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난강이 한국에서 앨범낸건 케이팝O

한국가수가 미국에서 영어로
일본에서 일본어로 앨범내면 케이팝X

이게 양면성 까지 생각해야합니다.

까놓고 문화적인 교류없이 중국이나 일본이 한국식으로
자국의 인적 자원과 음악 지식으로 노래를 만듭니다.(카피 포함)

그럼 cpop일까요? jpop일까요??
물론 자국민 입장에서는 어떤식으로 만들어도  자신네들 노래라고 하겠죠???

하지만 해외로 나가면 바로 kpop스럽다 저 노래 kpop이네 분명 이럽니다.
예로들어 akb48 Teacher Teacher 란 노래가 있습니다.(이거 안무가 한국인임)

안무 하나로 일본에서 그리고 동남아에서도  kpop스럽다 우익들에게  겁나 까였습니다.
중국도 우상생 남돌 NEX7도 kpop스럽다고 까였음.

이건만 봐도 kpop은 한 장르적으로 이미 원류로 선점한셈입니다.

케이팝 쓰럽다한다는 거지
Teacher Teacher는 걍 jpop으로 보지 누가 케이팝으로 본답디까

소비자 입장 해외 반응을 보면요.
안무 구성을  말하는겁니다.

그러니까 소비자 입장 해외반응에서도 비슷해보인다는 거지
결국엔 그거 jpop으로 봅니다

그건 어떻게 제작을 하던말던  자국민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겠죠.

해외로 나오면 바로 틀려집니다.

akb가 결국엔 거의 지네 나라 안에서 노는거지
다른 곳에선 이게 뭐 그다지 화제도 안되었는데
뭔 해외로 나오면 틀려집니까

노래가 문제가 아닙니다.

고작 kpop 안무가 써서 안무로 자국인 조차 kpop식 비슷하다고 조롱하고 까니깐
그런 이야기 듣는거죠.

KPOP스럽다는거지 KPOP이 아니잖아요

그냥 KPOP스런 JPOP,CPOP일뿐입니다

그리고 이런 KPOP의 영향력은 KPOP이 JPOP,CPOP과는 확연히 다른 경계와 정체성이 있었기때문

에 가능했던겁니다.

이걸 깨려고 하는게 지금 고릴라박이 하려는 짓입니다

논점은 결국은 누가 한다 입니다.
그 누가 본토사람이 되는지 한국사람이 되는지가 논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결국은 누가하던말던 결국은 kpop과 비슷하게  노래가 나오는게 팩트입니다.
미국,중국처럼 소비대국이면 이런 걱정도 안하죠.

그런 나라는 내수로 씹어 먹어도 수억달러 버니깐요.
근데 한국 엔터사가 수억 달러 벌려면 글로벌 확장이 답입니다.

결국 동남아에서 인기중인 kpop장르를 누군가 밥그릇을 가진다는 결론하에 이야기 하는겁니다.

결국엔 정체성을 잃으면 중국 c팝 같은 애들이
거대 자본과 인구 빨로 아시아 드립 치면서
이건 우리거여 할게 뻔하죠
걍 케이팝은 스스로를 잃어버리고 흡수되어 사라지는 것임 ...

그 거대 자본과 힘의 원천이 한국 엔터회사가 되면  좋다는거죠.

결과는 누가되든 상위 회사가 결국 존재하겠죠??
그 갑측 상위 회사가 우리나라 회사가 되는게 낫지 않습니까?????

님 말처럼 중국이든 일본이든 언젠가는 더욱더 서구적인 음악으로 발달할겁니다.
특히 중국은 우리 도움없이도 거의 근접했다고 생각합니다.

