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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4 08:22
[잡담] 우리나라 공연시장 활성화 전에 일본 J Pop을 키워주는건 엄청난 바보 짓입니다.
 글쓴이 : 화이팅
조회 : 3,167  

프로듀스 101의 일본 버전....니지 프로젝트 등....
K Pop의 해외 전파라....
이건 우리가 문화침략을 해서 정복하는게 아니고 J Pop을 키워주는거 밖에 안됩니다....
제대로 한류문화를 키울려면...
국내 공연장을 확충해서 공연문화를 꽃피우고...
국내 공연시장을 엄청 키우고 많은 한국 스타들을 키워서 우리나라로 공연보러 오게 하는게 
진정한 한국문화의 일본 침투죠.....
지금처럼 일본보다 훨씬 공연시장이 작은 상태에서 일본 J Pop을 키워놓으면 일본에 먹히는 꼴 밖에 안됩니다.
영국에서 아레나 만들때 만든 보고서를 보면 아레나 만든 후에 영국 공연시장이 6배 커졌다는 보고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공연시장은 어떤가요? 
제대로된 아레나 하나 없고 이제 만들고 있는 상태고 그것도 제대로 계획된 건 2~3곳 아닌가요?
일본은 공연문화 활성화가 대단하죠...
그것도 어떻게 보면 한국가수들의 돔투어등을 통해 한류가 일본 공연시장을  많이 키워준 꼴이죠...
조그만 소극장부터 출발해 아레나 투어, 돔투어 스타디움 투어까지 
각 지역별로 공연에 대한 하드웨어가 확실하게 갖추어져 있고 그에 따른 수요도 엄청나죠....
가수의 역량 크기에 따라 투어를 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그것을 소비할 소비자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죠
제대로 된 소프트파워가 없어서 한류에 의지하지만 이제 그것마저도 한국에서 알아서 키워주고 나면....
오히려 일본은 소프트파워와 하드웨어를 다 갖춘 괴물이 탄생할 겁니다. 
한국 공연시장이 자체 경쟁력을 갖기 전에 일본에 밀리는 상황인거죠...
우리나라 자체에 공연 하드웨어를 제대로 갖추어 일본처럼 
조그만 소극장부터 출발해 아레나 투어, 돔투어 스타디움 투어까지 
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제대로 갖추고
공연시장이 커진 후에 해야할 일 들을....
무슨 자만심으로 공연시장 경쟁력도 없이
소프트파워만 있는 현재에
일본 공연문화를 꽃피워주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일본에서 한국 소프트파워를 갖춘 일본 남,녀그룹이 탄생하게 되면
일본내 청소년은 한국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고 자국내 가수에 집중하겠죠....
그렇게 되면 이미 한류에 의한 일본 시장은 물건너 가는 겁니다.
중국 시장에서 한국 가수의 영향력이 이미 많이 줄어든 걸 보면서도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저렇게 덤벼드는 걸 보면 한심합니다.
국가가 나서서 자국 문화를 보호하려는 방침을 세워야 할 정도로 
기업들의 돈만 바라보고 하는 행동들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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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za 20-02-04 08:38
   
낙관론자들은 과연 우리나라 기획사가 순순히 발붙일 기회를
얻는다고 보지만 국제관계에 있어 절대 깨끗한 관계가
유지될 수 없는 자본에 의해서만 친한척하는 중국 일본과의
관계에서 앞으로도 정치적인 문제에 의해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심지어 중국은 일본이 48로 로컬하다 팽당한 사례도 있고
우린 사드로 한한령 상태에다 오히려 인재 유출되고있고
일본은 한류를 정치적으로 규제한 적도 있는데
거길 로컬화해 진입한들 리스크가 클거 같은데
기업들이 그런 리스크와 비위를 맞춰가면서도
끝까지 중국과 일본문을 두드리는건 글쓴이가 말한대로
좁아터진 우리나라에서 성장의 한계를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산사의꿈 20-02-04 08:58
   
그래서 공연활성화가 중요한거죠.
영화관객도 1천만을 훌쩍 넘기는 게 부지기수인데
결코 불가능은 아니라 봅니다.
이제사 준비하는 지자체들이 보이기는 하는데..
좀 많이 아쉽죠.
허까까 20-02-04 08:44
   
지금 님은 민관을 혼동하고 계시네요.

말씀하신 그 인프라는 국가에서 할 일이고, 컨텐츠 사업은 업자들이 하는 겁니다. 걔들 편들어줄 생각은 없지만, 인프라 깔리고 자리잡을 때까지 걔들이 사업 보류하고 기다려야 하나요? 시장이 어떻게 그렇게 딱딱 맞춰 돌아가요.
     
