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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8 05:32
[기타] 손나은, 가요대축제 “공평한 환경 됐으면”(전문)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4,099  


음악계 갑질 문화를 만든 공중파들의 한심한 수준 입니다. 제가 비판한 문제들 모두 피해자를 낳고 있는 것은 지속적으로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산불이 되기 전, 작은 불씨에 관심을 갖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불편한 진실이라는 의미로 피하기만 해서는 이렇게 또 다른 피해자만을 양성하는 것 입니다






[분석is] 1%만을 위한 '음악방송'..폐지없는 이유 따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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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안하는 이유

방송사가 섭외 권력을 무기로 가요 기획사에 '갑질'을 하기 위한 도구가 바로 가요 프로그램이다.

음악 방송을 움직이는 건 CP(Chief producer)와 PD다. PD가 한 프로그램의 연출만을 담당한다면, CP는 3~4개의 예능프로그램을 총괄하는 개념이다. 섭외와 관련해서는 PD와 CP가 긴밀하게 협의하게 된다.

예를 들어보자. A기획사에서 데뷔하는 B아이돌이 있다. A기획사는 B아이돌의 음방 출연이 꼭 필요하다. 신인 아이돌이 자신의 노래와 무대를 알릴수 있는 기회는 가요 순위프로그램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이 지점에서 방송사는 섭외권을 무기로 기획사를 길들일 수 있다. 그리고 일종의 '딜'이 들어간다. CP는 A기획사의 아이돌을 음방에 출연시키는 조건으로 같은 기획사의 A급 스타를 자신이 총괄 프로듀스 중인 프로그램에 출연시키려고 한다.

힘이 없는 기획사로서는 아이돌의 출연을 위해, A급 스타를 내줄 수밖에 없다. 한 가요 기획자는 이를 두고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뜬금없는 타이밍에 A급 스타가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하고 '정글에 법칙'에도 출연하는 배경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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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다 19-12-28 05:36
   
방탄소년단 불참➝여자친구⋅TXT에 불이익..’가요대제전’ 보복성 갑질 논란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141097

레드벨벳 웬디 부상에 '3줄 사과' 뿐이라니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100351

아육대의 무수한 갑질도 마찬가지로 유명 합니다.
     
ckseoul777 19-12-28 12:51
   
진심으로 적극 공감합니다! MBC는작년에한짓은생각안하고 방탸소년단 새해맞이뉴욕에서
공연하는거가지고 후배그룹출전안시키고 갑자기 스엠파티를연상케하던데
트루킹 19-12-28 07:08
   
저래놓고 다른 방송 깠대??
Erza 19-12-28 07:33
   
요즘 방송국이나 방송사들 갑질 언제까지 할 수 있을려나 ㅋㅋㅋ
유튜브나 인스타와 같은 소셜네트워크 보다 제작비를 어마어마하게 들이고도
컨텐츠 질에서 떨어져 거기다 이제 사람들은 TV매체에서 멀어지는 형국에
아이돌도 아직까진 그래도 의상이나 연출을 여러번 노출시킬 수 있어 음악프로 포기할 수 없다지만
언제까지 우리나라 방송사들이 독점할 수 있을거란 법이 없는데다
넷플릭스나 디즈니 혹은 다른 OTT 사업체들이 한류 특히 KPOP에
프로그램 제작 지원해서 독자적인 케이팝 프로가 나올지도 모르고 미래는 알 수 없을텐데
케이블TV에도 밀리는 형국의 공중파들이 뭘 믿고 아직까지 시대를 역행하는지...
패망하는 일본마냥 갑질하고 정체될 생각말고 시대에 맞게 유연해져라 좀
드림케스트 19-12-28 07:39
   
기레기 오버하네 지금 환경에 지상파가 갑질할 위치가 되나...
다누 19-12-28 11:51
   
돌아가면서 미친짓하는 방송사들 ㅉㅉ
영원히같이 19-12-29 05:37
   
방송사들이 정신줄을 놨나 그렇게해서 밥벌어먹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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