몇번을 말합니까

돈을 어떻게 벌던 상관 안합니다

그건 고릴라박의 비즈니스예요.다만,

KPOP이나 한류로 포장하지 말라고요,

그렇게 가면 금방 돈을 벌수는 있겠지만 오래가지못하고 결국 KPOP은 도태됩니다

문화라는것은 항상 높은 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르기마련입니다

우리가 KPOP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시킬때 비로소 인위적인 노력없이도

KPOP이 세계로부터 사랑받을수 있는 겁니다.BTS의 성공사례처럼요

일본의 COOL JAPAN보세요.암만 돈을 쏟아부어도 뭐가 되는게 있나

빅히트 조차도 글로벌 연습생 구하는 중이고.
너무 구시대 발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돈을 쓰는 팬덤은 물론 유입 팬층 99%는 자사채널 유튜브를 통한 접근성 확대
아시아를 넘어선 글로벌 팬덤(팬층) 확장을 누리고 있고요

아이돌 그룹의 글로벌 실적 수준 향상이 케이팝 지평을 확대하고 
의류, 화장품 등등 품목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케이팝 시장이 한국 우물안에서 도태하면 더더욱 오래 못갑니다.
일본의 문화가 20년 가고 무너진 이유가 갈라파고스와 글로벌 확장 실책입니다.
홍콩문화와 영화가 무너진 이유도 중국의 간섭으로 글로벌 확장 실패입니다.

두 나라의 교훈 삼아 보세요.

누가 글로벌 연습생갖고 뭐라하던가요
블랙핑크에 리사가 있어서,트와이스에 쯔위가 있어서 이 두그룹이 KPOP그룹이 아니라고
누가 말하던가요?
KPOP의 정의는 누누히 말했던거라 생략합니다
그리고 JPOP이 인기없는 이유는 경쟁력이 없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글로벌 확장 실패니 뭐고 할것도 없어요.AKB인가 뭔가하는 걸그룹 동남아 각국에 지점도
냈더구만요.바로 이런게 JPOP의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는겁니다.JPOP만의 경계를 허물고 잇는거거든요.바로 이런걸 고릴라박이 하려는 거고요

님은 잘 모르시겠지만.

90년초반까지 일본문화가 kpop만큼 씹어 먹었습니다.
우리나라 절정의 인기 아이돌???소방차도 쟈니스 카피작입니다.

하지만 현진영, 서태지를 시초로 제빠른 서구음악(힙합, 뉴잭스윙,테크노) 도입으로
한국식으로 융합해 kpop 장르가 된겁니다.

KPOP만큼은 오바구요.음지에서 유행하긴 했습니다

바로 그거죠.문화라는것은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자연히 흐르게 마련

우리가 KPOP의 경쟁력을 강화할때 어떤 인위적인 수단을 안쓰더라도

KPOP이 지금의 지위를 계속 유지할수있는거겠죠

당시

한국은 일본을 이기기 위해  미국의 음악을 받아 융합한거고

일본은 자국의 시장 크기에 안위하고 글로벌 확장을 안해서
akb48 같은 비정상적인 아이돌이 탄생한거죠.

일본은 80~90년도 PC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아시아권에서 대장노릇 했습니다.
일본의 락,메탈 장르는 나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고요.

일본을 이기기위해 미국 POP문화를 받아들인건 아닙니다.
그저 자연스럽게 높은곳에 낮은곳으로 흘렀을뿐이죠
그리고 글로벌 확장의 의미가 대체 뭡니까? AKB처럼 동남아 각국에 지점을 내는것이
글로벌 확장인가요?
거듭 말하지만 문화라는건요 그딴 글로벌 확장이니 뭐니 애쓸필요가 없어요
문화라는게 경쟁력만 있으면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르기 마련입니다
KPOP이 아직까지도 미국 POP문화를 받아들이고 영향을 받는것처럼요

95년 이후 미국음악 다 따라한건 사실인데요??

태지보이즈(비스티 보이즈)
hot(뉴키즈 언더 블럭)
ses, 디바, 스위티 (TLC)
룰라 (미국의 자메이카 그룹)

미국의 카피임.


