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게임으로 플렉스(돈을 많이 쓴다는 뜻의 신조어)를 한다고 털어놓았다. 명품, 고급차, 시계 등 아무것도 관심이 없다는 그는 대신 게임에 많은 투자를 한다고 고백했다. 그 이유로 “그래야 게임 회사가 잘 돼서 또 다른 게임이 나오니까”라며 수많은 게임 덕후들의 마음을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은 “휴대폰 게임으로 4000만원 정도 쓴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상상하지 못한 큰 금액에 김구라는 “차라리 시계 사는 게 낫지 않아?”라며 의아해했지만, 김희철은 “시계는 휴대폰으로 보면 되잖아요!”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http://osen.mt.co.kr/article/G1111286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