화이팅 20-02-04 08:58
   
프로듀스 101의 일본판을 우리기업이 나서서 일본에서 진행하는 것과 니지 프로젝트등....권고 할 수는 있죠....제동까지 걸면 더 좋겠고...아니면...비난여론이 조성하여 그런 프로젝트를 무산시키는 것도...좋겠죠....유튜브에 보면 101프로젝트로 탄생한 그룹 벌써 일본에서 팬덤 형성되고 있더군요...워너원 나왔을때 보는듯 했습니다....과연 우리나라 엔터산업에 그게 바람직한 일일까요?
          
허까까 20-02-04 09:06
   
님이 우려하는 바를 잘 알고 저 또한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민'에서 하는 일에 '관'이 개입해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는 거예요. 자기들이 자기들 돈으로 하겠다는데 이걸 어떻게 막겠습니까.. 여론을 조성하면 그건 프로파간다이고요.

전자가 하는 일이 중국이라면, 후자는 일본입니다.
     
너만바라바 20-02-04 09:08
   
국가가 하는게 아니라 업계종사자들이 하는겁니다 가수들이 한국 공연은 수익이 안남는다고 무조건 일본공연만 준비 할게 아니라 어떻게든 국내 공연 비율을 일정수준으로 맞춰가며 늘렸어야 됨 공연을 보러 가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공연장도 많이 생기는거지 국가가 공연장을 세우고 인프라를 만드는데 돈을 쏟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죠
          
화이팅 20-02-04 09:12
   
제가 써놓은 글 중 영국 아레나 사례가 있습니다...
아레나 만든후에 공연시장 규모 6배성장
인프라가 갖춰져야 공연시장 규모는 커지고 소비문화도 활성화 됩니다
               
너만바라바 20-02-04 09:16
   
그 아레나를 건설하는거에 아무 이유도 없이 돈을 준 사람은 없죠 그것도 다 투자를 받아서 만드는거지
투자자들은 돈이 될거라는 판단을 하면 무조건 모이게 되있는거고 그 가능성은 음악하는 사람들이 보여줘야죠
                    
화이팅 20-02-04 09:26
   
태국,홍콩..이런곳도 아레나를 갖고 있죠...한류가 이정도로 커졌음에도 제대로된 하드웨어를 못갖추고 있다는건 위정자들 직무유기입니다....하드웨어를 제대로 갖춰 공연시장을 키웠으면 벌써 관광객 엄청 늘었을거고 지역경제 활성화...공연 스텝. 공연장비 개발 등등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 했을겁니다
                    
허까까 20-02-04 09:35
   
이 문제는 화이팅님 말씀대로 업자들이 아니라 나랏일 하는 사람들에게 따져야 하는 겁니다. 제가 윗댓글 대댓글에서 언급했듯 지금 우리나라는 민간에선 사회 인프라를 지을 수가 없어요. 지어도 지자체와 협의 후에 기부채납 형식으로밖에 지을 수가 없고요. 그만큼 제도가 후진적이라는 거고 이는 공무원들의 직무유기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사업자들이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 이 또한 대댓글에서 언급했지만 아무리 한류가 어쩌고 해도 얘들 다 중소기업이에요. 자본, 자본 유동성에 한계가 명확한 회사들이 뭘 믿고 그렇게 억지로 공연을 추진하나요? 수지타산 안 맞으면 회사 휘청거리는 거 순간인데.
                         
너만바라바 20-02-04 09:39
   
꾸준히 성장하긴 했지만 한류가 커진 만큼 국내 공연시장이 같이 크지는 않았죠 해외공연 특히 일본을 주로 많이 다녔으니까요
                         
허까까 20-02-04 10:06
   
지금 국내공연시장 엄청 커진건데요. 불과 10년 전만해도 탑 여돌들도 체조경기장 못 채웠습니다. 그 신드롬의 이효리조차도 60%정도밖에 못 채웠고요.

당장에 에일리같은 애들이 전국투어 다니는 환경 자체가 이미 공연시장이 엄청나게 커졌다는 증거입니다. 단지 '공연 인프라 확충'이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일 뿐.

"태국,홍콩..이런곳도 아레나를 갖고 있죠...한류가 이정도로 커졌음에도 제대로된 하드웨어를 못갖추고 있다는건 위정자들 직무유기입니다"

화이팅님의 이 말씀에 그냥 본질이 들어가 있는 겁니다. 민간사업자의 수익을 위한 공공시설 사업을 어느정도 제재하는 건 나라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꽉 막혀서 아예 손도 안 대는 나라는 없어요.
          
