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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유인영이 시나리오 집필 중 핑크빛 분위기를 뽐냈다.

3월 15일 방송된 JTBC '더 로맨스'에서는 본격적인 시나리오 집필에 나선 김지석-유인영, 저제원-강한나의 모습이 담겼다.

유인영-김지석은 만나자마자 티격태격 싸웠다. 유인영은 "오빠는 나 만날 때 꾸미면 안 되냐"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김지석은 "따뜻한 게 좋다"고 반박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김지석은 시나리오 집필을 위해 유인영의 귀가를 막았다. 김지석은 "오늘 집 가지마라. 나랑 밤 새자"라고 제안했다. 유인영은 "엄마한테 전화할 거야"라고 전화를 걸었다. 김지석은 유인영 어머니에게 "(유)인영이와 시나리오를 집필 중인데 진도가 너무 느리다. 같이 밤새서 작업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인영 어머니는 "딸이 집 밖에서 잠을 잔 적이 없는데 믿겠다"고 말했다. 유인영은 "우리 엄마가 오빠 좋아한다"고 고백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지석과 유인영은 두 사람의 실제 성격을 녹여내 웹드라마 캐릭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김지석은 "인영이는 겉으로 다 티가 난다. 하지만 둘이 있을 땐 말이 많지 않다. 반면에 나는 밝고, 쾌활하고 긍정적이다. 그런데 매번 인영이에게 혼난다"고 솔직하게 밝혀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지석과 유인영은 숲 속의 한 집에서 집필을 시작했다. 김지석은 유인영에게 "예고편에 쓸 예쁜 그림 좀 찍자. 백허그 3초만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유인영을 뒤에서 껴안았고, 유인영은 어색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김지석을 바라보는 유인영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돋보였다.

정제원-강한나는 '너의 마음은 음소거' 시나리오 평가를 받기 위해 제작사 관계자를 만났다. 제작사 관계자는 "15분 4회차 웹드라마로 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제원-강한나는 작가 계약서에 사인했다.

정제원-강한나는 철학관을 찾았다. 강한나는 "우리가 파트너로 좋은 궁합인지, 우리가 쓴 작품이 잘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역술가에게 질문했다. 역술가는 정제원을 나무에, 강한나를 철에 비유했다. 역술가는 "철인 여자가 나무인 남자를 다듬어 줄 관계다. 여자가 리더, 남자가 조력자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역술가는 "두 사람은 다른 성향 때문에 부딪힐 수 있지만, 그 갈등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할 관계다"고 말했다. 역술가는 "나이 차이를 극복한 러브라인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해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정제원-강한나는 '너의 마음은 음소거' 시나리오 평가를 받기 위해 제작사 관계자를 만났다. 제작사 관계자는 "15분 4회차 웹드라마로 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제원-강한나는 작가 계약서에 사인했다.

정제원-강한나는 철학관을 찾았다. 강한나는 "우리가 파트너로 좋은 궁합인지, 우리가 쓴 작품이 잘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역술가에게 질문했다. 역술가는 정제원을 나무에, 강한나를 철에 비유했다. 역술가는 "철인 여자가 나무인 남자를 다듬어 줄 관계다. 여자가 리더, 남자가 조력자가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역술가는 "두 사람은 다른 성향 때문에 부딪힐 수 있지만, 그 갈등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할 관계다"고 말했다. 역술가는 "나이 차이를 극복한 러브라인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해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정제원-강한나는 놀이공원에서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정제원은 "학창시절에도 놀이공원에 여자친구랑 와 본 적 없다"고 고백했다. 강한나는 "놀이공원에 귀여운 커플들이 많았다. 그걸 보면서 작품에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시나리오 집필과 동시에 김지석-유인나와 정제원-강한나 두 팀의 핑크빛 분위기도 짙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