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0-01-08 15:39
[방송] '날아라 슛돌이' CP "'제2의 이강인'이라는 틀, 아이들에게 부담‧위험하다 생각"
 글쓴이 : MR100
조회 : 851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 첫 방송을 마쳤다. ‘슛돌이’들이 경기 시작 3초 만에 선취골을 넣는 등 다이나믹한 경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하게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제2의 이강인’이 나오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날아라 슛돌이’ 최재형 CP가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서는 ‘슛돌이’ 7기 멤버들이 모여 훈련을 한 뒤 첫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능력자 코치’ 김종국과 양세찬, ‘스페셜 감독’ 이동국의 지도 아래 ‘슛돌이’ 7기 아이들은 축구를 즐겼다. 이동국은 패스, 슈팅, 실전 연습으로 이어지는 훈련으로 아이들에게 축구를 알려줬고, 아이들을 감독, 코치와 함께 발을 맞추며 잠재력을 보였다.

훈련을 마친 뒤 ‘슛돌이’ 7기 아이들은 첫 경기에 돌입했다. 스로인, 코너킥 등 기본적인 규칙은 자세하게 인지하지 못한 가운데 시합에 들어가면서 불안과 우려가 있었지만 다이나믹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리더십을 갖춰 주장이 된 이정원은 첫 골의 주인공이었다. 킥오프 휘슬이 울리자마자 슛을 때려 상대방 골망을 가른 것. 이동국 감독의 작전이 맞아 떨어졌던 상황이고, 선취골과 감격의 첫 골이라는 점에서 모두가 기뻐했다.

‘슛돌이’들은 상대 팀을 강하게 압박했다. 공이 있는 곳이면 달려가는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양발을 이용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뚫고,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며 골문을 위협했다. 이정원은 프리킥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두 번째 골까지 기록했다.

방송 이후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아이들이었고, 첫 방송부터 높은 기량을 보여준 만큼 ‘제2의 이강인’이 ‘슛돌이’ 7기에서 나오는 게 아니냐는 기대와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이와 관련해 최재형 CP는 OSEN과 통화에서 “‘제2의 이강인’이 나오느냐에 대해 주목하는 건 모두에게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최재형 CP는 “‘제2의 이강인’이 될거라는 점에 연연할 게 아니지만, 누가 무엇을 했다고 해서 ‘제2의 이강인’이 될 거라는 기대를 갖는 건 부담일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제2의 이강인’이라는 틀을 씌우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재형 CP는 지난 7일 열린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기자간담회에서도 ‘제2의 이강인’이라는 점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최 CP는 “‘제2의 이강인’이 슛돌이 팀에서만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상대 팀에서 나와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판타지적 성장 이야기다. 축구를 통해 성장하고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담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KBS2 ‘날아라 슛돌이’ 첫 방송은 전국 시청률 3.4%(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상승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날백 20-01-08 18:33
   
진짜 웃긴게 방송에서 마스코트인 이강인 불러서 인터뷰찍게 만든것들이 저런 소리를 한다는거죠. 기대감을 통해 시청률 얻으려고 하는게 보이는데 참...
 
 
Total 77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48 [방송] 뉴진스 '명예훼손' 유튜버 신원 공개해달라… (3) 나를따르라 04-12 1357
747 [방송] 신곡 홍보하러 왔다가 역대급 TMI 털고간 영파씨 | … 디토 04-11 752
746 [방송] 아이돌 몸무게라는 167cm 45kg의 현실…jpg (1) 컨트롤C 04-11 1525
745 [방송] 목소리도 잘생긴 안지완, 누나들 마음 훔치려 14kg … 동도로동 04-10 635
744 [방송] 한일가왕전 2회 (2) 나를따르라 04-10 1420
743 [방송] [한밤 클라스] 힙합에 진심인 걸그룹!! 신곡 XXL 홍… 디토 04-09 738
742 [방송] ‘더쇼’ 리센느, 가요계 신선한 바람 ‘UhUh’ 동도로동 04-09 462
741 [방송] 연극 역사상 최초로 출연료 내고 무대할 뻔한 배우… (1) 컨트롤C 04-09 719
740 [방송] 과거에는 인스타가 아니라 미니홈피로 연예인 캐… (1) 컨트롤C 04-09 568
739 [방송] ‘더트롯쇼’ 윤서령, ‘미스트롯3’ 레전드 ‘하… 동도로동 04-08 465
738 [방송] AI 목소리인지 사람 목소리인지 알아맞추는 KBS 새 … 컨트롤C 04-08 508
737 [방송] 1년 전에 '대파 소년'이 나왔었다고?…복면… (1) 코리아 04-08 837
736 [방송] 진짜 찐친들도 못할거 같은 알몸으로 친구 씻겨주… 컨트롤C 04-08 702
735 [방송] 유독 OST 맛집인 드라마 장르.jpg 컨트롤C 04-08 472
734 [방송] 한일가왕전 1회 (4) 나를따르라 04-08 1339
733 [방송] 서바이벌 데뷔 그룹 인기가요 무대 모음집 | SBS 인… 코리아 04-07 719
732 [방송] 전설의 시작 "수사반장이 돌아온다" 나를따르라 04-06 1307
731 [방송] 쥴리&나띠가 고른 레전드 착장은? | 키스오브라이… 디토 04-06 1011
730 [방송] 은스타 1주년 VIP 관람객과 함께한 그림일기 전시회… 코리아 04-05 374
729 [방송] 키스오브라이프 벨 / 김구라 뜬다방. NiziU 04-04 526
728 [방송] 알고보니 큰 그림 그린거였다는 스타 쉐프가 극진… 컨트롤C 04-04 778
727 [방송] [뮤직뱅크 월간 . 주간 차트 TOP10] 2024년 3월 코리아 04-04 348
726 [방송] [회포자] 박진영 떠나 김의성한테 간 아이돌 코리아 04-03 689
725 [방송] 정통 힙합 말아주는 신인 여자 아이돌 | 영파씨 육… 디토 04-03 473
724 [방송] 회사 단톡방 알림을 꺼놓은걸 이해 할수 없다는 연… (1) 컨트롤C 04-03 70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