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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07 20:44
베트남 민간인 학살 누가 민간인이래?
 글쓴이 : 주먹한
조회 : 871  

저동네는 베트콩들이 낮에는 농민이었다가 밤에는 베트콩이 됨
어느놈이 농민이고 어느놈이 베트콩인지 알 수가 없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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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군 23-02-07 20:46
   
그러니깐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땅굴에 숨고 게릴라전을 벌이면서 생긴일이죠.
남베트남이 민주화시켜달라고해서 갔는데 저들은 미군과 한국군을 침략군으로 바라보고
민간인들이 베트콩들을 도운거죠.
삿짱 23-02-07 20:48
   
병림픽 열리는걸 막기위한 간단요약

1. 1심 판단이여서 확정난거 아님(가장 중요)

2. 증거 있냐? 증거 있음 ㅇㅇ 미군 보고서와 현지방문, 베트남전 참전용사 증언, 피해자 몸에 남겨진 총상 등 여러 제반증거를 고려했다고 나와있음

3. 베트남 정부는 사과 필요없댔는데?
-> 학살의 주체인 대한민국이 피해국 당사자 개인에게 사과하고 배상한다는거지 베트남 정부는 여기 1도 연관 없음

국뽕들 민간인인지 아닌지 어케 아냐로 또 난리칠텐데 미리 반박함

미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군이 미리 모아논 '민간인 수용 마을'에 '한국군'이 직접 학살한 사건임

구분 불가능해서 쉴드치고 하는 소리는 헛소리

1. 미국 감찰보고서
2. 당시 한국군 증언
3. 당시에 한국군이 쌀가마니로 피해보상한 자료있음
4. 애초에 미군이 스파이 검사하고 민간인만 격리한 마을
5. 미군이 잠시 전출간 사이에 한국군이 마을을 없애버림
=============

펨코 베댓펌


1968년 2월 베트남 퐁니·퐁넛마을서 민간인 70여명 사망
한국정부는 부인…서울행정법원, 자료공개 판결했지만 국방부·국정원은 거부
생존자 응우옌티탄, 2020년 한국법원에 손해배상소송 청구…9일 증언
미군 진상조사보고서는 가해자로 한국군 지목

https://m.nocutnews.co.kr/news/5801781

미군 감찰부의 보고서에 첨부된 사진은 미 해병 연합 행동소대 Delta-2 소속 본(J. Vaughn) 상병이 촬영한 것이다. 본(J. Vaughn) 상병은 한국군 철수 이후 민간인 부상자 치료를 위해 마을로 들어갔다. 보고서는 퐁니 퐁넛 학살의 개요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1. 1968년 2월 12일 사건
장소 : 꽝남성 디엔반 퐁니(Phong Nhi)·퐁넛(Phong Nhut) 마을
작전부대 : 한국 해병 2여단 1대대 1중대(일명 괴룡1호 작전)
(a) 1968년 2월12일 퐁넛에서 사격을 받은 직후 한국해병대는 그 마을을 공격했다.
(b) 퐁니마을에 무차별사격이 행해졌고 그로 인해 많은 손상을 야기시켰다.

희생과 손실 : 69명의 베트남 여성과 어린이들이 칼에 찔리거나 총에 맞아 죽음. 한국 해병 1명 부상

미국 사료관 문서관리소(NARA :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RG(Record Group) 472에서 30년간 보관돼오다가 2000년 6월 1일자로 기밀해제된 주월미군사령부 감찰부의 조사보고서. 500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의 이 보고서에는 주월 한국 해병대 2여단의 '민간인 학살'에 관한 내용이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수록돼 있다.

출처 http://www.khis.or.kr/spaceBBS/bbs.asp?act=read&bbs=p_file3&no=234&ncount=233&s_text=&s_title=&pageno=7&basic_url=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023943
     
범내려온다 23-02-07 21:03
   
근데 펨코면 2찍이 친일 매국노 사이트잖아.  아냐?
     
범내려온다 23-02-07 21:05
   
그러니까 니말은
일본이 종군성노예 덮기 위해 들고나온 한국군이 베트남에서 민간인 학살했다 라는걸
친일 매국노 2찍이 사이트에서 인정했으니 늬들도 인정해라 뭐 이런거야?
          
삿짱 23-02-07 21:09
   
윤미향과 정의연이 저사건을 인정하고 소송지원함.
               