허까까 20-02-04 09:31
   
공연기획사든 연예기획사든 다 중소기업들입니다.(외관은 중견급도 있지만) 더군다나 리스크가 가장 큰 사업인데 얘들이 무슨 계산이 서서 억지로 국내공연을 늘려요. 그러다 삐끗하면 누가 책임지는데요. 그 sm조차도 회사 날아갈 뻔한 적이 세차례나 됐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경기장같은 사회 인프라는 민간에서 못 지어요. 지어도 지자체랑 협의하에 기부채납 형식으로 짓는 거고요(이번에 cj가 짓는 것도 마찬가지) 지자체 입장에선 이게 다 세금으로 짓는 거고 향후 수익모델이 확실히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한류 컸다고 떡하니 지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먼저 이게 유기적으로 돌아가게 하려면 제도부터 손을 봐야해요.
               
너만바라바 20-02-04 09:39
   
중소기업보고 인프라를 만들라는 말이 아닌데요 국내 공연시장은 그만큼 못따라가는데 한류가 커졌으니 투자자들보고 투자하라 그러면 누가 하나요? 지금은 그 가능성을 봤기 때문에 아레나 건설 계획을 가지고 있는거지
                    
허까까 20-02-04 09:48
   
이해를 못하신 것 같은데.. 중소기업들보고 투자하라는게 아니라 엔터사들이 중소기업이라고요;;

먼저 사업자들이 그 가능성을 보여야 한다면서요. 이걸 보고 '아, 돈이 되는구나'라고 공무원들이 생각하게끔 만들어야 한다는 거잖아요.

근데 앞서 말했듯이 연예사업자들은 중소중의 중소기업입니다. 당장에 얘들 자본규모 보세요. 일개 듣보잡 식품업체보다도 못 해요. 안 그래도 엔터시장은 리스크가 큰 사업인데 이 바닥의 중소회사가 뭘 믿고 그렇게 공격적으로 여기저기 국내 공연 유치하냐고요. 계산이 서야할 거 아녜요. 상황이 엄연히 이런데도 회사들이 어필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지자체들도 함부로 아레나 같은 걸 지을 수도 없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듯 어마어마한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이고 때문에 확실한 수익이 되지 않는다면 섣불리 추진을 못 해요. 그야말로 방탄같은 팀이 10팀정도는 생겨서 전국의 스타디움급 경기장이 미어터지지 않는 이상 눈하나 깜빡하지 않는다고요.

야구만해도 보세요. 06년 WBC 4강, 07년 야구인기 급상승, 08년 베이징 금메달, 09년 WBC 준우승 계속 승승장구하면서 어마어마한 사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여가 산업중에 영화 제외하곤 원탑이고요.(오죽하면 모 구단 단장이 자기들 라이벌은 타 프로스포츠가 아니라 영화, 마트라고까지 함)

근데 이러한 야구조차도 새구장이 2014년에 가서야 겨우 생겼어요. 축구장들도 보세요. 월드컵이라는 국가적 행사가 아니었으면 아직까지도 인프라 지지부진했을 겁니다.

보시다시피 현실이 이렇기 때문에 그런 개미 발자국만한 엔터업체들이 알아서 공무원들에게 어필하라는 건 정말 현실을 모르는 소리입니다.

때문에 인프라+공연 선순환을 현실화 하려면 기업들이 직접 이런 걸 지을 수 있게 해야 되는데 문제는 지금 우리나라에선 민간 사업자가 사회 기반시설은 지을 수가 없어요. 지으려면 지자체와 협의 후 기부채납 형식으로 지어야 하고요.

그나마 CJ가 엔터사업을 자신들의 미래사업으로 생각을 하니까 대규모 투자를 하는 거죠. 이 말은 반대로 CJ같은 엔터산업에 미친 기업이 아니라면 나설 기업이 없다는 겁니다.
                         
허까까 20-02-04 09:55
   
하.. 이보세요. 전국투어 도는데 기본적으로 돈이 얼마나 깨지는지나 좀 알고 말하세요. 괜히 아이돌들이 서울에서만 짱박고 3일 공연하는 줄 아시나;;

조용필이 왜 90년대 들어 공연에만 올인했는 줄 아십니까? 서울, 부산, 대구같은데는 매진은 되는데 그 바로 옆 대도시만 가도 매진이 안 된대요. 자기가 그렇게 히트곡이 많은데도요. 그래서 그 때부터 공연시장에만 올인했던 겁니다.

이승환, 이승철이 왜 공연기획사(연예기획사가 아니라)까지 차리면서까지 음향사업에 몰두하는지 아십니까? 그만큼 우리나라에 사운드 엔지니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먼 옛날 얘기가 아녜요. 2000년대 중반, 심지어는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국내공연 다 했다고요? 투어 공연 하는 가수는 그 때나 지금이나 소수이고 그나마도 수지타산 안 맞아서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떼워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어요. 이는 화력 ㅎㄷㄷ한 1급 아이돌이 아닌 이상 지금도 마찬가지이고요. 좀 알고 말하시라니까요..
                         
