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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6 23:01
[잡담] 엑스원 착잡하네요..
 글쓴이 : 허까까
조회 : 1,221  

시즌 1,3만큼은 아니지만 끝까지 정주행 한지라.. 나름 드라이하게 본다고는 했는데 그래도 스토리를 다 아니까 참 마음이 그러네요. 특히 김우석, 한승우같이 이미 실패의 아픔이 있는 애들 보기가 참 그렇습니다. 안 풀려도 이렇게 안 풀릴까 싶고..

얘들 팬덤은 쾌재를 부르고 있던데 글쎄요.. 개인팬덤만 가지고 가는데 화력이 계속 유지될지는.. 그 팬들이 해당그룹 올팬이 될 거라 생각되지도 않고요. 어쨌든 참 여러 생각이 납니다. 이동욱도 불쌍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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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Master 20-01-06 23:08
   
사실 워너원을 생각해봐도 해체후 어떤 상황인지 모를리 없을텐데 엑스원 멤버들의 개인팬덤들은 뭐가 그리 신났는지 모르겠어요.
     
쌈무사나 20-01-06 23:09
   
그러게요.
대기업 지원 받으면서 그룹활동 하는게 얼마나 개인연생한테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르는 듯.
자기들이 좋아하니까 다 좋아하겠지라는 단순한 생각을 가진게 아닌가 싶음
          
허까까 20-01-06 23:26
   
CJ에 묶인 건 양면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만큼 푸쉬받고 고속도로 달릴 순 있지만 또 그만큼 CJ에 빨대 꼽히거든요. 한마디로 재주는 그들이 부리고 알맹이는 CJ가 먹는 구조..

이전 워너원이 연장계약 테이블에 앉았다가 전부 뒤도 안돌아보고 갈라섰는데 그게 CJ 때문이었습니다. 각자도생 하되, 1년에 3개월만 워너원으로 활동하고 CJ가 묶어두는 형태였거든요. 한마디로 CJ는 이전처럼 큰 돈 들여 지원하긴 싫지만 빨대는 계속 꽂고 싶다는 거였습니다.

이를 보듯 단순히 소속사들의 근자감, 아둔함으로 치부할 일은 아닙니다. 워너원을 보더라도 강다니엘, 김재환같이 잘 나가는
애들도 있고 이대휘, 박우진도 새그룹 반응 괜찮죠. 박지훈이나 옹성우도 연기자로 자리 잡아가고 있고..
               
쌈무사나 20-01-06 23:30
   
글쿤요. 대기업 횡포는 어느 산업에서나 문제네요.
그래도 인지도면에서는 그룹이 좋아 보이긴 하는데, 복잡한 사정들이 있겠죠.
호비트 20-01-06 23:18
   
올팬 기조의 위즈원으로 첫 입덕을 했던지라... 남돌팬은 거의 갠팬인거 보면 이해하기 힘들죠.
     
쌈무사나 20-01-06 23:21
   
글쿤요. 여팬은 개인팬 팬덤이 커서 오히려 해체하는게 좋은건가요?
환승역 20-01-07 01:23
   
엑스원은 개인 팬 성향이 강해서 이미 올팬 기조의 팬덤이 구성된 아이즈원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죠. 아이즈원의 경우 프로그램을 하면서 좋은 케미를 보인 멤버들이 많고, 무엇보다 마지막화에서 채연 사쿠라의 우정이 팬덤을 결집하게 만들었음.
열정01 20-01-07 02:17
   
저도 개인적으로 한승우, 김우석, 조승연이 많이 안타까워요. 정말 프로듀스 X 101 데뷔에 모든 걸 건다는 각오를 보였던 청년들이어서 더욱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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