범내려온다 23-02-07 21:11
   
윤미향하고 정의연이 뭐라 짓꺼렸는지는 관심 없고

니가 친일 매국노 2찍이 사이트 펨코 들고온 이유가 궁금한거야.
     
말좀하자 23-02-07 21:21
   
삿짱아 한국 군인들 강제로 파병해 다치고 죽게 만들고 월급 강탈해간 박정희 한테 죄를 물어야 하는거 아니냐
          
cjongk 23-02-07 21:28
   
베트남전 참전 명분에 옳고 그름은 넘기더라도
그 베트남전 국뽕에 문제점도 많이 있었고
모든 전쟁범죄건이 증명된것도 아니요.
퐁니, 퐁넛건은 사실이 증명되었고, 오랫동안 은폐되어왔죠.
정치적으로 보면 과거 군사정부의 과오이고
직선제로 뽑은 민주정부가 오랫동안 시정 못한 숙제입니다.
책임 주체라 할 수 있는 '군'도 조직이 스스로 머리 못 깍는다는걸 보여준 사례고요.

이건을 가지고 극우보수 정당 지지자가 일본 극우와 팀플한다며 빨아댈 일도 아닐뿐더러
또 민주당쪽 진형 지지자라면서 우리나라는 과오가 없다고 민족주의 MAX 채우는
개념 처 없는 트롤링을 할것도 아닙니다.
cjongk 23-02-07 21:21
   
편나누기에 혐오 병림픽 따위 해봐야 도움될거 하나 없구.

베트남전 학살이나 전쟁범죄건은 케이스 마다 다르고
아마 판정 나온 건은 명확한 범죄사례로 정황과 증거가 명확할겁니다.
부대 단위로 한짓이고 오랫동안 은폐되어 왔죠.
잘못이 있으면 바로 잡는게 맞고
피해자가 있으면 그에 대한 배상을 하는게 맞습니다.
무슨 극우정당이나 일본편이 주장하니 사건 자체를 부정을 하는게
국내 정치적으로 어떤 기여를 하겠습니까? 똑같은 혐오 병림픽이지.
과도한 민족주의 표출하는 사람들 단속 해야하는게
정상적인 범주에 애국심도 싸잡혀서 악당 이미지 박혀요.

퐁니, 퐁넛 건은 그냥 사실만 보면 됩니다.
정말 골치 아픈건, 너무 오래 은폐되서 개별 가해자를 찾기가 어렵다는거죠.
블랙커피 23-02-07 21:40
   
승리만세 23-02-07 22:06
   
국군이 학살을 자행한 물증을 가져오라 하세요. 국군이 일제군처럼 물증이 있어 전쟁범죄으로 처벌받았나요?
우리의 할아버지 아버지가 남자는 애고 어른이고 싹다 학살하고 부녀자는 강.간하고 죽였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애초에 역사적으로 우리스스로가,외세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너무 착한아이 병에 걸린 민족이라고 자조할정도로 우리 한민족이 애초에 그런 민족일리가 없잖습니까? 우리는 일본 극우세력의 선동에 놀아나선 안됩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국군이자,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들은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고 명예로웠습니다. 범법 행위가 발생했으면 엄격한 군법을 통해 처벌했고, 이런 국군이 전쟁범죄를 조직적으로 자행했다는 루머가 나올때마다 채명신 장군은 도대체 누가 그런 소릴 하냐며 매번 언론사에 나와 그런일 없었다고 국군과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더럽히지말라며 이야기했습니다.
베트콩이 민간인에 숨었고 낮에는 농민 밤에는 베트콩짓 하니까  당연히 불상사는 있었겠죠. 근데 그게 무슨 군의 지시에 의해 애고여자고 싸그리 몰살해서 마을을 아예 지도에서 사라지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건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국군이 얼마나 현지인에게 대민지원을 잘했는지 조금이라도 안다면 그런말을 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유튜브에서 한국군은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학살했다는 영상이나 댓글에 미약한 영어로 어떻게든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는데 정작 일부 한국인들이 일본 극우와 손잡고 우리나라 군대가 잔인하게 학살과 온갖 전범행위를 자행했다고 주장하면 정말 힘이 빠집니다. 도대체 왜이러는겁니까?
한국인이 생각해도 우리는 답답할정도로 착한아이병에 걸렸는데 남의나라까지와서 학살? 강.간? 전쟁범죄? 참나
     
