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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3 18:13
[기타] [기사] 주결경도 이탈..중국계 멤버 전략, 유효기간 다했나
 글쓴이 : 허까까
조회 : 3,92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또!” 국내에서 활동해온 중국 출신 K팝 그룹 멤버 주결경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를 이탈했다는 소식에 중국계 아이돌 멤버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그간 중국계 아이돌 멤버가 합의 없이 소속사를 떠나 자국에서 활동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주결경의 경우 플레디스가 중국 매니지먼트를 현지 법인에 맡기는 등 예방책을 마련해뒀는데도 이탈을 막지 못했다는 점에서 가요계의 고민이 깊다.

2015년 플레디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주결경은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룹 프리스틴과 프리스틴 유닛 프리스틴V 멤버로도 무대에 올랐고, 중국 예능 ‘풍광의주’, ‘우상연습생’ 등에 출연해 자국에서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소속사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지난달 25일이다. 플레디스는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지평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주결경이 지난해 9월 초 우편, 메일, 메신저로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서를 보내왔다”며 “주결경이 자사는 물론 중국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는 현지 법인 성찬성세 직원들과의 소통까지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플레디스에 따르면 주결경은 현재 소속사를 배제한 채 중국에서 드라마, 예능, 광고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에 대해 플레디스는 지난 2월 19일 주결경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비록 법적 대응에 나섰으나 플레디스는 주결경과 원만한 합의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주결경은 플레디스에서 입장문을 낸 이후 웨이보에 “모든 옳고 그름은 더이상 논쟁하고 싶지 않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고 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글을 중국어로 남기며 독자 행보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현재도 양측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상태다.

◇ 끊이지 않는 이탈 …소속사들 고심 깊어져

주결경처럼 중국계 아이돌 멤버가 한국에서 K팝 그룹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인 뒤 중국에서 독자 행보를 걷는 건 더 이상 놀랍지 않은 일이 됐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속이었던 중국 출신 한경, 크리스, 루한, 타오 등이 잇달아 소속사와 합의 없이 이탈해 자국에서 독자 활동에 나서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업계 질서를 어지럽힌 전례가 있었다. 최근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대만 출신 라이관린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으로 스타덤에 오른 뒤 돌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를 통보해 논란이 됐다.

가요계 관계자 A씨는 “중국은 시장이 넓고 자본력이 막대한 만큼 K팝 그룹 활동을 기반으로 자국 내 팬덤을 확보한 중국 출신 아이돌 멤버들이 현지 독자 활동에 대한 유혹에 쉽게 흔들린다”며 “한국 아이돌 멤버들과 달리 ‘한국에서 더 이상 활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일종의 자신감이 깔려 있어 계약 위반이라는 강수를 택하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B씨는 “소속사의 지원 아래 체계적인 트레이닝은 물론 성형 수술까지 받은 뒤 데뷔를 코앞에 둔 시점에 이른바 ‘먹튀’를 하는 중국 출신 연습생도 적지 않은 편”이라고 전했다.

중국계 아이돌 멤버들의 계속되는 이탈에도 K팝 시장에서 그들을 끊임없이 기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 기획사들이 그들을 필두로 중국 시장을 수월하게 공략하려는 전략을 택하기 때문이다. 국내 기획사들은 계약 분쟁 등의 불협화음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지 법인에 매니지먼트를 맡기고 그들의 자유로운 독자 활동을 위한 1인 기획사인 공작소를 설립해주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잊을 만하면 중국계 아이돌 멤버 관련 논란이 불거져 그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갈수록 차가워지고 있다. ‘아이돌 중국런’이라는 부정적인 용어가 생겨난 지 오래고, 국내 활동을 문제없이 잘하고 있는 이들까지 ‘잠재적 이탈자’ 취급을 받는 탓에 충성도 높은 팬덤 형성이 어려워 기획사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중이다. 한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잦은 계약 관련 문제로 중국 출신 멤버를 데뷔조에 포함시키는 것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나오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403101142833

ㅡㅡㅡㅡ

제가 이래서 애글에 관심있어도 정을 안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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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20-04-03 18:15
   
몇번이나 당하고 중국 애들 사용하는 기획사가 문제
왜 구지 본토 짱개를 사용해서 뒤통수 맞지?
중국 공산당은 한국 기획사 출연도 못하게 하는데 ㅡㅡ
     
허까까 20-04-03 18:16
   
그러게요. 잠깐도 아니고 벌써 몇 년째 한한령으로 발도 못디디고 있는데.
호에에 20-04-03 18:17
   
지금 데뷔한 애들은 대부분 한한령 이전에 연습생 하던 애들일거고 한한령이 이리 오래갈지는 몰랐겠쥬 ㅇㅅㅇ.. 어쨌든 자꾸 브로커가 붙어서 빼가버리니 점점 중국멤버가 감소하는 것 같긴 함 ㅇㅅㅇ
오레오 20-04-03 18:31
   
