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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7 17:22
[걸그룹] 이번 사태를 겪으며 사쿠라는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글쓴이 : 윌슨
조회 : 2,175  

아무로 나미에나 우타다 히카루 이후에 일본 연예인은 1도 관심이 없었는데
모닝구무스메인가 걔네 나왔을때 이게 뭐여?? 라고 생각 했다가(걔네 노래는 들어본적이 없었고)
소녀시대가 나왔을때 이거 모닝구 무스메 짝퉁인건가 라고 생각할만큼 아이돌에 대해 관심이 없었어요.

프듀48을 할때 이미 AKB48에 대해 들어보기는 했지만 아.. 이제 얘네가 막장으로 가는구나 라고 생각했을뿐
그때 처음 알게됬죠 AKB계열 아이돌 이라는 것을..

암튼 그렇게 프듀를 통해, 또AKB에 관련된 여러 자료, 무대영상, 악수회, 쇼룸등을 통해 종합한 결론은
얘네는 완벽하게 페도필리아들의 저급한 욕구로 돈을 벌어보자는 제작자(?)의 철저한 벌이도구였다는
결론이 났었네요.  그중에 정말 정떨어지게 만든 두가지가 하나는 쇼룸이고 하나는 악수회 였는데

일단 두가지는 나중에 얘기하고 걔네들의 음악과 무대를 들어본 소감부터 말하자면..

왜 저렇게 극악의 저 퀄러티의 노래가 나올수가 있을까? 라는 의문에서 
저건 대충만든게 아니라 철저하게 계산된 곡이라는 결론에 다다를 수 있었어요

사쿠노키에서 사쿠라가 밝혔듯 안그래도 없는 음방에 무대는 1절로 끝나요.
멤버수가 말도 안되게 많은 이유는 그냥 뽑기에요. 술집에서 여자 고르듯.

걔네들이 말하는 일본 아이돌의 개성이란게 그런거죠 사람의 입맛은 자기 맛대로니
아무 애들이나 다 가져다 놓은거에요 마치 뷔페식당처럼 많은 음식중에 자기취향을 
골라 먹으라는 거죠.

각자 먹고싶은 취향의 음식이 걔네 팬들이 말하는"오시" 라는 것이고 그 음식이 모인 식당이
결국 AKB48 이라는 거에요. 애초에 여긴 팀의 팬덤이라는게 있을 수 없게 만들어져 있어요.

난 처음에 이해가 안되었거든요 아이돌이 인기가 있다는걸 "팔린다."라는 표현을 쓰는게
한국에서 그런 뉘양스의 말을 썼다간 여론에서 무슨일이 벌어질지 안봐도 아실거라 생각해요.
근데 일본에서 그, 말이 쓰이는 이유가 그거에요. 정말 뷔페식당 테이블에 올려진 음식같은 
존재 였던거죠.

각자의"개성(?)"을 팔아 돈을 번다는 AKB48에게 퀄러티 있는 곡? 재대로된 댄스실력? 보컬레슨?
그게 있을 필요가 없는거에요. 왜냐면 그걸로 돈버는게 아니거든요. 팬이란 자들의 성(?)적 취향에
맞춰져 팔린다 라는게 제가 본 걔네들의 모습이었어요.

그래서 쇼룸얘기를 하는거에요. 연습생으로 선발된다고 얘네한테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아요. 
쪼그마한 애들을 카메라앞에 서게해서 재롱을 피우게 하는거죠. 그러고 얻는 수익을 누가 가져간다?
제작자가 가져간다.

악수회는 정말 지랄맞을 정도로 더러운 발상이에요. 그걸 앨범에 끼워파는건 정말 더럽고도 추잡한 발상
이죠, 노래를 들어보라 앨범을 만드는게 아니에요, 니가 빠는 애들 손이나 주물럭 거릴 기회를 줄테니
어디 한번 돈 좀 써봐라. 라는게 앨범을 파는 이유라는 거죠. 그리고 애들 손팔아서 얻는 수익은 누가 
가져간다? 제작자가 가져간다.