삿짱 23-02-07 22:13
   
https://m.nocutnews.co.kr/news/5801781

미군 감찰부의 보고서에 첨부된 사진은 미 해병 연합 행동소대 Delta-2 소속 본(J. Vaughn) 상병이 촬영한 것이다. 본(J. Vaughn) 상병은 한국군 철수 이후 민간인 부상자 치료를 위해 마을로 들어갔다. 보고서는 퐁니 퐁넛 학살의 개요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1. 1968년 2월 12일 사건
장소 : 꽝남성 디엔반 퐁니(Phong Nhi)·퐁넛(Phong Nhut) 마을
작전부대 : 한국 해병 2여단 1대대 1중대(일명 괴룡1호 작전)
(a) 1968년 2월12일 퐁넛에서 사격을 받은 직후 한국해병대는 그 마을을 공격했다.
(b) 퐁니마을에 무차별사격이 행해졌고 그로 인해 많은 손상을 야기시켰다.

희생과 손실 : 69명의 베트남 여성과 어린이들이 칼에 찔리거나 총에 맞아 죽음. 한국 해병 1명 부상

미국 사료관 문서관리소(NARA :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RG(Record Group) 472에서 30년간 보관돼오다가 2000년 6월 1일자로 기밀해제된 주월미군사령부 감찰부의 조사보고서. 500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의 이 보고서에는 주월 한국 해병대 2여단의 '민간인 학살'에 관한 내용이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수록돼 있다.

출처 http://www.khis.or.kr/spaceBBS/bbs.asp?act=read&bbs=p_file3&no=234&ncount=233&s_text=&s_title=&pageno=7&basic_url=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023943


1중대의 1소대장 최영언 씨는 “갑자기 마을로부터 선두 1소대 병력 쪽을 향해 사격이 날아왔다. 순간적으로 모든 소대원들이 수풀 바닥에 엎드렸다. 누군가 한명이 총에 맞아 부상 당한 듯했다. 중대장 김석현 대위에게 긴급히 무전을 쳤다. 중대장의 응답은 마을을 공격하라는 것이었다.

1소대와 2소대가 방향을 왼쪽으로 틀고 총을 쏘며 마을에 진입했다”고 말하였고, 마을에 도착하였을 때는 이미 베트콩은 떠나고 겁먹은 마을 사람들뿐이어서 마을 사람을 한 곳에 모아 놓았는데, 부대 후미의 누군가가 갑자기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았다고 증언하였다. 2소대장이었던 이상우 역시 “베트콩들은 다 도망가고 없었다. 마을 주민들도 저항하거나 그런 움직임도 없었다. 애들이 겁이 나서 도망가니까 죽인 거지 참 …….” 이라고 말하였다.

조사결과가 보고된 것은 69년 5월10일. 합동조사반은 남베트남 제1군단 사령관에게 보낸 극비문서를 통해 다음을 포함한 7가지 결론을 내렸다.

“지뢰와 수류탄 폭발로 인해 지뢰제거팀에 희생자가 발생했고 저격으로 인한 고통을 당한 것은 충분히 납득할 수 있으나, 한국 해병이 광분 상태에서 저지른 행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와 함께 합동조사반은 문서에서 “한국 해병여단은 푹미촌의 민간인들에게 발생한 사망·부상·상해·재산 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이른 시일 안에 지급할 것, 책임자들에게 적절한 징계처분을 내릴 것” 등을 권고하고 있다.

이 합동조사보고서 문서에 대해 당시 해병 제2여단장인 이동호 준장도 사인을 했으며, 이는 주월미군사령부 감찰부 보고서에 첨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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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진상보고서에 한국군이 했고 사과로 한국군이 쌀 70가마니 줬다고 나와있는데

이게 하필 미군 보고서인 것도 곤란한 부분이고

미군은 그때 한국군이 철수하고 민간인 부상자 치료하러 들어간 거라 입장상 불리한데다가 사진까지 남아있음
cjongk 23-02-07 22:11
   
청룡부대 2여단 1대대 1중대장 명령으로 3소대가 사고를 쳤다는것 까지 21년에 증언 나왔네요.
이번에 법원에서 1중대가 민간인 학살했다는게 인정된거구요.
다른 전쟁범죄 의혹과 달리 이건은 기록해제나 증언으로 몇년전에 확인 된 사건입니다.

