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송은 개방적이긴 하죠
우리나라 잘나가는 가수들 컴백할때마다 일본 대표 음악방송 나가서 한국어로 노래도 부르죠
물론 일본 발매곡은 일본어로 부르죠 각종 예능에도 나갑니다
보아 같은 아티스트도 진작에 받아들여서 일본에서 발매한 곡들도 좋은게 많습니다
해외 아티스트를 받아들여서 자국의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다양화한거죠
우리나라도 자국에서 내노라하는 해외 유명한 아티스트들 한국에 와서 활동하면서
한국어로도 곡 발매하거나 배우들은 연기활동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합니다
중국도 자본의 힘이라지만 한한령 해제하기 전까지
우리나라 배우들 드라마 영화에도 출연하고 가수들도 많이 활동했죠
전통 사극에도 우리나라 배우를 쓰더군요
일본이나 중국 배우가 우리나라 전통사극에 한국인 역할로 출연한다? 상상하기 힘듭니다
한국말 아무리 잘해도 드라마 영화에 잘 안써줍니다 나와도 외국인 역할이겠죠
카라 강지영은 일본에서 영화 드라마에도 많이 나온 걸로 압니다
간혹 런닝맨에서 영화 홍보차 온 배우들 섭외해서 진행하던데 이건 정말 좋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방송에는 외국가수들 출연시켜서 그 나라 말로 노래하는 거 본 적 있나요?
애초에 방송국이 돈이 없어서 섭외능력도 떨어지는 것도 한몫하지만
외국 가수들 우리나라 방송에서 나오는 걸 본 적이 없음
그것도 간혹가다 1년에 한번 특집방송 마마 같은거에 출연할까 말까
아래 현지화 글 보고 댓글 보니까
힘없는 우리나라만 무슨 이용당한다는데
돈 많이주니까 가는겁니다 가서 현지화 그룹도 만들고요
우리나라 방송에 일본 가수들 나와서 일본어로 노래부르면 큰일날걸요
보면 일본이나 중국 자본에 대해서 패배의식 같이 느끼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리는건데
방송국이 보수적이라서 국내로는 안 받아들이고
돈 벌러 밖으로만 나다니니까 그렇게 느껴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