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노출이 없는 가수다. MBC '복면가왕', KBS2 '불후의 명곡'까지 방송 출연이 손에 꼽는다. '복면가왕' 출연 경험에 대해 그는 "다 잘리긴 했지만 개인기도 했다. 2주동안 준비했는데 다 편집됐더라"며 "그런 논란들이 있었기 때문 뿐만이 아니라 예전부터 나는 얼굴이 알려지길 원치 않았던 사람이다. '복면가왕'이 너무 좋았던 건 목소리로만 선입견 없이 들어주신다는 거였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대로 닐로에게는 음원 차트, 음원 순위와 관련한 이슈가 따라다닌다. 닐로는 "진작에 해탈했다. '너 (음원 사재기) 했지?'라는 말도 이제 데미지가 없다.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는 억울한 게 많았지만 내가 뭐라고 말해봤자 변명 밖에 안 될 거다"며 "만약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99명이 악플을 단다. 지금은 그 한 명 때문에 음악을 한다. 이제는 아예 다 보지도 않으려고 한다"고 속내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