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v.daum.net/v/20200425102202819

코로나라 미증시 떡락해서 지금 회복중인데, 전고점 뚫고 하늘 나라로 날라가는 건 넷플릭스.
k드라마 제작자들이 돈 버는 것도 좋지만, 공헌한 내용에 비해서 빈약한 수입은 아닌지? 넷플릭스가 갑질하면서 혼자만 수익 다 먹고 찌꺼기나 던져주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

근데 넷플릭스의 울 드라마나 영화 및 예능에 대한 투자가 점차 규모가 커지더군요.....

물론 말씀처럼 넷플 혼자서 쳐먹할 가능성도 크긴한데.....

울 문화산업에 또다른 안정적인 자본력이 정착하는것 역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초기엔 그냥저냥한 을입장에서.....점차 규모가 커지면 슈퍼을이 되기 쉬운게 또한 문화산업이라........

지금 그 과도기가 아닐까 합니다......

유튭보다보니 넷플 투자 넷플 독점 공개 울 드라마 또 한편 나오던데......

이렇게 투자가 꾸준하면.....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거라....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 공짜로 보고 있는데
그럴바엔 넷플릭스에서 돈받는게 훨씬 많죠.

염려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이제 디즈니도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 한국 컨텐츠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

넷플릭스랑 컨텐츠 경쟁이 심해질거 같음

그럼 갑질하는쪽은 우리쪽이 될 수도 있음

우리나라 방송국이 드라마제작회사에 대하는 갑질에 비하면
넥플릭스는 조건이 많이 후하다고 들었습니다.

최근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가 한국 드라마를 다시 복귀시킬려고 시도하는것도 
넷플릭스의 아시아 시장 확장과  무관하지 않다고 봐지네요. 

중국쪽 업체들이 아시아 시장을 석권 할려는 야심은 있는데  중국 컨텐츠 만으로는
어림도 없는거고,  한국 컨텐츠까지 아군으로  포섭한 넷플릭스가
아시아시장을 선점해서  자신들이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을거라는
미래를 이미 예감한것 같음. 

우리로써도  중국스트리밍 사이트나  아시아 방송사들에게 헐값에 판권을 팔바에 
높은 단가를 쳐주는  넷플릭스와 협력하는게  가장  훌륭한 윈윈 전략이라고 생각함

직관적으로도  중국쪽 업체들이 자본 투자할때보다  넷플릭스가 투자한 시점 이후에
한국 드라마 수준이 훨씬 올라갔음.

그리고 제이티비씨 드라마를 주로 제작하는  제이콘텐트리  앞으로 주목해봐야 할것 같음
스튜디오 드래곤에 이어서  명품 제작사가 될듯한 느낌

부실하기 짝이 없는 지상파 드라마가 몰락하니까 저렇게 재미있는 넷플릭스발 드라마가 나오죠. 시장도 엄청 커지구요. 이건 칭찬할 일입니다. 한때 드라마 왕국 소리 들었던 MBC가 엠빙신 소리 듣는거 보세요.

컨텐츠에 돈을 투자하고 가치를 제대로 부여하는 나라는 미국 뿐이 없죠.
그래서 미국이 이쪽에서  초 강세이고.

별그대나 다시 봐 볼까?

하청 업체나 인력들 쥐어짜서 단물 빨아먹던 국내 기업들이 외국 자본만 들어오면 애국심에 호소하기 시작하는 건 어찌 그리 다 똑같은 지 참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