그리고 스물 두세살이 되어 어른의 나이가 되면 "졸업"이라는 명분을 가져다 붙여서 자진퇴사하게
만들죠, 페도필리아한테 20대는 관심 밖이거든요. 

사쿠라가 한국에서 아이즈원 활동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최소한 한국에서 악수회같은건 한적이 없었어요.
"오시"라서가 아니라 팀과 자신들의 노래를 응원하는 그룹의 팬덤을 알게 되었을때 그리고 라비앙로즈의
도입부에 팬들이 외친 "아이즈원 라비앙로제!!"를 들었을때 어떤 느낌을 받았을지 상상해 보곤 해요.
사쿠라가 사이타마 콘서트에서 말한대로 꿈꾸고 있었지만 볼 수 없었던 광경을 본거겠지요.

진짜 눈 앞에 현실이 된거에요.

그리고 11월부터 시작된 이 사태에서 아이즈원의 팬덤이 보여준 자신들을 지키려 방패가 된 위즈원의
모습을 보며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생각을 해봐요.

작년에 AKB계열의 한 멤버가 자택에서 피습을 당한 사건이 있었죠, 그때 기획사의 태도, 
남자친구를 사겼다는 이유만으로 머리를 삭발하고 기자회견에서 사죄를 해야만 했던 어떤 멤버.
그런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세상에서 지금 자신이 겪어나가는 세상의 괴리감은 아마 상상 이상일것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자신이 처음 프듀에 발을 들였을때 보았던 한국아이돌과 일본아이돌의 실력차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건지 알게 되었겠죠. 

과연 얘가 AKB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1년전에 비해 자신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성장했고 AKB에 자신을 담을 그릇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약간 걱정은 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39 아재입니다. 아이즈원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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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중계짱 20-01-07 17:39
   
사쿠라는 어짜피 활동 끝나고 일본에 돌아가면 akb 활동보다는 배우같은 길로 갈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만약에 아이즈원 연장이 된다면 더욱 좋겠죠.

히토미 나코 같은 경우도 돌아가서 다시 akb활동하기 굉장히 애매한 위치죠.

나이는 활동할수 있지만...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다가 akb는... 자괴감 들지 않을까요?

저는 적응하지 못할거라고 봅니다.
고양이가 20-01-07 17:40
   
잘 읽었어요~ 사쿠라가 아이즈원 되고 나서 하루도 행복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고 했었던 게 생각나네요.
     
무공 20-01-07 17:44
   
일본 아이돌 컨셉이..
"아~ 나는 행복해~ 즐거워~" 라는 걸 보여주는 거라면서요..

설마 매일 행복할려구요..ㅎ
          
윌슨 20-01-07 17:47
   
사이타마 콘서트 소감 때 그렇게 말했데요.
          
사쿠노키 20-01-07 19:57
   
사이타마에서도 그 말 했었나요

아이즈원 잠실 첫 콘서트 첫 날에 그런 말 했었습니다

현장서 들으면서 엌~~감동~
               
축구중계짱 20-01-11 16:39
   
님이 이따위 글쓴것도 보면 감동 받을까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996622
대팔이 20-01-07 18:24
   
아이즈원 일벰들은 계약 끝나면 자연스럽게 졸업해서 한국 기획사와 계약하지 않을까.....쥬리처럼.....
     
오디네스 20-01-07 18:45
   
적어도 히토미는 남을거같네요
daita 20-01-07 22:31
   
활동기간 끝나면 아이돌은 접고 유투버만 할거같음

배우는 그쪽 재능이 없고 일본에서 다시 아이돌하기에는 현타 올거같고

예능이나 유투브가 적성에 맞아보임 잘되고 있기도 하고
화이트헤어 20-01-08 09:07
   
연예인 걱정은 하지 않는겁니다...
에페 20-01-08 11:16
   
한국은 그래도 법의 심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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