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27)가 브랜드 구찌(GUCCI) 앰버서더가 됐다. 앰버서더(ambassador)는 '대사'라는 뜻으로 세계에 브랜드를 홍보하는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것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아이유는 이탈리아 밀란의 구찌 허브(Gucci Hub)에서 개최된 구찌 2020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에 참석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아이유의 사진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빠르게 확산됐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구찌 스타일링에 팬들은 물론 인터넷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아이유는 코랄 빛이 도는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했다. 목에는 대형 사이즈 나비 모양 초커로 포인트를 줬다. 메이크업은 청초하고 튀지 않아 우아한 스타일링을 한껏 돋보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