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12-13 19:48
[걸그룹] Forbes JAPAN 의 블랙핑크 기사(번역본)
 글쓴이 : 츄로스
조회 : 1,316  

블핑(191213 포브스재팬 블핑기사).jpg


https://forbesjapan.com/articles/detail/31235



"블랙핑크가 뿜어내는 걸크러시의 매력. 왜 세계는 이 4명의 여성에게 주목하는가?"

"너 오늘 아이메이크업 귀여워"
이런 여자들끼리의 대화가 뒤에서 들려왔다

12월 4일 18시. 도쿄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도쿄콘서트가 막이 열리길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콘서트장에 모인 5만 5000명
장내를 둘러보니 콘시작을 기다리며 가슴 두근거리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메이크업과 패션을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아보였다
실제 그런 대화들이 뒤에서 들려왔다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 관중들도 많았다)

블랙핑크는 빅뱅등 와이지 엔터에서 2016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이다
블랙핑크란 이름은 귀여움,여성을 상징하는 "핑크"와
멋,힘,자신감을 상징하는 "블랙"을 조합한것으로,
귀여움 뿐만 아니라 재능도 있는 그룹이라는 의미도 포함돼있다

걸크러시가 블랙핑크의 컨셉이기도 한, 이름 그대로 '귀여움만이 여성의 전부는 아니다'라는 여성들의 속마음을 드러내주는 표현이 전세계 여성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블랙핑크의 인기는 이제 한국,일본,아시아를 넘어 구미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4월에 발표된 킬디스러브는 미국,스웨덴,브라질등 세계 36개국 iTunes에서 1위를 획득했다

음반 발표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코첼라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서 The Band Six와 함께 출연해 놀라운 무대를 연출했다
그리고 미국 주류 음악계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이 무대는 아시아 음악이 미국 음악시장에서 질적수준에서 대등한 수준에 오른 시대가 왔다는것을 말해주는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기타 인터넷 sns에서의 놀라운 성과 설명)

이날 라이브에서 킬디스러브의 인트로 트럼펫이 울리는 순간부터 관중들의 함성이 엄청나게 터져나오며 행사장 전체의 열기는 높아져갔다

(테디 얘기)

블랙핑크의 음악성은 미국 음악시장을 의식한 힙합과 EDM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정체성과 개성을 돋보이게 만드는 동양적인 음색이 가미돼있다

서양인들은 비트와 베이스라인으로 노래를 듣기 시작하는 습관이 있는 반면, 일본인들은 노래와 멜로디라인부터 듣는 습관이 있어 블랙핑크의 노래보다는 다른 아이돌 노래쪽이 더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이따위 평론정도는 가볍게 눌러버릴 정도로
블랙핑크의 모습 자체가 일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날의 콘서트장은 열광으로 가득찼다

노래가 아무리 좋아도, 기획사의 판매 방법이 아무리 뛰어나도,
무대에서 이것을 구현할 가수에게 매력이 없다면 팔리지 않는다는 것은 이세계의 불문율이다

블랙핑크가 구현하고 있는 여성으로서의 - 아니,성별에 관계없는 인간으로서의 - 멋이란 무엇일까
전세계 사람들로부터 동경의 시선을 받고 있는 그들의 매력은 도대체무엇인가
라이브를 돌아보며 블랙핑크가 표현하고 있는 '힘'에 대해 생각해보려 한다

'여성의 자립'을 노래한 가수는 역사적으로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음악역사에 길이 남을 걸그룹 중 하나이자,
지난해 코첼라 페스티벌에서의 재결성으로 큰 화제가 된 데스티니 차일드는 19년전 발표한 'Independent Women'에서 이성의 의존없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자립한 강한 여성을 노래하며 전세계의 지지를 받고 큰 히트를 기록했다

그런 끊임없이 이어지는 여성의 권리 운동에 존경심을 가지면서도
블랙핑크는 지금 '여성의 자립'과 '여성의 힘'을 업데이트해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뚜두뚜두의 후속곡인 포에버영은 열정적인 사랑을 노래하고,
스테이는 높은 의자에 앉아 '아무래도 너 아니면 안될 것 같아..곁에 머물러줘'라고 촉촉하게 노래한다
돈노왓투두는 연인과 헤어진뒤 외로움과 당혹스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그 반면에 킬디스러브는 자신을 다치게 한 사랑을 스스로 죽이고 끝내는 모습을 나타내며, 씨유레이터는 바람피는 연인에게 '너는 눈이 없니?나만 봤어야지.나를 사랑했어야 했어'라며 자신을 소중히하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스스로 떠나는 태도를 보인다

블랙핑크는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혼자 살아가는 힘'이 아니라,
당신이 누군가에 의지하거나 응석을 부리거나 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은 스스로 선택한다'는 자립심을 표현한 것이다

'강하게 살고싶어' '하지만 달콤하게' 이것이 여성들의 진심인 것이다

블랙핑크가 나타내는 '강함'은 허세같은 강함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는 의지와 강한 행동력을 말하는 것이다
그 의지와 강한 행동력은 블랙핑크의 '귀여움 뿐만 아니라 재능과 기술도 있다'는 부분에 깔려 있는것이라 할 수 있다

약 2시간의 무대를 빛낼 수 있게 한 것은,
댄스감이 넘치는 트랙과 The Band Six의 멋진 연주도 있었지만
역시 가장 중심에 있는 것은 4명의 압도적인 프로의식이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이해하고 그것을 끊임없이 노력해 스스로 자신을 빛나게 하는 그 자세.
꿈과 망상을 그리거나 낭만을 이야기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행동에 옮기는 그 모습.
단지 강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곳은 부드러운.