완벽하게 kpop정립된 시기는 동방신기 전후 엑소 빅뱅 전후가 맞습니다.
이후 kpop이란 장르가 세계 각국에 정립되었고 유행하고 성행한거죠

그리고 AKB48는 프듀처럼  상업성의 판권을 각국에  판거죠.

돈만 벌면 되니까 정체성 따위는 버리자는 사람들 보면 뭔 생각으로 말하는 건지
아니 우리 정체성을 버리면 그게 오래 갈 수는 있는 건가?
결국 더 큰 자본과 인구빨에 밀려 흡수되어 사라져버리는 거지

물론 다양성을 위해서 일부 외국인 멤버가 속할 수도 있는거고
타국언어로 일부 앨범을 발매할 수 있는 것 까지는 이해를 할 수 있는거지만
이건 뭐 정체성 자체를 버리자는 거니 ... 걍 노답임 ...

적어도 kpop이란 명칭으로 부르려면, 한국어는 가장 기본 베이스입니다...

아 그럼 일본에서 앨범내는 한국 그룹 노래는 다 Jpop인가 보군요.

동방신기부터 bts까지 거의 일본에서 따로 음반 발매(당연히 일본어로 부르고)를 하는데, Jpop이겠네요. 님 기준이면.

jpop이죠. 그걸 kpop이라고 부른다는 게 웃기죠.

편협한거 아니누? 아이돌그룹 노래 제목 부터 가사에 영어 천지인데 EK-POP 아니겠누?
거기에 다국적 그룹들이 유행인데 ABCDEFG...k-pop 그룹이라 불러야겠구먼
케이팝의 정체성을 국뽕으로 정립할건지 장르로 정립할건지 부터 봐야하는거 아니겠남

그냥 우리는 대중가요일뿐이고 다른사람들이 정의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즉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k팝이 k팝의 정의가 아닐까요?

저도 그 말을 하는 겁니다.

너무 한면만 생각하면 양면을 못보죠.

결국 소비자가 돈을 주고 사는거라 그 소비자의 생각이 고착화가 되는거죠.

k팝이라는 말은 국가라는 지역을 기준으로 음악을 분류하면서 생긴 용어죠.
J팝, C팝, V팝, T팝 등도 마찬가지구요.

음악 장르로서의 K팝을 주장하게 되면, J팝, C팝, V팝, T팝 등에도 K팝은 꽤 존재하게 됩니다.
하지만 유튜브 댓글 등에서 동남아의 케이팝스런 곡들이 K팝으로 지칭되는 걸 한 번도 본 적 없네요.
하다못해 그 말 많았던 탄도소년단도 그런 시각에서 보면, K팝 그룹이 맞죠.

하지만 어느 한국인이 탄도소년단을 K팝그룹으로 인정할까요?
꼼수로 유튜브 MV 검색키워드에 KPOP과 BTS를 끼워넣긴 했지만, 아무도 인정하지 않죠.
장르적 구분으로 니지를 케이팝 그룹에 넣는다면, 탄도소년단도 케이팝 그룹에 못 넣을 이유가 없습니다.

결국, 어느 장르인지, 또 어느 회사가 만들었는지 따지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들이 어느 국가의 문화를 대표하는 그룹이고, 그들의 활동이 어느 국가의 국익과 연결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그런 차원에서 니지는 케이팝 그룹이 아니라고 보는 게 맞는 시각이라고 보여집니다.

해외자본에  변형이 이뤄지면서 이용당하는 케이팝은 가치가 없다
논리적으로 케이팝이든 아니든 가치가 없으면 인정받기 어렵다
케이팝이라 주장해도 타국에서 이용당하는 입장의 케이팝이라면
케이팝이 아니라고 부정하는건 당연한 반응

케이팝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문화적으로 이용당하는게 아닌
문화적으로 기생하거나 이용당하지 않는 독립적이여야
절대적으로 부정할수 없는 케이팝이 될수있다고 봄

박진영이 하는것은 저기 1,2,3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죠 그냥 jpop이에요 3번이야 나중에라도 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받아들이기엔 곤란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