그게 경쟁 사회에서 도태 되지 않는 방법 입니다 지킬려 거든 감싸지 말고 나가서 싸워야 되요 갑갑한 사람들아
꿈속나그네 20-06-29 12:04
   
롤은 잘 모르지만...

우승한 중국팀에 5명중 2~3명이 한국인 선수, 코칭스탭 한국인... 음...ㅎㅎㅋㅋ

그냥 중국회사의 한국인팀 인가요?ㅋ
코리아 20-06-29 12:10
   
kpop을 모래성으로 생각하시는 듯...
니지를 보면 jyp가 그나마 일본에 남아 있는 jpop을 와해시키기 위해 심어 놓는 트로이목마로 보임~
     
sldle 20-06-29 13:02
   
글쎄요.  jpop은 이미 케이팝에게 한참 뒤쳐졌고,
그냥 놔둬도 알아서 도태되고있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우려하는건,  jpop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선두주자 일본인들이 아닐까요

우리나라 케이팝도 지금의 이 음악........과거와 많이 다르죠.  과거의 90년대 케이팝과 지금의 케이팝은 그 음악, 퍼포먼스 모든게 다릅니다. 지금 블랙핑크같은 음악과 과거의 한국음악은 완전 다르죠.
일본도 언제든 음악성을 다시 바꿀수있습니다
지금은 어느게 제이팝이냐 케이팝이냐라기보다
그 노래를 따라부르는 인재들이 새로 각나라의 얼마만큼 배출되느냐 그게 더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세계의 팬들은 결국  그 프로듀서를 사랑하고 굿즈를 사는게 아니라
결국엔 그 가수와 노래를 사랑하고 팬덤을 이루는거니까요.
실질적으로 프로듀서가 한국인인거 큰 의미가 없습니다.
방시혁이 방탄을 키웠어도
결국 팬들의 사랑은 방탄으로 갑니다. 방탄을 위해 굿즈를 사고, 그들의 노래 언어를 따라부르며 그들이 추구하는 무언가를 신격화하지요. 

오히려 케이팝의 와해를 위해 심어놓은 일본의 트로이목마가 될수도있습니다.
ssak 20-06-29 15:34
   
스포츠 쪽도 마찬가지.
쪽바리들이 지들이 부족하고 딸린다고 할때는
교류하자느니 뭐 하자느니 하면서 개수작 하다가

지들이 활성화 되고 잘나가면 바로 한국과 관계 끊고,  심지어 갑질하며 공격함.
 
 
Total 73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30 [방송] 리센느, 29일 ‘뮤직뱅크’ 출격…타이틀곡 ‘UhUh… 동도로동 14:56 81
729 [방송] 알아보는 사람 거의 없지만 신기하게 광고는 잘 들… 컨트롤C 11:32 392
728 [방송] 놀뭐에 나왔던 “유재석이 제일 싫어요” 통화 사… (1) 컨트롤C 03-28 851
727 [방송] 윤서령, ‘하늬바람’ 타고 쏘아 올린 ‘MZ 트로트 … (1) 동도로동 03-28 370
726 [방송] 최근 관리하는 남자가 곧 섹시한 남자라고 발언한 … (1) 컨트롤C 03-28 766
725 [방송] 동묘로 간 여돌 디토 03-28 1598
724 [방송] JYP 퇴사하고 회 파는 아이돌 디토 03-27 1306
723 [방송] 분기별로 바뀐다는 음악방송 MC 현재까지 라인업.jp 컨트롤C 03-27 580
722 [방송] 서태지와 아이들을 오마주한 힙합 걸그룹? 이건 못… (3) 디토 03-26 1435
721 [방송] 영덕에서 정준하 대게 먹방쇼로 장사 매진시킨 스… (2) 컨트롤C 03-26 879
720 [방송] 하이브 막내딸들: 꼬마들아! 춤 배틀을 신청한다 | … 디토 03-26 710
719 [방송] 이은지의 가요광장 아일릿 편 디토 03-26 321
718 [방송] 하이브 퇴사하고 4년만에 (구) 상사랑 재회했다는 … 컨트롤C 03-26 1146
717 [방송] 윤서령, 흥텐션 대표선수로 ‘더 트롯쇼 라이벌대… 동도로동 03-25 326
716 [방송] 아일릿의 타이틀곡 무대부터 일상 속 매력까지 | … 디토 03-25 299
715 [방송] 최강야구 2024 시즌, 4월 15일 (월) 첫 방송! (2) NiziU 03-25 363
714 [방송] 트렌드 맞춰서 발 빠르게 흐름 맞추고 있는 예능 … 컨트롤C 03-25 369
713 [방송] 금을 하도 모아서 은행 지점장이 직접 집에 방문까… 컨트롤C 03-25 1019
712 [방송] 뉴진스 등장에 대륙 '열광'…정작 한한령은… (2) 디토 03-23 2328
711 [방송] 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 | 공식 예고편 #1 | … (2) NiziU 03-23 982
710 [방송] 박명수와 유나의 성수동 패션 대결 | 할명수 ep.175 디토 03-22 922
709 [방송] 이효리한테 비법까지 전수받아 남녀 다 유혹 가능… 컨트롤C 03-22 801
708 [방송] 한결같은 자타공인 수뇌부 바라기 박명수.jpg 컨트롤C 03-21 487
707 [방송] MnetX테디X송강 '아이랜드2' 24인 최초 공개 컨트롤C 03-21 608
706 [방송] 아이돌들이 강제로 대문자 I 멤버에게 주입식 E교… 컨트롤C 03-21 50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