그것이야말로 여성들이 아니, 성별에 상관없이 전세계의 사람들이 블랙핑크에 동경의 눈빛을 보내는 진정한 이유일것이다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신을 빛내는, 그런 이상적인 삶을, 시대보다 반걸음 앞서나가는 삶을,
블랙핑크는 실현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 선 4명은 정말 눈부셨다




미국에서 터지면 일본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하더니 사실인것 같습니다

일본매체에서 연일 호평이네요

북남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다 블핑 칭찬인데 오직 한국만 블핑에 대해서 안좋은 기사들이 많이 나오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기요틴 19-12-13 19:52
   
북미도 북미지만 유럽에서가 더 대단 한거죠? 일본이야 그냥 저냥 콘만 하고 오면 좋겠네요 방송출연없이
죽여줘요 19-12-13 20:16
   
강약 약강 쪽본
싹뚝 19-12-13 21:25
   
블핑은 실제로 올해가 시작이었죠..
내년에는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되네요.
     
마당 19-12-14 00:06
   
같은 생각입니다.
젤리조아 19-12-13 23:30
   
일본가서 똥꼬쇼 할 필요 없음.
일본 입맛에 맞게 오리지널 곡 내가며 수차례 컴백 해봤자
퀄리티 떨어지고 이미지 소비뿐. 그러다 자국서도 버림 받는
AKB처럼 비호감으로 전락 해버리죠ㅋㅋ

본문 내용처럼 결국 노래 좋고 실력 좋으면 팬들이 스스로 찾아
보게 되는것이고 인정 받게 됨ㅇㅇ

일본은 개인적으로 지금처럼 1,2년 사이 번안곡으로 컴백해도
충분 할듯
 
 
Total 130,76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30161
130739 [걸그룹] 시크해진 이달의 소녀, 컴백 카운트다운 MR100 01-28 618
130738 [방송] '한끼줍쇼' NRG·태사자, 밥동무로 출격…90… MR100 01-28 379
130737 [미국] 미국서 캡틴마블 브리 라슨 퇴출 캠페인 (13) 배리 01-28 2424
130736 [걸그룹] '아이돌룸' 여자친구 출연..신곡 ‘교차로… (2) 캡틴홍 01-28 815
130735 [걸그룹] [Nizi Project] S1 #1 Highlights (3) 이리듐 01-28 333
130734 [방송] D-1 '포레스트', 관전포인트 셋 #박해진X조보… (3) 뉴스릭슨 01-28 361
130733 [보이그룹] 前 장미여관 배상재 윤장현, 하이브로 결성…미니… 휴가가고파 01-28 1451
130732 [걸그룹] '7인조 재정비' 체리블렛, 2월 11일 컴백 (9) 고양이가 01-28 1773
130731 [걸그룹] "목터져라 응원해준, 팬들 덕분"…네이처, '아… 뉴스릭슨 01-28 1194
130730 [방송] '씨름의 희열' 윤필재X이승호, '설날씨… (3) 뉴스릭슨 01-28 494
130729 [보이그룹] 그래미,방탄,. 뭐하는 짓인지.. (34) 개포사람 01-28 6841
130728 [기타] 신재은 ~ (3) 별찌 01-28 4032
130727 [기타] 모델 강인경 ~ (3) 별찌 01-28 3351
130726 [기타] 사장님네 지수 ~ (3) 별찌 01-28 3631
130725 [기타] 사장님네 메리 ~ (6) 별찌 01-28 3293
130724 [기타] 모델 정유나 ~ (1) 별찌 01-28 2052
130723 [걸그룹] 레드벨벳, 올해가 더 기대되는 이유 (6) 쁘힝 01-28 1291
130722 [기타] 뮤아 ~ (2) 별찌 01-28 1461
130721 [기타] 맥심 양희수 ~ (2) 별찌 01-28 2275
130720 [기타] 김한나 치어리더 ~ (1) 별찌 01-28 1554
130719 [걸그룹] 브래이브걸스 예진 ~ 별찌 01-28 1212
130718 [걸그룹] CLC 유진 ~ (3) 별찌 01-28 1277
130717 [걸그룹] 설날에 할머니댁 갔다가 울뻔한 우주소녀 엑시 (2) 골드에그 01-28 1515
130716 [걸그룹] 로켓펀치 2nd 미니 [RED PUNCH] 스케줄러 (1) 얼향 01-28 700
130715 [걸그룹] 여자친구 回:LABYRINTH Crossroads 컨셉포토 (4) 맹미기 01-27 138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