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앨범 판매량이 중요한게 이게 해외 케이팝 팬덤들에게 엄청난 관심의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해외 케이팝 팬덤들은 본인이 지지하는 가수가 대세가 되기를 원하고 그때문에 엄청나게 앨범판매량 성적에 관심이 많은데 그 이유는 어차피 머나먼 타국의 가수를 응원할바에는 현재 본국인 대한민국에서 대세이고 핫한 가수를 응원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대체로 우리나라보다 소득이 떨어지는 국가들이 많은데도 굳이 초동에 포함되는 곳만 찾아 비싼 앨범을 구입하는 것도 그때문이죠.
아이즈원의 데뷔앨범 라비앙로즈가 걸그룹 신인 초동 역대 1위, 걸그룹 역대 최단기간 음악방송 1위로 화려하게 데뷔하는걸 보자마자 기존의 해체된 그룹의 해외 팬들이나 신규팬들, 인기가 많이 떨어진 그룹의 팬덤에서 팬들이 대이동을 하며 비올레타때 당장 2배이상 해외팬들 앨범 주문량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비올레타로 다시금 역대 걸그룹 초동 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로 올라서자 다시 팬층이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물론 11월달이후 주춤거리는 면이 있었지만 재개를 결정하자 재집결해서 당장 이번 블룸아이즈 해외판매량은 비올레타의 3~4배로 늘어났죠.
아마 이번 앨범 판매량을 본 해외 팬덤은 아이즈원이 K-POP 걸그룹계의 대세중 하나가 확실함은 물론 압도적인 앨범판매량을 세우는걸 보고 다음번에는 2배이상 커질겁니다. 방탄소년단이 앨범을 낼때마다 매번 2배이상씩 앨범판매량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이는 방탄이 대세라고 여기며 해외팬덤이 급격히 커진 경향이 상당히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