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얘네들은 제목 짓기조차도 귀찮나봐요.
왜 굳이 유사하게 지어서 표절이라고 광고하는걸까요

노이즈 마케팅인듯
이미 저런식으로 표절하고 논란이 있었지만 성공한 사례가 많으니까 그런 듯

한류의 위엄이기도 하고, 한류의 위험이기도 함. 중국은 다민족 국가기는 하지만 중국을 한족 중심의 하나의 민족으로 이해할때 한족과 우리민족은 오랜세월 동안 별개의 민족으로 유지해 왔는데 표절이든 정식 수입/수출이든 하니씩 동질감이 늘어가고 비슷한 무언가가 늘어간다는 것은 우리 문화의 위엄일 수도 상대적으로 수가 적은 우리에게 위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생각하면 동북공정 작업을 열심히 해오던 중국 입장에서는 한류를 전면 수용하고 개방하는편이 차후 본인들이 작업하는 동북공정을 확대하는데 더 유리하게 작용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주인이 한족이 될지 우리가 될지 한참후 미래가 되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중국의 확장성은 지배할때 보다 지배받을때 더 잘 들어나지 않나 싶어요. 중화를 확장하고 싶다면 중국은 지배받는편이 유리한 것 같아요.

문화적으로 우리의 지배받으면 혹시 모르죠. 만주족 처럼 우리도 사라질지...

모르긴 몰라도 과거부터 이런식으로 타민족(우리민족포함)의 것을 본인들 원류나 기원으로 삼은게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진나라와 한나라 시절 한자가 통일,정리되면서 한자 종주국이 된것 처럼...

문화에서 영향과 표절은 있을 수도 있는거지만 그건 발전을 위한건데 얘들은 발전이 없음.
의존도만 높아지면 문화식민지가 되는거임 ㅇㅅㅇ

문화산업이라는게 이런저런 위기도 겪고 핀치에도 몰리면서 시스템이 개선되는 건데.. 얘들은 모든 방송사가 사실상 당 산하 국영에 자본력이 ㅎㄷㄷ하다보니 전혀 개선의 기미가 없죠. 어차피 저래도 돈을 쓸어담으니까..

우리나라의 경우, 90년대 중반 일본가요 표절 논란이 연이어 터지자 방송사들이 자체적으로 표절 심의기구를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문화계와 상호 협력까지 맺었고요. 특히 kbs의 경우 공영방송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아예 가요톱텐 생방중에 사과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영상으로 보고까지 했습니다.

이렇듯 문제가 생기면 이걸 수정하고, 조금씩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며 산업 생태가 건강해지는 건데 쟤들은.. 가망 없어보여요. 10년 후에도 저렇게 베껴대고 돈 ㅈㄹ로 CG 떡칠한 것들만 내놓겠죠.

조만간 중국산 유산슬에 자금성역 2번출구 보겠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디어는 우리가 내고, 돈은 저것들이 벌고..

중국스럽네요

딱 봐도 듕궈네. ㅋㅋ

대한민국 문화 속국 - 중국

간혹 중국인들이 표절 중국 프로그램들이 잘 나가는 것이 해당 프로그램들이 한국 프로그램을 표절 했다는 사실을 중국인들이 잘 몰라서 해당 프로그램들이 중국에서 흥하고 또 표절이 빈번하게 성행하는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이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더 정확하게 말하면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표절 여부를 알아도 별로 신경 안씁니다
로열티를 주고 사오든 표절을 하든 재미만 있으면 별로 신경 안쓴다는 거

우리나라 국민들처럼 표절한 사실을 부끄러워하거나  비난하지도 않고요
아울러 이로 인해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일 따위는 결코 일어나지 않죠

그래도 금한령 이전에는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사와서 한국 스텝들의 도움을 받아서 어차피 베껴서 만들거 제대로 베껴 만들어 보자는 그런 분위기도 잠시 있었으나
금한령이 시행되면서 이런 협업도 불가능해지면서 오히려 한국 프로그램 베끼기가 더 노골화 되었죠

한국 스텝들을 통해 기술적인 도움을 받을수가 없으니 콘티까지 아에 똑같이 베끼는 것만이 한국 프로그램들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된거

그렇다고 금한령 때문에 해당 한국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수입한 중국 방송사나 업체도 없을테니 그런 기업들로부터 소송을 당해 법적인 처벌을 받는 일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졌으니까요

