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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29 21:15
[잡담]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여자솔로 3명(락음악계열 말고)
 글쓴이 : KilLoB
조회 : 2,658  

뭐 사실 데뷔한지 최소 2년은 넘은 가수들인데... 
국내의 편중된 사정상 인디로 봐야되서... 인디계열로 봅니다만. 
서구권기준이라면 이노래를 인디라고 할순없는것

하나같이 음악성 훌륭하고, 이쁘고, 노래도 잘하고 스타성이 만땅인데.. 뭔가 안타까움
방송국 피디들이 가장문제.. 물론 아이돌이라는 장르또한 들어가보면 절대 가벼운거 아니고 훌륭하긴하나.
더 한국음악의 발전가능성을 위해선 다양한장르음악, 더 깊고, 특이함을 추구하고 이것들을 대중에 자꾸 소개해서 판을 넓혀야되는 노력을 해야되는데 ... 직무유기를 하고있다고 봅니다..

1. 아이디... 데뷔한지 5년쯤 됬을건데.. 장르가 뭐라해야되나.. 다양하고, 하여튼
최근곡 - 이건 씬쓰팝 레트로인듯, 이것말고도 다 좋은
특이사항 - 일본에도 진출한 , 미녀임


2.비비 - 더팬에 나온가수고, 윤미래,드렁큰 타이거가 밀고있는 모양
최근곡 - 온스테이지 라이브
최근에 박진영노래 엘리베이터부분 여자피처링이 이가수,
 어린 미녀에다 (마음의 눈으로 본결과)몸매가 우왕~~인듯


3.로시
작곡가/가수인 윤상이 밀고있는 여자솔로가수
예전 사운드 클라우드에 자작앨범 낸걸 윤상이 캐치한모양.. 
역시 미녀에다 어리게 보이는 귀염상미녀


말고도 많습니다만... 이런 음악가들이 뜨지못하는건... 
한국대중음악의 발전이라는 의무를 망각한 
특히 저바닥 앨리트의 직무유기급으로 보는..

노래를 못부르나.. 얼굴이, 몸매가 못생겼나.. 노래 음악성이 안좋나.. 전혀 해당사항없는데도..
뭔가 안타까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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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20-03-29 21:20
   
로시는 윤상이 밀고 있다기보다, 애초에 신승훈이 몇년을 공들여서 프로듀싱한 여 솔로임
얼마전 너목보 신승훈편에도 패널로 나왔던
아현동질롯 20-03-29 21:35
   
노래 다 괜찮네요..
Or가레스 20-03-29 21:39
   
비비랑 로시는 이미 알고 있었는데
아이디 노래는 처음 들어보네요
가창력은 다른 곡을 더 들어봐야겠지만
곡은 참 좋네요 올드 팝 느낌 물씬
KilLoB 20-03-29 21:54
   
사실은 아는것만 해도 이것보다 훨~~씬 많은데...
그들도 특이하고, 깊고, 거의 미녀에다 가창력 나쁘지 않고,

달샤벳 출신 누구냐.. 최신곡만 하더라도..
거 누구냐.. 미국가수 빌리 아이리쉬급의 특이함에, 깊은 대다가, 결정적으로 그노래에 비해 대중성은 훨씬 나은

하여튼 찾아볼수록 떼거리로 있는게 한국음악계..
만약 일본같엤으면 그들중 하나만 하더라도 아무로 나미에급취급이었을것.

우선 비쥬얼부터 상대가 않되고, 가창력,노래깊이,개성 등등등

하여튼 뭔가 짜증이 납니다.

락음악분야도 좋더군요.(개인적 락음악은 펑크,얼터,그런지락 기본에, 슬레쉬메탈, 여자들 조용한 락음악..프롬같은류.박지윤7집,요죠같은..어덜트 컨템플러리?라고 해야되나.. 등등 또 약간의 프로그래시브, 아트락..까지는 좋아하고,,, 하드락도 괜찮음. 에시드락도..

