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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28 22:05
[방송] 이훈, 사업실패 30억원 채무 고백 "열심히 갚는 중"
 글쓴이 : MR100
조회 : 3,347  

이훈이 사업실패를 고백한다.사진=MBC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배우 이훈이 사업실패를 고백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이훈이 출연한다.

탄탄한 몸매와 화려한 액션 연기로 1990년대 터프가이의 대명사가 된 배우 이훈. 1994년 우연한 기회로 MBC 시사 코미디 '청년내각'에 출연한 그는 MBC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채시라의 동생 역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당대 최고의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MC까지 꿰찬 뒤 장르 불문, 각종 예능과 드라마로 활약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2006년, 스포츠센터 사업에 뛰어든 이훈. 처음에는 잘되는 듯했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과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결국 30억 원대의 빚을 떠안고 사업을 접고 만다. 이후 개인회생절차를 밟은 그는 채권자들의 동의를 받아 3년째 빚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7년을 더 갚아야만 한다.

최근 안방극장에 복귀한 그는 덩달아 예능 프로그램 고정 스케줄까지 생겨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풋풋했던 20대 이훈은 어느덧 쉰을 앞둔 중년이 됐다.

그런데도 예나 지금이나 20년 넘게 자기관리를 꾸준히 한다는 이훈. 매일 운동을 하고 하루 세끼 닭가슴살 쉐이크 식단만 고집하며 자신의 철칙을 지키는데. 그렇게 고군분투하며 살아오는 동안 이훈은 철없는 남편, 무서운 아빠, 무뚝뚝한 자식이 되어 버렸다고 말한다.

특히 가장 대하기 어려운 것은 자신의 두 아들. 두 아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어떻게 하면 친해질지 방법을 모르는 서툰 아빠 이훈은 무작정 계획을 짜 두 아들과의 특별한 데이트를 결심하는데. 과연 어색한 세 남자는 가까워질 수 있을까? 아빠를 향한 아이들의 솔직한 속마음과 아빠 이훈의 진심을 이날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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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아이스 20-01-28 22:16
   
이혼,사업실패,,,,,이렇게 읽고 누군가하고 들어왔다,,,
훈이 잘생겼네,,,,
허까까 20-01-28 22:28
   
전에 푸드트럭 나오더니 그것도 다 쇼였나보네. 하긴, 푸드트럭으로 그 빚을 다 어떻게 갚나
     
안개비 20-01-29 01:54
   
그냥... 무조건적으로 까지말고, 깔 건덕지가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하세요.
최소한, 기사 글이라도 다 읽고 글 싸지르라는 말입니다.
그때도 일목요연하게 말 하진 않았지만, 분명히 어렵다고 얘기 했었습니다.
2006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빚 30억이 생겼다는건, 푸드트럭 나올때도 그 빚이
있었다는 말이지요
그 당시 이훈이 나오던 드라마나 예능이 있었나 생각 해 보세요.
오죽 일거리가 없으면 푸드 트럭으로 장사 할 생각까지 했었을지...

사람이 빚 지고 일 할때는 그 빚 한방에 다 갚을 생각으로 일 하는게 아니지요.
돌파구라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일단 시작은 해 보자...
하다보면 뭔가 수가 생기지 않을까... 애들 간식값이라도 벌어보자...
지금은 이해가 안 돼도, 님이 나이먹고 사회생활에 찌들다 보면 느낄때가 있을 겁니다.
          
허까까 20-01-29 04:29
   
잘 모르시나본데.. 당시 포털이고 대형 커뮤니티(가생이 포함)고 댓글들 보세요. 반응이 어떠했나. 그 프로 나오는 내내 좋은 소리 못들었습니다.

갚을 능력이 없어서 회생신청까지 했다면서 자식들은 해외 장기유학을 보내고, 회신상태인데도 빚이 무려 30억이 넘고, 근데 이걸 고작 꼬치같은 걸 팔아서 갚겠다고 하고.. 이러니 애초에 진정성부터 의심받았던 겁니다.

당시 글들 검색해보세요. 매회마다 이 사람 얘기로 메인에 떴고 이 사람 자체가 프로의 뇌관이었습니다. 나중엔 논란이 심해지니까 뜬금없이 수익 기부한다고 해서 또 말이 나왔고요. 그러고나서 아예 없던 일처럼 손 떼어버렸는데 여기에 무슨 살다보면 어쩌고입니까. 다 그만한 거리가 되니까 기사화 되고 반응이 안좋았던 건데.

보통은 한방에 빚을 갚을 생각은 안 한다고요? 그 프로 출연한 것 자체가(즉 미디어의 힘을 빌린 것) 한방을 노린거예요. 장사가 부업도 아니고 하루종일 그거에 쏟아부어야 하는데 뭔 소리인지.. 장사가 애들 장난입니까?

그리고 도대체 남에 대해서 뭘 안다고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 찌들고 타령이세요. 저를 아세요? 제가 살아온 걸 보셨나요?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이따위 소리하면 꼰대소리 밖에 못 듣습니다. 여기에 대뜸 '싸지르다'같은 소리까지 곁들이면 더더욱이요. 좀 자중하세요.
뭐꼬이떡밥 20-01-28 22:49
   
1년 열심히 일하면 다 갚을듯
BOOOO 20-01-28 23:17
   
강남 클럽 죽돌이
국뽕대일뽕 20-01-28 23:53
   
하나가 잘되면 무리해서 2호점 3호점 내다가..
일 꼬이면 한방에 가는거지...
     
허까까 20-01-29 04:33
   
예전에 옥주현도 요가사업 할 때 그렇게 망했죠. 사세 확장이라는 게 외줄타기라..
     
트루킹 20-01-29 04:47
   
준 대기업들도 문어발 하려다 망하기 일쑤인데 확장은 확실한 시장선점 아니면 천천히 하는거구먼
김모래 20-01-29 10:44
   
연예인들 돈 많이 벌어서 사업한다고 다 말아먹는경우 많던데 걍 건물 하나 사서 건물주 하면서 사는게 제일 속편할듯 사업이 진짜 얼마나 성공하기 힘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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