물론 원저작자인 한국 방송사나 컨텐츠 제작업체가 개별적으로 소송을 거는 방법도 있으나 이제까지 중국에서 중국회사를 끼고 한 소송이 아닌 한국 기업단독으로 중국 기업들 상대로 컨텐츠 저작권 소송을 해서 중국 법원에서 승소한 사례가 없기 때문에 소송해봐야 그냥 소송비용만 날리는 거라
저런 무차별 표절을 당하면서도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딱히 저항할 방법이 없죠

그렇다고 중국 국민들 의식이 높아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중국 국민들이 중국 방송사의 표절에 대해 비난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중국 방송사 입장에서 한국 프로그램 베끼기는 손안데고 코푸는 겪으로 편하게 고품질 예능 컨텐츠를 뽑아낼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인 샘이고...

중국인들도 한국 컨텐츠 사정에 밝은 일부 한류팬들이나 표절을 문제 삼을 뿐 한국꺼를 베끼면 어쨌든 재미는 있으니 표절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도 안쓰는 거죠
그러니 무슨 한국에서 인기있는 프로가 나오면 채 몇개월도 안되서 콘티까지 똑같은 중국 프로들이 쏟아져 나오는 거

심지어 지들끼리도 표절 경쟁이 되어서 다른 중국 방송사들 보다 하루라도 먼저 표절 프로를 뽑아내려고  일종의 경쟁이 되어 있는 상황이죠

드러운놈들

14억 넘는 인구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나 안나오는게 웃길뿐임 그게 바로 자유로운 창작을 억압하는 공산당의 한계겠지만

중국은 걍 시진핑이 오래 집권하는게 차라리 우리한테는 나은 거라 생각함
막강한 자본력과 인구가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굉장한 위협이고 어쨌던 발전이야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사상과 생각의 자유 , 규제는 결국 스스로 한쪽 발에 족쇄 차고 가는 것이기에
지들 스스로 한계도 같이 가지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함
영원토록 공산당이 집권했으면 좋겠음

중국이 저런식으로  비슷하게라도 따라할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시작한것도
한국 엔터쪽과  합작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그 과정에서 노하우와  인력들을 흡수하고
기본기가  올라간 이후 시점 부터입니다.

그래봐야 짝퉁 이긴 하지만  예전에는 수준도  형편 없었는데  이제는  살짝 살짝
빼겨가면서  응용도 하고  질적 수준이 대폭 상승을 했어요.
그래서  소수의 한류팬들 외에  일반 국민들은  크게 반감없이 받아드리는 실정이죠.

요즘  일본과의 합작 때문에 이곳 게시판에도  가끔 글이 올라오는데
일본과의 합작도  결말은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일본이나 중국과의 합작은 초반에는 조금 이득을 취하더라도 
종결에 가서는  큰 손실을 입는  전형적인 소탐대실 전략


사람들이 큰 착각을 하는데 일본도 중국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카피야  일본이 원조 카피대국 이었고
잘사는 북한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윗선들이 정해놓은
메뉴얼대로만 행동하는 꽉 막힌 국가이기도 하고요.


정부에서부터  민간까지 타국 기업들이
자기들 시장에서 순순히 돈을 벌어가도록 놔두는 나라가 아닙니다.
수틀리면 국민들 선동을 해서라도 떨어지게 만들수 있는 나라가
중국과 일본이지요.
단물만 빨리고 언제든지 팽당할수 있습니다.

내가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거 하나가 있는데 당장 돈좀 된다고 중국과 일본을 믿고서 일하면 단물만 빨리고 버려지고 그 단물을 이용한 비슷한 수준의 결과물들을 쟤들이 찍어낼겁니다
쟤들은 언제나 그래왔고 옆에서 그걸 보고나면 고대로 복사하는걸 꽤나 잘하는 애들이예요
특히 중국만 복사하기가 성행한다 생각하는데 진짜 복사하기 끝판왕은 일본입니다
애초에 일본이 성공한 공식 자체가 복사하기였어요
어떻게 하면 된다만 알게 되면 거침없을거예요 심지어 엔터계에 투자되는 돈들도 한국보다 월등히 많으니

홍콩이 그렇게 당했어요..

이런 말씀하시면 그분들이 몰려올텐데.. ㅎㅎ
걔네들은 그 어떤 논리로도 설득하거나 이길 수 없습니다
왜냐구요? 무논리로 상대방이 질릴 때까지 스무고개 하거든요
논리적으로 문제가 드러나도 지금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태평하게 계속 말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