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3-02-09 21:45
시리아는 참 불쌍하네요,
 글쓴이 : 트랙터
조회 : 914  

이번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에서 사망자는 정말 많이 나왔고
튀르키예에서 특히 아이들 구출 장면 보니 참 짠하더군요.
우리도 구조대 파견 했지만
역시 재난에도 국력에 차이는 있구나를 느끼네요.

시리아는 내전에 물류 인프라도 개판된 상황이고
지진과 독재자 넘은 상관도 없지만 정치적 이유로 세계의 지원도 애매한...
같은 피해인데 언급도 없는걸 보면 저들 입장에서는 고난의 시대인거 같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Seeing is believing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전사짱나긔 23-02-09 21:48
   
뭔가 국명이 시린 고난과 시련이 늘상 있을법한 어감이라 이 나라야 말로 국명을 바꿨어야 했다는 느낌이..
난민이라해 23-02-09 21:56
   
시리아가 난민들이 욕을 많이 먹었었죠..  터키내에도 시리아 난민이 유입된지 오래인데
터키인들도 시리아인들 싫어하더군요..
한국 여행 유투버도 시리아인한테 돈뜯기는 협박 당한게 영상으로도 올라올정도로..
없게 살아서 그런거겠지만.. 국력도 없고.. 주변 시선도 아마 시리아를 바라보는 눈이 곱지는 않을거에요..
그래도.. 어찌됐든 잘못을 떠나.. 죄없는 불쌍한 어린아이.. 시민들이 불쌍한건 맞죠..
Durden 23-02-09 23:24
   
시리아는 어차피 이슬람 종파전쟁으로 인한 내전으로 답없는 나라임 세계 각국에서 터키만 도와주는 이유가 있음 시리아 도와줘봤자 뭐하겠음
neutr 23-02-10 00:03
   
세상은 그다지 정의롭지도 않고 인권도 공평하지 않죠.
참 냉혹한 현실임.

결국 믿을 것은 나, 가족, 내가 속한 공동체의 발전 뿐임.
그린빌 23-02-10 01:16
   
[50억]시리아 난민들 다른나라에서 깽판치는 모습 보면 도와주고 싶은 1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