너만바라바 20-02-04 09:58
   
그래서 지금은 투자자들이 투자를 한거죠 그렇게 공연을 하니까요 지금만큼의 규모로 진작 키웠으면 더 빨리 공연장도 지었겠죠 축구만 해도 축구장 크게 짓는다고 성장하지 않습니다
                         
허까까 20-02-04 10:01
   
그러니까 공연장을 짓는 건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요. 일개 딴따라나 엔터사들이 어필한다고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민간 사업자들에게 개방을 해야하는데 문제는 현 제도상 우리나라는 민간 사업자들이 마음대로 짓고 수익을 낼 수가 없다는 거고, 정말 공연 사업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하려면 제도 손질이 시급하다고요.
                         
허까까 20-02-04 10:02
   
그리고 투자를 했다고요? 투자를 누가 했는데요. 제가 위에서 말했듯 엔터테인먼트를 자사의 미래로 보는 CJ나 통큰 투자를 한거지 그외엔 없습니다.

말이 나왔으니 묻죠. 우리나라 공연장 짓는 기업 어디있죠?

그리고 '그렇게 공연을 한다'?? 그렇게 뭘 공연하는데요? 지금 아레나 급으로 전국투어 돌 수 있는 건 방탄같은 초일류들 뿐이고 그 밑만 가도 서울 부산 못벗어납니다. 탑 여돌들도 체조 이틀 매진을 못 시키고 지방 도시로 가면 예술회관 급으로 줄어드는 마당에 무슨 '그렇게 공연'을 해요. 이런식으로 공연은 예전부터 똑같았습니다.
                         
너만바라바 20-02-04 10:09
   
cj가 투자하면 투자한게 아닌가요? 그러니까 내수 키우기 너무 쉽네요 축구장도 각 구단마다 5만석 규모로 지으면 k리그 전성기가 올텐데요 민간 사업자들한테 개방하면 충분히 되는거겠죠?
                         
허까까 20-02-04 10:24
   
님이 마치 사업자들이 투자하는 것처럼 말하셨잖아요. 현실은 CJ 달랑 한 곳인데.

제 말의 본질은 'CJ의 투자가 의미 있냐 없냐'가 아니라 '현 제도상에선 CJ처럼 자사의 미래를 걸 정도의 기업이 아니고서는 그런 악조건들을 굳이 감내하면서 투자할 기업은 없다'입니다. 그래서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거고요.

그리고 월드컵 경기장 가지고 비꼬는 걸 보니 아직도 이해를 못 하신 것 같은데.. 전국 대도시 연고의 프로축구 구단들이 어디를 홈구장으로 썼죠? 다 4만 이상의 월드컵 경기장입니다. 근데 파리만 날렸죠?

이에 대안으로 나온게 축구전용 구장들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 전용구장들이 지어진 건 축구 관중이 급증해서가 아니라는 겁니다. 오히려 파리만 날렸어요. 월드컵 경기장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건 실질적 사업자(구단)와 컨소시엄 업체들(수익 기대)+지자체의 생각이 맞아떨어진 결과라는 것.. 그리고 결과는 대성공입니다. 저위에 화이팅님이 말씀하신 영국 아레나와 가장 비슷한 예입니다.

근데 앞서 말했듯이(이 말 몇번을 하는지) 우리나라 제도상에선 이러한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게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좀 더 유연하게 제도개선을 해야한다는 거고요. 이게 먼저 선행으로 이루어져야지 말씀하신 것들(엔터사들의 어필 - 투자 선순환 구조)이 돌아갈 거라는 겁니다.
                         
너만바라바 20-02-04 10:27
   
아레나 지금 두개 지을 계획인걸로 아는데요? 그 두개 다 cj가 만드는거임? 계속 이해를 못했다네ㅋㅋ
                         
허까까 20-02-04 10:36
   
하아..답답;; 정부 주도 사업 말고요. 님이 그랬잖아요. '정부가 아니라 사업자들이 하는 거다. 사업자들이 어필해야 하는 거다'라고. 근데 그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요..

지금 각 지자체가 벌이는 도시재생사업중에 경기장, 아트홀, 컨벤션센터 하나씩은 다 들어가는데 이게 님이 말한 '사업자들이'어쩌고 한 겁니까? CJ가 케이팝 홀 짓는거랑 다른 사례가 정말 같다고 생각하세요?

자기가 말한 걸 자기가 반박하면 어쩌자는 건지
                         
너만바라바 20-02-04 10:41
   
                         
허까까 20-02-04 10:45
   
이것도 이해를 못하실까 정리해드립니다.

