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ESPN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8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가수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맞았다고 말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박재범의 통역을 문제 삼았다"고 밝혔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UFC 한국 대회에서 메인이벤트를 장식
할 계획이었으나 오르테가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두 사람의 대결은 무산됐다.
당시 정찬성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오르테가를 언급하며
"나한테 이미 한 번 도망갔다. 굳이 잡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때 통역이 박재범이었다.
세 사람은 UFC 248 현장에서 만났고, 이날 박재범이 폭행당하기 전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군중 속에서 한차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정찬성이 화장실을 간 것을 보고 박재범에게 다가가
'박재범이냐'고 물었고, 박재범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손바닥으로 박재범의 뺨을 때렸다"고 설명
현재 박재범 측 사실 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