반대로.. 천편일률의 상징인 락발라드 극혐이고, 그거의 확장판인 일본계 비쥬얼락 또한 극혐, 일본식 락아이돌서 나오는 촌스런 기타리프류또한, 북유럽서 정작현지인은 별로 유행안한다는 멜로딕,고딕.. 더나간 데쓰메탈, 혹은 락엔롤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KilLoB 20-03-29 22:02
   
그리고 팝과 락의 경계에 있는 멜랑꼴리한 락음악은.. 노래는 듣기좋은데 그 흐름이 락을 망친 결정적인거라 봐서 별로 안좋아하는..

예를들어.. 예전노래인데 이런노래죠.
Savage Garden - Truly Madly Deeply

https://youtu.be/WQnAxOQxQIU
팝이 락을 먹게 만드는 유형
EXACTLY 20-03-30 00:17
   
로시는 윤상이 아니라 신승훈 아닌가요...??
처키파이 20-03-30 01:25
   
저 세명은 신인들치곤 꽤 조명을 받은편에 속하지 않나요
나름 여기저기 노출도 꽤나 있었고요..

아이디는 남유진이란 이름으로 아이돌 오디션 믹스나인 여자데뷔조에 올랐었고
비비도 더 팬 출연하며 팬덤확보의 발판으로 삼을 기회가 있었고
로시 역시 신승훈이 키운 제2의 아이유 언플때리며 위에 저곡으로 지속적 음방활동도 했었고
복면가왕 출연까지 했던걸로 압니다

노래+비쥬얼이 갖춰지면 뜨기위한 확률이 올라가는것이지 그것이 절대조건이 되는건 아니죠
제 개인적으론 저 세명 음원 나올때마다 일단 한번씩은 다 들어봤는데
스밍목록에 넣어놓고 반복재생 한 노래는 비비의 환생 딱 한곡뿐였네요
빅쇼 20-03-30 02:12
   
저는 아이디만 알고있어요.
양요섭-카페인 들으려고 유투브에서 검색했는데,
검색결과에 같이 나온 아이디-카페인 썸네일 사진이 너무 예뻐서 클릭.
뮤비도 분위기가 어둑어둑한게 좋았고 노래가 좋아서 반복해서 듣다가 다른곡들도 찾아보면서 알게됐어요.
'아이디-카페인' 추천!
호에에 20-03-30 10:40
   
대중은 떠먹여주는대로 듣는다는 말을 얼마 전 사재기 업체에서 했었는데 이게 옛날부터 제가 했던 말이랑 똑같긴 함 ㅇㅅㅇ.. 직접 찾아듣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차트에 어떻게든 올려놔야 사람들이 듣쥬 ㅇㅅㅇ.. 가끔 뭐 장르편향 이야기 하는 사람들한테 단골처럼 하는 말이 없는게 아니라 안 찾아서 모르는거라고 ㅇㅅㅇ
저는 옛날엔 50년대 음악까지 거슬러 들어보고 그랬는데 요즘은 음악을 잘 안찾아듣긴 함 ㅇㅅㅇ
메히 20-03-30 11:23
   
     
호에에 20-03-30 11:49
   
어쩌다 바로 가셨을까 ㅇㅅㅇ..
큐티 20-03-30 11:53
   
개인적인 느낌으론 비비가 젤 잠재력이 있어보이는데, 다들 예쁘고 음색도 좋고 무엇보다 노래가 참 좋네요.
제2의 아이유, 제2의 에일리, 제2의 윤하가 빨리 나와줬으면..
하얀그리움 20-03-30 13:45
   
아이디랑 로시는 알고 있었는데 비비는 첨 봤네요
아이디 믹스나인 나왔을때 이쁘게 생겨서 기억나유ㅎㅎ
키드킹 20-03-30 13:59
   
나름 푸쉬해줬는데 못 뜨는건
스타성이 없거나
띵곡을 못 받았거나죠
이러다가 한곡 빵 터지면 바로 스타되고
저도 그쪽일 할 때
재능있는데 못 뜨는 애들 많이 봤어요
환승역 20-03-31 12:58
   
저들보다는 데뷔가 훨씬 빠르지만 귀염상에 노래도 잘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알려진 앤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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