CJ>
고양시와 양해각서 체결 후 CJ가 직접하는 수익사업

서울 아레나 외 다수>
구도심 재생사업 일환으로 정부가 컨소시엄을 꾸리고 투자자를 모집

저랑 화이팅님이 예를 들은 게 바로 후자입니다. 님이 주장한 건 전자이고요. 근데 전자의 경우 님말대로 '사업자들이 어필을 해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후자에 의지해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선 사업자들이 수익목적으로 할 수 없고요. 반드시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기부채납 형식으로 해야합니다.

+) 저기.. 링크 건 기사 좀 읽어보실래요?
                         
너만바라바 20-02-04 10:48
   
그러면 그런 식으로 축구도 구도심 재생사업에 넣어서 축구장 테마파크라도 만들면 되겠네요? 민간 사업자들한테 개방해서 너무 쉽네요 내수 키우기
아니 자기 해석하기 좋은쪽으로 맞추는것도 한두번이지ㅋㅋ
                         
허까까 20-02-04 10:56
   
제가 해석을 마음대로 한 게 아니라 님이 이해가 딸린 거예요. +우기기는 덤이고요.

"그러면 그런 식으로 축구도 구도심 재생사업에 넣어서 축구장 테마파크라도 만들면 되겠네요?"

이런식으로 접근해서 만든 게 지금 텅텅 빈 경기장들이고요.

"민간 사업자들한테 개방해서 너무 쉽네요 내수 키우기"

저랑 화이팅님이 주장한 게 이겁니다. 민간은 돈냄새를 맡아요. 때문에 리스크를 최소화 합니다. 근데 현 상황에선 정부사업이 아니면~(이미 위에서 수차례 말했으니 각설)

지금 우리나라에 공연할 곳이 없어서 가수들이 허구한날 올체, 실체, 올홀같은데만 고집하는 게 아닙니다. 바로 옆동네 인천, 수원, 고양만 가도 1만급의 신식 경기장 많아요. 근데 왜 이런데는 안 가겠냐고요.. 애초에 이 경기장들이 왜 지어졌을 것 같아요? 이문제(인프라)는 엔터사들이 어필 어쩌고 해서 지어질 그런 사안이 아닙니다.
                         
너만바라바 20-02-04 11:00
   
투자자들 머리 꼭대기에 있으시네요 투자를 안한 바보 멍텅구리들 같으니라고ㅋㅋㅋ 대한민국 투자자들 다 바보지요? 국가건 민간이건 전부 다 바보입니다 그쵸?ㅋ
투자가 무슨 장난인가? 국가, 민간 구분짓는거 부터가 일단 말이 안되는데다가 투자는 국가건 민간이건 수익이 나면 어련히 할까 그 부분이 핵심이지
                         
허까까 20-02-04 11:03
   
아니 돈냄새를 맡아도 민간에서 주도적으로 사업을 할 수가 없다고요 ㅋㅋㅋㅋㅋ '현 제도상' 사회 인프라 시설은 민간업자가 멋대로 할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정부나 지자체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정도이고요 ㅋㅋㅋㅋ 즉 님이 말하듯 '엔터사들이 국내 공연을 유치하면서 정부와 사업자들에게 어필해야 공연장이 늘어난다'는 건 현실을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요 ㅋㅋㅋ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라니까요?
                         
너만바라바 20-02-04 11:05
   
대단하십니다 유윈 이걸로 끝ㅋㅋㅋㅋㅋㅋㅋㅋ
                         
허까까 20-02-04 11:06
   
아니 국가와 민간을 구분짓자는게 아니라 ㅋㅋㅋㅋ 민간에서 짓고 싶다고해서 다른 사업들처럼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요 ㅋㅋㅋㅋㅋ  만약에 하려면 지자체와 협의하에 기부채납 형식으로 해야합니다. 그래서 CJ가 특별한 케이스라는 거구요.

앞서말했듯이 저위에 화이팅님 말씀에 정답이 이미 있어요.
                         
미나486 20-02-04 12:32
   
너만바라바님///
까까님말은 국가 기간시설은 모두 정부의 재가를 받아야해서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할수가 없다는거잖아요,,,민간자율이 안되니 업계종사자들이 아무리 공연장을 채워 수익성을 보장해도 투자자들이 직접 사업을 진행할수 없다는거구요,,그러니 법을 좀 유연하게해서 민간에서도 쉽게 투자할수있도록 바꿔야 한다는건데 이걸 이해못하시네,,;;
                         
너만바라바 20-02-04 12:40
   
그러니까 민간 자율에 맡기면 없던 수익성이 생기나 이말입니다 그럼 왜 저번에 돈 모을때 안모였나요? 지금 짓는것도 얼마나 질질 끌렸는지 2000년대 초중반 기사들만 봐도 수익성 얘기로 투자가 하는 소리들이 좀 많이 나왔나? 국가하고 민간은 계산법이 다른가? 계속 민간민간 이러니까 민간 자율에 맡기면 잠실돔구장도 쉽게 만들겠네요
                         
