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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03 19:34
조선 초 희대의 트러블 메이커 이순몽의 일대기.jpg
 글쓴이 : 참다랑어
조회 : 823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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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21-06-03 19:39
   
태종이 봐줌
세종이 봐줌
인왕 21-06-03 19:40
   
고냥반참~~
노원남자 21-06-03 19:41
   
저정도 봐줄정도면 세종이 굉장히 총애했다고봐도 되겠네요.여자좋아하는거야 사내대장부로서 당연하다할 시대일테고..공적업무에선 나름유능하지않다면 절대 나올수없는 관대한처우네요.근데 자기딸을 쳐죽인거보면 인성 썩창이란것만은 분명하네요.아무리봐도 여진족토벌 공이 대단했던듯
밥이형아 21-06-03 19:41
   
ㅅㅂ 완전 난봉꾼이네 ㅎㅎㅎ
빛둥 21-06-03 19:41
   
아버지, 어머니가 판서집안이었던 사람인데,

사람 자체가 개차반이었네요. 집안 분위기 자체가 그랬는지 아들까지.
빛둥 21-06-03 19:42
   
세조가 공신들에게 너무 관대했다고 하지만,

태종과 세종도 만만치 않았네요.

공신이라는 사람들과 그 후손들이 태종, 세조의 친위세력이긴 하지만, 최악의 사례를 모아서 보니 눈쌀이 찌푸려집니다.
     
멍때린법사 21-06-03 19:51
   
조선 초기는 무장의 힘과 세력이 강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음..
막말로 청나라도 ... 한족은 높은 관료 조차도 만주족에게 쳐맞아도 별 쳐벌을 안맞았다고...
시대가 우리가 남이가 뭐 그런게 대단히 심했으며 또 그런 단합력등이 힘의 기반이 아니엿을까.
멍때린법사 21-06-03 19:48
   
그렇게 떡을 많이 쳤어도 아들이 하나 뿐인가?
TimeMaster 21-06-03 20:11
   
천하의 킬방원과 사람 말려죽이는 세종이 저정도로 봐준거보면 술만 안먹으면 나름 능력은 뛰어났던것 같음. 글 내용 대부분의 사건이 술먹고 벌인걸보면..

공신 자식이라고 봐줬다 식인데 다른 공신 자식들은 사고치면 잘만 처벌했던걸 생각해보면 그걸 무마할정도로 능력은 뛰어나 봐준 경향이 있어보인다는.
안알려줌 21-06-03 20:17
   
집안이 자신의 충성 지지층에 실세 권세가라서 그랬을 듯
아이구두야 21-06-03 20:56
   
저 시절에 능력이 좋아봤자 왕 눈밖에 나면 끔살임
결국 충성심이 얼마나 있냐가 중요한 시기였으니 태종과 세종에게 있어선
저 정도 잘못 정도야 눈감아 줄 수 있을만한 충신이라 여겼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