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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9 15:39
[잡담] 예상대로 대가성 인정 안 됨
 글쓴이 : 호에에
조회 : 1,350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101' 시리즈 투표 조작 혐의로 구속기소 된 안준영 프로듀서(PD)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29일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 PD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3천700여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김용범 총괄 프로듀서(CP)에게도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안 PD에 대해 "순위조작 범행애 메인 프로듀서로 적극 가담한 점에서 피고인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대중 불신에도 큰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시청자의 투표 결과를 그대로 따를 경우 성공적인 데뷔가 어려울까 우려한 점, 향응을 대가로 한 실제 부정행위가 인정되지 않은 점, 수사에 협조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김 CP에 대해선 "프듀 101 총괄 프로듀서로 방송을 지휘·감독 책임이 있음에도 휘하 PD를 데리고 (범행을) 모의했다는 점에서 책임이 중하지 않다고 할 수 없다"며 "직접 이익을 얻지 않고 문자투표이익을 모두 반환한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보조 PD 이모 씨와 기획사 임직원 5명에게는 500만~1천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일단 술자리에는 참가기획사도 있었지만 참가하지 않은 기획사와 탈락한 기획사가 더욱 많았고 
통화내역도 마찬가지로 참가기획사도 있었지만 참가하지 않은 기획사와 탈락한 기획사가 더욱 많았음. 
그리고 영수증 지출을 제외한 금액이 대가성을 빌미로한 접대로 보기에 금액이 너무 적었기 때문에 대가성으로 보기에 힘들거라 판단했었쥬 ㅇㅅㅇ.. 거기다 증인들도 다 안준영에 유리한 증언 뿐이였고..
검찰이 대가성이라고 판단한 근거 자체도 그 기획사들 사이에서 오디션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기획사만 특정.. 다음은 출연 특혜를 줬는가를 파는 걸 보고 쟤들이 건진 게 없구나 싶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https://1.bp.blogspot.com/-1LTvVu3TKbs/YCNom6JbiVI/AAAAAAAAFOo/AtLVzoPL4ssu_0mJmJ_a_HaUyiQx-sv5wCLcBGAsYHQ/s16000/56784567845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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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 20-05-29 15:42
   
정황상 주는쪽에서는 댓가성 접대인데 접대 받은 피디가 먹튀한거라 성립이 안되는가보네요. 흔히 말하는 관행이란 거겠군요.
     
호에에 20-05-29 15:47
   
관행도 있고 그 술자리들을 대가성을 목적으로 보기에는 관계되지 않은 기획사측이 너무 많이 엮여있고 금액도 그리 크지 않다보니 ㅇㅅㅇ..
     
Irene 20-05-29 20:28
   
프듀는 계속되고 다음 출연에 잘보이기
위한 업계 방송사 물(?)관리 수준의 접대
로보고 기소한거죠.

맴버 선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았고 투표 결과대로 맴버가 정해지면
데뷔후 폭망할까봐 대중성을 보고
주작했다는거죠
바라배 20-05-29 15:42
   
시청자의 투표 결과를 그대로 따를 경우 성공적인 데뷔가 어려울까 우려한 점.. 이게 고려할 이유가 되낭? ㅎㅎ
쥐로군 20-05-29 15:47
   
솔까...x1이면 저런생각 가질수도있었다고보긴하네요.

거기 결승면면보면....저 맴버가 최선이긴했어요(....)

원 인기대로면....7명까지면 어찌어찌 팀 만들수있어도, 11명이면 걍 ㄴㄷ....
     
호에에 20-05-29 15:48
   
프듀48도 모든 커뮤에서 망했다고 할 만큼 심각했쥬.. 해외 표 인정 안한다면서 중국 사재기표로 뒤집어졌으니 놀랐을거임 ㅇㅅㅇ..

[https://1.bp.blogspot.com/-pLeQVskusnk/XtCwlo-2N3I/AAAAAAAAC7M/nvcSSPZBikARbPX5ZWml1memj0pLayjigCLcBGAsYHQ/s1600/31c8373cb6c753003459e778196da4a5.png]

댓글 여론을 보다시피 이미 국내여론과 멀어진 순위였음 ㅇㅅㅇ..
          
쥐로군 20-05-29 15:50
   
그래도 그 투표(3차)가 중국/동남아발 주작투표덕이여서(....) 막고난 뒤 결과는 한국 연습생이 상승될게 자명하긴했어요.

애초에 뽑힌 일본인 3인방제외하곤....저 팀으로는 넣기 애매하고, 코어도 없긴(혹은 약하긴)했었죠

글구 판결문도 프듀48보단 프듀x 내용이네요.
               
