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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28 18:27
[잡담] kpop의 개방성 외부지향성
 글쓴이 : ㅇㅈㅈㅎ
조회 : 1,457  

kpop은 플렛폼 혁신에 수혜를 입습니다
메인스트림은 굳이 자신의 저작권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kpop은 마이너이기에 넓게 kpop 알리는데 치중합니다
경영자들의 외부지향성을 알 수 있는 대목이죠

그런 행위들은 끊임없이 계속 됩니다
' 무국적성'으로 요약할 수 있는
수많은 음악 장르들의 조합 다양한 나라의 아이돌 
굳이 한국의 전통을 찾으려하는건 무의미합니다
그저 한국어말곤 모든게 새로워지기만 하니깐요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전통과 단절된 문화
한국은 실제로도 거의 모든 부분에서 단절된 경제 문화 정치를 갖고
태어난 나라입니다
옛것을 고수 할 필요가 없으니 자유롭게 받아들였고
그 자체가 우리의 dna가 됩니다

kpop을 음악 장르로 규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의 세계관이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사고 
그 중에서 노래는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음악의 질 하나만 가지고 펼쳐지는 논쟁은 근시안적이죠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우리나라 교조적 또는 보수적인
음악평론 사이트에선 딱 2~3점대라는 평가밖에 못내립니다
그럼 왜 그 많은 4~5점대 노래는 우리가 듣지도 않고 있을까요
왜 해외 케이팝 잡지에선 이 노래에 열광할까요
모든게 웃기는 얘기들이죠

점점 한국의 유행과 반대로 가기까지 하는 외국팬들을 봅니다
우리가 옛것이라고 찾아 낸 가수들
추억팔이용 가수
해외팬들은 별 감흥 없습니다 
오히려 우린 눈여겨 보지못한 다른 가수들을 그들은 집중하죠
bts 정도면 거의 역수입의 아이콘이라 봐도 될정도고요

전 이 현상을 보며 더 확연히 느꼈습니다
kpop은 개방성 외부지향성을 포기하는 순간 언제든 도태되고 잊혀질거란걸요
그들은 우리의 국수주의적 자부심이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동적인 문화에 매력을 느낀다는것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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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20-01-28 19:02
   
꼭 무조건 변화해야 하는건 아니에요 유투브에 가시면 조덕배나 양하경 장혜리 최진희씨 노래
외국인들이 더 많으며 지금의 kpop 아이돌과 비교합니다 대부분은 옛날 노래가 더 귀에
친근하다는 것과 듣기에 편하다는 것입니다 리듬이 감미롭다는것...
그리고 무엇보다 어설픈 영어가 없다는 것도 칭찬합니다 오히려 외국인들이 통탄해합니다.
문화적 폐쇄성은 안되지만 어설픈 세계화라는 것을 시도했다가는 반절도 못건집니다.
     
동안천사 20-01-28 19:04
   
양하영
          
냉각수 20-01-28 19:05
   
꼭 ~~그래야만 했냐... ! ㅋㅋㅋㅋ
     
허까까 20-01-28 19:10
   
외국애들이 그 사람들 노래 들어봐야 얼마나 듣는다고요. 특히 양하영은 옛날에 한마음 때나 좀 인기있었지 우리나라에서도 모르는 사람 태반인데
     
ㅇㅈㅈㅎ 20-01-28 19:11
   
저도 많이 봤습니다 그러나 그건 역으로 kpop이 뜨니깐 가수들이 노출된거죠
응답하라가 뜬뒤 우리나라 옛노래들이 알려졌고
kpop이 뜬뒤 그들이 부른노래 그들 나라의 옛음악이 궁금해지기 시작하고
관심이 가기 시작한겁니다
          
냉각수 20-01-28 19:30
   
물론 kpop이 유행하면서 덩달아 한국의 많은 노래들이 특히 80~90  노래가 많이
노출됬습니다 그점 인정합니다 그러나 원문의 외부지향적 이라는 제목인 만큼
우리 옛노래가 구식이라도 외국인에겐,지금의 kpop 보다 더 반응이 좋다는 겁니다
그들이 오히려 즐겨찾습니다.그들에겐 적어도 구닥다리 음악이 아닌것이죠 감성을 자극하니
말입니다 오히려 세련됬다 말합니다
               
