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맨땅에 한국말’에서는 가요계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월드 클래스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에 푹 빠진 다이아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어 수업 중 한류를 이끄는 K팝 가수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미녀 학생들은 두 눈을 반짝이며 수업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중 세계가 인정한 월드 아이돌인 방탄소년단이 언급되자 다이아나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정보를 줄줄이 나열하며 팬으로서의 애정을 보여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다이아나는 ”멤버들이 잘생겼고 음악도 좋다“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방탄소년단에 팬심을 드러낸 다이아나 하메드는 2019 미스 유니버스 이집트 출신으로 세계 미인대회 입상자다. 어린 시절 두 달 동안 한국에서 지냈으며 그때부터 한국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게 됐다. 또 한국어에 대한 열정이 강해 한국어 수업 중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모범생으로서의 면모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