미나486 20-02-04 12:47
   
너만바라바님//
민간에서하면 만사오케이라는게 아니라 업계종사자들이 사업성을 홍보해야할 데가 투자처잖아요,, 근데 현상황에선 투자자들이 돈쌓아놓고 있어도 민간에서 할수없으니까 이부분을 풀어야한다는거죠,, 왜 지지부진하냐고 하셨는데 원래 공공사업이 그래요
                         
너만바라바 20-02-04 12:56
   
아레나 얘기가 하루이틀 된것도 아니고 언제부터 공연시장이 컸었다고요 그걸 턱 지어달라 못지으면 자율에 맡겨달라 일단 선후부터 따진다면 공연시장이 활발하게 된 이후 그런걸 제안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한류가 커졌다고 공연시장이 자연적으로 커지는것도 아니고 다른 나라들을 봐도 어느정도 규모로 키우면서 가능성을 보여야 국가나 민간에서 돈이 들어오는거지 돈을 넣는다고 시장이 크는경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수요가 폭발하면 국가가 틀어 막아도 민간쪽에서 먼저 엄청나게 제안이 들어왔을 겁니다 돈으로 다 되면 모든게 너무 쉽게 되겠죠 스포츠, 영화, 레져, 게임대회 모든게 다 폭풍성장일 겁니다
                         
미나486 20-02-04 13:05
   
너만바라바님//
넵 수요가 폭발하면 국가가 틀어 막아도 민간쪽에서 먼저 엄청나게 들어왔겠죠,,근데 현재는 정부재가문제로 바로 사업으로 이루어질수없다는거구요,,그리고 국내 공연시장은 해마다 폭풍성장하고 있어요,,
                         
너만바라바 20-02-04 13:06
   
몇년째 수익성 문제로 지지부진 하던게 이제서야 만들어지고 있는겁니다 국내 공연시장이 커져서요 제가 지금 그 말을 하는 중이구요
http://www.eng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32
                         
미나486 20-02-04 13:08
   
너만바라바님//
아니죠,,, 지방이면 몰라도 서울은 이미 오래전부터 노다지였어요 이미 그 수익성은 보장되고도 남았구요,, 어디까지나 지방이 문제에요 서울보세요 고척돔 흑자낸게 다 공연수익 사업때문이에요
                         
너만바라바 20-02-04 13:11
   
서울에 완전 공연할 곳이 없었던게 아니죠 노다지가 되려면 그 공연장들이 채울수 없는 뭔가가 있어야 노다지이지 그 이전에도 이렇게 되었었나요? 지금도 사실 부족하죠 몇만석 규모로 채울 가수들 더 많아야 되요 없으면 해외 가수들을 초청해서라도 공연시장들을 더 키웠어야죠
                         
미나486 20-02-04 13:14
   
너만바라바님//
넵 이전에도요, 걸그룹이 체조콘매진시킨게 벌써 십수년전인걸요
서울은 오히려 오랜기간 수요를 시설이 감당하지 못한경우예요
수요충족요건이라면 이미 오래전에 짓고도 남았어야 한다는 말이죠,,
                    
너만바라바 20-02-04 13:20
   
미나486//
몇팀이 아니라 걸그룹 들이 되어야죠 일본만 해도 자국아이돌만이 아니라 해외 특히 케이팝 가수들로 공연장의 수익을 채우고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해야되요 가수들은 국내 공연을 많이 늘려서 사람들이 많이 찾게 만들어야 되는거고 그래야 관객들도 공연에 재미를 붙여서 늘어나는거죠 투자는 그 다음이고
                         
미나486 20-02-04 13:25
   
우리나라도 우리나라 가수들뿐만 아니라 해외가수들 유치로 공연장 수익을 채우고 있는데요 ㅡㅡ; 지금 있는 경기장들 대관하려면 1년은 기다려야 할정도예요,,그정도로 서울은 수요를 시설이 감당을 못하는 상황예요
보아하니 공연문화에 대해 별로 관심 없으신거같은데 네이버에 내한공연 쳐보세요,, 해외가수들 공연이 작게는 홀규모부터 크게는 실체까지 전부 대기중인데 무슨말을 하시는건지
어디까지나 문제는 지방예요 서울은 경기장들 다 흑자라니까요
어쨌든 저는 인프라 투자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규제를 더 느슨히 해야한다는 저분말에 공감합니다
                         
너만바라바 20-02-04 18:54
   
당연히 하고 있긴 하겠죠 그 규모가 문제라는거지
소비력 관객 모든게 넘처난다? 지금 그래서 지을 계획을 세웠잖아요? 그 이전에는? 당연히 미달이었으니까 지지부진 했던겁니다 제도? 규제? 그것들이 왜 성장을 막습니까? 그거야 말로 피해망상이죠 아이돌 팬들이 느끼는 공연시장하고 실제는 상당히 괴리감이 큰거 같네요
정말 콘서트 노다지 소리 할려면 톱 아이돌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아이돌들이 콘서트 중심의 활동들을 할수 있어야 됩니다
                         
열혈쥐빠 20-02-05 02:15
   
아레나 얘기나온건 이미 10년도 더된건데 뭔 미달드립 ㅋㅋㅋㅋㅋ 그동안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못지은건 서울에 마땅한 부지가 없어서임. CJ도 처음엔 서울 추진했는데 부지가 없어서 결국 차선책으로 일산으로 간거..