호에에 20-05-29 15:52
   
3차에서 한국연습생들이 많이 떨어져서 그 표가 다시 한국표로 갈 거라는 분석도 있긴했지만 어쨌든 문자투표 집계 자체가 없으니 결과는 없는 게 되는거겠쥬 ㅇㅅㅇ.. 어쨌든 지금은 부끄러운 댓글임 ㅇㅅㅇ
                    
쥐로군 20-05-29 15:55
   
어쨌든 문자투표 집계 자체가 없으니 결과는 없는 게 되는거겠쥬 ㅇㅅㅇ..

이 부분은 조사때 프듀48 문자투표결과를 없앴다는 말이겠죠??

그건 그렇죠. 그래도, 나머지 떨어진 일본애들이 11화에서였나? 악편 재대로받아서 투표에서의 고득점은 어려웠죠. 문자건 인터넷이건.
                         
호에에 20-05-29 16:15
   
없앤건 아니고 애초에 집계를 안했대유 ㅇㅅㅇ
                         
Irene 20-05-29 20:33
   
제대로 집계한후 일부 맴버
갈아 치우기로 주작했으면
애초에 걸리지도 않았죠.
미리 대중성을 보고 정해놓고
내부 공식대로 투표수를
주작하는 바람에 일관성이
그대로 나와서 걸린거죠
TimeMaster 20-05-29 15:49
   
판결문 보면 저것도 프듀48은 관련이 없고 X1때문에 저 형 받은거죠.

접대라고 하기에는 안준영 PD도 900만원인가 돈을 내기도 했기때문에 접대라고 할수없어 그냥 평상시 친했던 사람끼리 술먹고 돈나눈 1/N로 인정됨. 그리고 또한 접대라면 그 소속사 멤버를 뽑아야 했는데 안뽑은 멤버도 있기때문에 대가성이 인정이 안되는거죠.
산새와숲 20-05-29 16:05
   
결국, 아이즈원 멤버들이 범죄와 연루된 정황은 없었나 보군요.

사건 초기 열심히 추측성 기사 퍼뜨리며, 어떻게든 아이들 이미지에 흠집 만들려 애쓰던 사람들은 지금 뭔 생각하려나.
     
호에에 20-05-29 16:20
   
멤버는 애초에 수사단계에서 걸리는게 없었쥬 ㅇㅅㅇ 그래서 활동 시작한거지 멤버 문제였으면 팬덤도 이렇게 건재하지 못했고 지속하기도 쉽지 않았을 거임 ㅇㅅㅇ
국뽕대일뽕 20-05-29 16:11
   
이거 조작안했으면 일본인들 6명이상 들어갔을듯... 1위도 사쿠라가 했겠죠.
그 정도로 일본 오타쿠 성향의 인간들이 참여많이 함..
     
호에에 20-05-29 16:18
   
3차 이전에는 일본멤버는 사쿠라 히토미 나코 셋 외에는 데뷔권에 그리 없었쥬 ㅇㅅㅇ 국내 기준으로 막판에 미우가 좀 치고 올라오긴 했는데 끝자락에 이토히로부미 문제 터져서 하락 예상됐었고 실질적으로 많아야 4명 봄. 오덕이 많이 참여한건 온라인 투표비중보다는 현장투표에서 많이 드러났는데 잘하나 못하나 그냥 막 몰빵투표해서 그것때문에 시청자들 많이 손절 ㅇㅅㅇ
     
베이비메탈 20-05-29 17:34
   
동남아 중국에서 분탕치면서  이상하게 돌아가긴했지만3차 순발식 이후에 남은 최종20인중에  들어갈만한 멤버가 없어요
미우 미호 쥬리  미루이4 명은 뽑히기가 힘듦  미우는 우익논란
미호는 호리프로 소속인데 이건 호리프로 허락없이는 미호가 투표로1등 먹어도 아이즈원ㅈ데뷔못함 
쥬리는 총감독 후보라  aks에서 안놔줄려고 했을거임
미루는 팀의 리더겸  에이스의 졸업때문에  미루또한  아이즈원에 줄수없음 거기다 nmb는 요시모토 흥업거라  요시모토  허락없이는 아이즈원에  낄수없음
처음부터 중국동남아 개입이 없었으면 님 말대로 6명 이상이 가능했을지 몰라도 3차 순발식 이후에 남은 멤버로는 6명 이상은 불가능
카리스마곰 20-05-29 22:46
   
100% 대중픽으로 지금의 아이즈원을 만들지 못했겠지요.

안준영 피디를 옹호하진 않지만, 이상적인 걸그룹 보는 안목은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국민프듀(대한민국 한정) 80%, PD, 심사위원픽 20% 형태로 갔으면
주작논란 없이 지금의 아이즈원이 뽑혔을 듯 하네요.
베나카 20-05-30 00:01
   
날아오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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