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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9 10:50
[방송] '씨름의 희열', 최정만·노범수·김태하·임태혁 4R 勝 → 파이널 라운드 진출
 글쓴이 : 뉴스릭슨
조회 : 663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624250


‘씨름의 희열’ 4라운드 역시 이변과 명승부의 연속이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10회에서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4라운드 - 8강 진출자 결정전이 그려졌다.

4라운드에는 윤필재, 임태혁, 김태하, 최정만, 박정우, 허선행, 김기수, 이승호, 이준호, 전도언, 손희찬, 노범수까지 총 12명의 선수가 진출했다. 지난 주 방영된 제1경기에서는 윤필재가 허선행을 누르고 파이널 라운드에 선착했다.

제2경기는 최정만과 이준호의 대학교 선후배 맞대결이었다. 1,2,3라운드를 전승으로 통과한 최정만은 4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2:0 승리, 파이널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이준호 역시 본인만의 확실한 전략을 갖고 경기에 임했지만 체급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3라운드 D조 1위 전도언과 D조 3위 노범수는 4라운드 제3경기에서 다시 만났다. 최근 실업팀에 입단해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노범수는 계체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 승리를 거두고 조별리그전 완패를 설욕했다. 충격의 패배를 당한 전도언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파이널 라운드 진출을 노리게 됐다.

제4경기에서는 향후 금강급 씨름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 김기수와 김태하가 격돌했다. 김태하는 김기수에게 승률이 높은 최정만에게 1:1 레슨을 받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고, 첫 번째 판을 내줬지만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을 연달아 잡고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뒀다. 김기수는 들배지기 후 호미걸이로 승부수를 걸었지만 김태하의 되치기 반격에 당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제5경기는 ‘씨름 황제’ 임태혁이 왜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는지 알 수 있는 경기였다. 앞선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각각 1패씩 안으며 자존심에 흠집을 입었던 그는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4라운드를 대비했고, 맞대결 상대 손희찬에 2:0 완승을 거뒀다. 손희찬은 주특기인 밑씨름과 변칙 기술로 임태혁에 맞섰지만 ‘금강급 최강자’의 벽은 높았다.

다음 주 방송될 11회에서는 생방송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모든 선수 및 대진표가 베일을 벗는다. 더불어 4라운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승호와 박정우의 맞대결과 8강행 막차 티켓을 놓고 벌이는 패자부활전도 공개된다.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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