공연얘긴 아니지만 지금 롯데 홈구장 인기가 없어서 못짓는게 아님. 오히려 롯데는 어떻게든 짓겠다는 입장인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부지도 없고 시의 재개발사업에 목매야 하기때문에 지지부진한거임. 그나마 북항같은 마땅한 자리는 시 소유도 아니고. 부산까지 갈게뭐임? 재개발 확정나고 아예 예산까지 확보된 잠실만해도 아직 제대로 된 로드맵하나 나오지 않은게 현실인데.

이렇듯 공연장이든 경기장이든 뭐하나 지으려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하는데에 콩고물 떨어질걸 기대해야 하는게 현실임. 만약 개발권을 민간에 풀었으면 지금즈음 괜찮은 공연장 못해도 두세개는 생겼음
                         
열혈쥐빠 20-02-05 02:19
   
그리고 뭔 모든 아이돌들이 공연 어쩌고 나불대는데 2군급인 러블리즈가 핸드볼 경기장 2~3일은 너끈히 채우고 그 아랫급 3군 수준인 걸그룹들도 2~3천 홀정도는 매진시킬 정도임. 남돌은 말할것도 없고. 아레나 건설 기사 떴을때도 더쿠등 돌판 사이트에서 제일많이 나온말이 겨우 18000을 누구코에 붙이냐는 거였는데 뭔 혼자서 20년전 소릴하고있네 ㅋ
                         
허까까 20-02-05 10:35
   
하.... 또 버라이어티하게 달리셨네;; 공연이 없고 수익이 안나서 그동안 못지은게 아니라니까요 글쎄? 이미 위에서 다 했던 얘기를 왜 또 하시는지
                         
허까까 20-02-05 10:39
   
그리고 저위에 링크 건 기사 어디에 '수익성 때문에 그동안 지지부진했다'는 내용이 있나요? 이보세요.... 지금 서울에 있는 경기장들 죄다 노른자땅(특히 잠실)에 있습니다. 당연히 해마다 흑자이고요. 그 교통 헬에 입지 최악에 그지같이 지어놓은 고척돔조차도 공연수익 덕에 해마다 흑자를 내고있는데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를 ㅋㅋ;
진홍베리 20-02-04 09:49
   
음..저도 처음엔 부정적이었는데 해보지도 않고 우려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데이터가 모이다 보면 포기를 하던지 보완을 하던지 하면서 새로운 길을 제시하지 않을까요?
가령 하로프로젝트의 멤버교체와 여러조합의 유닛 방식에 크게 영향 받은 듯한, 거기에 현지화 전략에 잘 먹히라며 외국인 멤버 넣는 걸 못버리는 sm보세요.
제가 볼 땐 삽질이지만 언젠가 이렇다할 성과를 내면 평가는 또 달라지겠죠...는 말하다보니 공연시장이랑 약간 촛점이 비껴간 것 같지만요
비좀와라 20-02-04 11:04
   
왜 이렇게 JYP를 비난하는지 이해가 못 하겠네요.

JYP를 비난하는 이유가 민족주의적인 이유라고 하면요. 중국 자본에 잠식된 SM과 YG 그리고 한국에 회사를 차린 중국의 기획사들을 비나하고서 비난해야 타당성이 있지 않을 까요?

솔직하게 민족적 그리고 문화적인 면에서 보면 저들이 더 큰 문제 인데요? 우리가 애써서 한류의 이미지를 상승 시키면 뭐 합니까? 돈은 저들이 버는데...

JYP도 문제가 있겠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봐도 JYP보단 저들이 문제 랍니다.

JYP는 일본돈을 벌어 오지만 저들은 한국돈을 중국으로 가져가죠. 누가 문제 일까요?
     