짱깨년놈들 받지마라 짱개 사무소도 마찬가지 쓰레기 집합소인거 뻔히 알면서도
팬심에 모른척 ㅋ
검은마음 20-04-03 18:45
   
짱개런은 진리.
sldle 20-04-03 18:56
   
중국은  한국엔터테이먼트에 돈 좀 쥐어주고,  중국아이돌들 실력키워놓게 한다음, 어느정도 완성되고 빨아먹을만큼 빨아먹고 더이상 한국에서 먹을게 없다싶으면,  한국에 있는 중국출신아이돌을 미리 약속이나 한듯  가로채버리고....K팝을 고스란히 다 베낀..C팝으로 지들만의 중국가수를 양산시켜놓고,  14억3천만의 거대한 인구로,  지들끼리 판을벌려도 아쉬울게 없어졌고
더이상 예전처럼  한국 K팝가수를 중국에게 굳이 불러다 앉힐필요도 없고,

일본은  방탄을 베낀 탄도소년단등  쿨재팬으로 뭘하려해도 제대로 안되니.........암암리에 서서히 프듀로 씨제이와 협약해서  JO1 을 만들고.....
꾸준히 기회를 엿보면서..
한국을 누르고  끊임없이 세계에 설 계획을 세우고


그동안 트와이스나 아이즈원으로 일본아이돌 몇몇을 꽂아넣고 했지만.....
....일본이 주류가 아니고  메인보컬등도  일본인들에게 주질않으니

 ........아에  일본은
 더 나아가  한국을 밀어내고,
일본인들로만 구성된  일본어로 노래를 부르는 
제이팝 세계아이돌가수를 키울 생각에........
소니뮤직을 내세워서

그 대상을 물색해보니  박진영이 보이고

케이팝의 미래보단,  자신의 미래와 제왑의 미래를 더 보는
박진영의 야심을 단번에  알아보고
돈을 대주고
일본제이팝가수를 키울심산.....

어차피 박진영이야  니지프로젝트가 성공하면
또한번의 제와이피의 신화를 쓰는거고,  제와이피회사 주식도 엄청오르겠지만

반대로  케이팝은 제살깎아먹기식으로 퇴보하고  일본제이팝하고도 경쟁하며 더 신경전을 벌여야하는
시대가 도래하게되겠지.

일본엔터테인먼트는 제이와이피를 앞세워,  일본문화알리기가 더 세계인들에게 먹힐거고
일본콘서트에 세계인들이 일본아이돌가수를 보려고 줄을설테니 , 일본지역경제도 살리고, 일본문화도 강국으로 우뚝서고

어차피 제와이피가 프로듀서한 니지가 성공하면
세계인들입장에선
방에 제이와이피사진을 걸어두는게 아니라,
니지를 보러 일본으로 몰리고, 심지어 한국일뽕들도 일본가서 니지를 보러갈것이고
 니지사진과 니지의 말투, 일본어노래, 일본문화를 따라할테니
일본과 소니뮤직에게는  손안대고 코푸는 더 없이 좋은 기회지.
     
ITZY 20-04-03 19:13
   
[https://1.bp.blogspot.com/-_0973i502zU/XocM6u65BjI/AAAAAAAAAiU/Cs8fFF_xWMEHGKRP8ErIiBl2edN8xxKSgCLcBGAsYHQ/s1600/%25EB%258B%2588%25EC%25A7%2580.JPG]

게시글에 JYP` 니지` 일본`이 빠지면 가시 돋는 분 ^^

댓글도 마찬가지 기-승-전- 니지` JYP`
     
예카테리나 20-04-04 09:49
   
형 박진영은 양반이야
적어도 Nizi에서 박진영은 한국인, 음악은 K-Pop 취급은 해주잖아
청춘유니2 볼 기회가 있음 봐봐 YG는 진짜...
이그젝스 20-04-03 20:37
   
동감. 애버글로우 참 멋지게 나온 그룹인데, 소속사가 짱개에다가 멤버에도 짱개가 포함되어 있어서 정이 안가네요.
영상도 굳이 찾아보지 않게 되고...아이들 우기만은 어떻게 붙잡고 싶은데, 중화사상이란게 거의 세뇌 수준의 사상력을 심어놓는거라고 들어서 우기도 손놓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전소연이 워낙 막강해서 우기 하나 정도야 크게 부담될 정도도 아니고...그예로 드림캐쳐의 한동만 봐도 지금의 6인조 드림캐쳐 활동하는데 있어 전혀 모자람이 없으니.
하얀그리움 20-04-03 21:40
   
주결경 안타깝네... 한국에서 학교도 다니더니
한국에서는 소속사가 운영을 잘 못해서 프리스틴 활동 못했지만 중국에선 현지법인에 활동할 수 있게 맡겨주기 까지 했는데
남은 계약기간 정도는 채워줄 수 있는거 아닌가
카리스마곰 20-04-03 22:40
   
중화사상도 문제지만, 엔터사 배후에 공산당의 압력도 있고.

개개인 의식이 깨어있는 사람도 일부 존재하는 일본인 아이돌이 그나마 낫죠.
새콤한농약 20-04-04 00:01
   
짱깨는 빤스런 쪽빨이는 혼네와 다테마에..
무공 20-04-04 01:12
   
요즘도 중국 애들로 돈 벌이가 돼나?..
허투루 20-04-04 14:44
   
중국애들 런이야 하루 이틀일도 아니고 꼴뵈기 싫지만,
주결경을 여기다 끼워넣는건 개오바
한국서 암것도 하지말고 세월만 보내라는거야 뭐야
     
미나486 20-04-04 17:30
   
계약은 계약이죠. 저럴거면 조정을 하든가요.
안녕503 20-04-05 04:01
   
중국자본 빨아보려다가 역으로 기빨림 엔터사들 정신차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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