허까까 20-01-28 19:42
   
아니 도대체 외국인들에게 지금의 케이팝보다 반응이 좋다는 근거가 뭔가요? 그들이 더 즐겨찾는다는 증거는요? 유튜브만 가도 옛날노래들 다 한국인들 댓글이고 이마저도 베댓들은 전부 요즘 노래들 후려치는 꼰대글들입니다. 외국인 댓글은 거의 찾아보기도 힘들어요. 왜 자꾸 극히 일부 문제를 확장하시는지..
허까까 20-01-28 19:16
   
말씀에 공감하는게.. 전 케이팝에 쓴소리하면서 전통이니 뭐니 들먹이는 사람들이 참 싫습니다. 이 사람들 문제점이 자기들은 그 전통을 즐기지도 않으면서 자꾸 전통이니 뭐니 한국적인 것을 요구한다는 겁니다.

박진영 얘기 잠깐 하자면, 옛날에 하도 외국음악(특히 흑인음악)만 한다고 욕을 먹으니까 아예 국악을 접목하려고 엄청 공부했대요. 근데 잘 안 되더래요. 이유? 간단해요. 그 사람이 국악을 안 좋아하니까..

지금 툭하면 케이팝에 전통 어쩌고 쓴소리 하는 사람들도 박진영이랑 별반 다르지 않거든요. 지금 우리나라에 국악 애호가들이 몇이나 되겠어요. 우리의 것? 정체성? 우리 스스로가 즐기질 않는데 이걸 어떻게 남에게 들려주나요? 남에게 들려줄 땐 '이거 죽여줘. 들어봐. 너도 뻑갈거야'라면서 들려주기마련인데..

꼭 전통까지 안 가고 우리만의 정취같은게 남아있던 70~80년대 음악만해도 그냥 구세대들의 추억놀음일 뿐입니다. 굳이 이 퀴퀴한 걸 끄집어 낼 필요는 없죠.

옛날에 진중권이 했던 말 중에 기가막힌 게 하나 있어요. '아리랑보다는 차라리 SG워너비가 한국적이다'(디워 마지막에 뜬금없이 아리랑 나온 걸 비꼬며) 전 이 말에 공감합니다. 한국적인건 현재의 우리가 가장 즐겨듣는 겁니다.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건 그저 박물관에 박제된 것일 뿐이죠.
     
ㅇㅈㅈㅎ 20-01-28 19:29
   
한떄 너나 할거없이 국악하고 대중음악 접목시키라고 난리치던 때가 있었죠
그때 김수철 별리는 참 명곡이였지만 전체적인 가요시장은 글쎄요 엄청나게 퇴보하고 침체기를 맞았을 뿐일겁니다 국악이 나쁜게 아니라 음악을 음악외적인 민족주의로 끌고갈수록 그런 역효과가 나는거죠
          
냉각수 20-01-28 19:31
   
전통이 어디까지인가를 정해야 할겁니다ㅋㅋㅋ 안그러면 진도아리랑 판소리까지 올라가니..
적어도 7080 음악이 외국인들에게 만큼은 좋은 반향을 일으킨다 말하고 싶습니다
          
허까까 20-01-28 19:46
   
전 그래도 김수철은 인정해주고 싶은 게.. 이 사람은 지금도 그 일을 하고 있거든요. 특히 그의 곡들이(말씀하신 별리라든가) 국악가요의 길을 제시하면서 같은 길을 가려는 후배 뮤지션들에게 엄청난 힌트를 줬다고 봐요. 기타산조도 일렉기타 연주의 혁명이죠. 비슷한 예로 김도균도 마찬가지이고요.
진홍베리 20-01-29 10:16
   
지금의 K-pop도 그렇지만 예로부터 한국문화의 특징은 받아들인 후 독자적인 발전을 한다는건데, 단지 원형에서 한국적인 무엇의 믹스가 아니라 '극대화'한다는거죠.
이런 저런 시도에 대해서 갑론을박 해봐야 시간이 흐른 후 본다면 결국 극대화 과정이었다고 정의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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