미나486 20-02-04 12:34
   
아무래도 중국과 일본은 보는 시각이 다르죠,, 중국은 그냥 돈만 많은 무식이 이미지라면 일본은 다시 우리 목을 조를수도 있는?존재,,
핫핫 20-02-04 11:21
   
비난은 아니고...
KPOP이 퍼지면 / 한국의 화장 음식 기타 KPOP스타가 접하는 물건(굳즈? 외에 무심코 쓰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물건)이나 한국의 문화도 같이 전파되는 거고 (일부러 찾아오기도 하고..관광)

KPOP스타일이 퍼지면 / KPOP스타일의 형태로 그 나라에, 그 나라 사람, 그 나라 언어로 (좀 더 그쪽 입맛에 맞게 변형..) 무대가 꾸며지는 거
K잉TM 20-02-04 11:43
   
보면 아직도 안일한 생각으로 케이팝이 계속 우위를 차지 할 것 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힌 분들이 많네요
예전 홍콩 영화계도 예전 일본 가요계도 그런 생각을 했겠죠 홍콩영화는 말 할 것도 없고 아시는 분들은
일본이 한때 아시아 가요계를 제패하던 시절이 있다는 걸 알겁니다
걔들도 당시에는 다 들 그런 안일한 생각을 했겠죠
지금의 케이컬쳐의 세상이 올 지 상상도 못했겠죠 지금의 우리가 하는 안일한 생각과 망상으로
이런식이면 우리가 언제까지나 절대우위를 점유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 합니까
밑에 티저 함 보세요 객관적으로 아직은 케이팝아류  정도지만 수준은 눈에 띄게 달라졌죠
착각하지 마십시오 언제까지 장미빛 미래가 있을 것 같습니까
그런 태평한 생각하고 있는 순간 벌써 우리를 따라 잡을려는 싹이 돋고 있습니다
     
쌈무사나 20-02-04 13:06
   
태평한 생각이 아니라 문화의 흐름이 원래 그런거에요.
중국도 경재력이 올라 오니까 이제 컨텐츠 수준도 올라오는거구요.
이때는 kpop 망무세들처럼 꼭꼭 닫고 부들부들 떠는게 아니라,
님 말처럼 다른 나라 추억이 되버린 컨텐츠들처럼 안되려면
플랫폼을 장악하던가 더 발전할 꺼리를 찾아야지
노하우 전수하는 매국노니 뭐니 하면서 근거도 논리도 없이 까는 건 방법이 아니라는거죠.
아무도 장미빛 미래를 생각하지 않아요.
장미빛 미래만 있다고 생각했으면, sm이니 jyp니 등등 왜 다들 저 발악을 하고 있겠어요?
장미빛 미래가 없으니 한걸음 더 나가 보려고 노력들 하고 있는 거겠죠.
님 말처럼 태평하고 안일한 생각으로 망상에 사로잡혔으면 누가 고생을 해요.
장미빛이면 그냥 하던데로 계속 같은 일만 반복하죠.
          
미나486 20-02-04 13:26
   
하나 확실한건 매국노니 뭐니 욕하는게 전혀 건설적이지 않다는거죠,, 명분이 어찌되었든
          
K잉TM 20-02-04 14:12
   
문화의 흐름이 그런 걸 알면 다른 쪽으로 찾아야지요 그래서 더 발전할 쪽을 찾는게 저런 식입니까 그리곤 문화의 흐름이 그런거다 하며 다시 제이팝이 장악하면 오 제이팝하며 그거 듣고
역시 제이팝이야 그러실 겁니까  마치 발전하고 한걸음 나아가 노력하는게 꼭 그것만
있다는 식이네요 그래서미국의 팝이 그런식으로 발전하고 있습니까 남의나라  그것도
자기 파이를 몽땅 가져 갈지도 모르는 나라가서 그 짓하고 있습니까
아무도 장미빛 미래를 생각 하는 사람이 없다고요 방연계 처음 오세요 늘 하는 소리가 그래 봐야 우리 못 쫓아온다라는 얘기 아닙니까 저는 외국인 멤버 있는 그룹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첨부터 외국인 멤버 있는 그룹이 인기가 없었으면 지금처럼 많은 그룹에 외국인 멤버가 있고 일부러 외국가서 오디션 하는 그런 일이 벌어 졌을까요
플랬폼을 장악한다 플랫폼을 장악하면 그게 케이컬쳐가 됩니까
고생을 한다고요 누가 고생하는데요 누가 뭔 고생을 하는데요
쉽게 가는거지 그게 고생입니까 그리고 혹시 기획사 관계자세요
무슨 기획사 입장에서 말하는듯이 들리네요
환승역 20-02-04 12:25
   
비윤리적인 일을 하는 게 아닌 이상 기업들이 진행하는 일을 막는 건 무리가 있죠. 다만 jyp든 cj든 간에 kpop에 숟가락을 얹으려는 짓거리는 안했으면 좋겠음.
다누 20-02-04 13:59
   
일뽕짓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으면 그냥 하면 되는데 한국 팔아서 하는 놈들이 몇 있죠
     
허까까 20-02-05 10:34
   
님처럼 방탄 파는 사람들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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