과오를 숨기고 책임을 회피하는건 나쁜 나라나 하는일이고
과오를 열심히 밝혀서 수정하는게 정말 좋은 나라입니다.
     
승리만세 23-02-07 22:34
   
만약 그게 사실이면 지금당장 학살에 가담한 중대장부터 그 부하들까지 전범재판 열고 싹다 끌어내 군법으로 처형해야죠. 그렇게 공식기록 남긴이후 조치를 취해야죠. 살인마는 군법에 의해 총살하는게 법이니까요.
근데 합동조사도 거부하고 베트남전은 거론하지 말아달라고 베트남정부가 그렇게 나오는데 우리가 왜 알아서 전쟁범죄를 자행한 전범국이 되야 합니까?
일단 베트남정부와 공동으로 전쟁범죄를 다룰 재판부터 열자고 합시다. 그래서 님의 주장대로 유죄가 확정되며 가담한 1중대 전원이 처형되어 대한민국이 공식적인 전쟁범죄를 자행한 국가가 되면 그때부터 사죄와 배상하면 될일입니다.
          
cjongk 23-02-08 02:52
   
그런법 없어요. 님이 판결내리지 마세요.
전범국이라 한적도 없고, 님이 괴상하게 확대하는 겁니다.

명확한 증거자료도 있고 법정에서 오간 증언도 있는 겁니다.
님은 간단한 검색도 안 하고 막무가네로, 그리고 님 맘에나 있는 법을 굴리네요.
군법은 그리 되지 않아요. 님처럼 하면 것도 전쟁범죄입니다.
               
승리만세 23-02-08 12:31
   
1대대 1중대장이 학살을 명령했대매요? 그리고 1중대가 그 학살을 자행했대매요?
그럼 이건 전쟁범죄 맞죠? 그럼 전범인거고 , 전범은 군법에 의해 처벌되야하므로 재판을 열어 전범재판부터 여는게 맞죠? 지금도 2차대전 나치부역자들 지금도 재판열어 처벌하는데 우리도 베트남과 공동조사해서 다시 전범들 재판하면 될일입니다.
전쟁범죄를 했는지 안했는지 부터 조사해 처벌하는게 순서잖아요?
일단 그쪽은 학살을 자행했다고 호소하니 1중대원 조사부터 해서 사실인경우 전쟁범죄자들부터 처형합시다, ㅇㅋ?
아무 23-02-07 22:21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는 전쟁 중에 학살이 일어난 것은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일어났던 일이고 제3자를 통해 그렇게 있었던 일까지 없었던 걸로 강변하는 건 한민족만은 깨끗하고 고귀해 그런 짓을 저지를 리 없다는 믿음 때문인가요? 당장 한국전쟁에서 남북이 같은 한민족에게 저지른 전쟁범죄는요?

물론 일본이 했던 전쟁 범죄에 비한다면 한국의 전쟁 범죄는 조족지혈에 지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피가 피가 아닌 것은 아니죠.

국뽕식으로 말하더라도 일본이 자신의 범죄를 부인하고 덮으려 들지만 한국은 그 새발의 피도 밝히고 당당히 사과할 줄 아는 모습을 보이니 도덕적으로 일본 보다 더 우위에 설 수 있는 겁니다.

베트남의 억지 주장까지 들어주며 뒤집어 쓸 이유는 없지만 있는 사실 까지 모르쇠하는 거라면 하는 짓이 일본이나 뭐가 다를까요?
적당히들 합시다. 추해보입니다.
     
블랙커피 23-02-07 22:32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있었던 민간인 학살까지 숨기려 들어선 안되겠죠. 그건 절대 옳지도 정당화되지도 못할 일이고, 우리가 비판하는 ㅉ바리놈들과 같은 수준이 되는 것이니까요. 저부터도 그건 절대 용납못할 파렴치한 행위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지 않은 학살행위까지 뒤집어 쓸 필요는 없는거죠. 심지어 실제로 조작된 사건들도 있었구요

우리나라 대통령이 베트남 총리에게 사과의 뜻을 공식적으로 전했을 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십니까. 못들을 말을 들었다는 듯이 떨떠름한 태도였죠. 자신들은 승리국이니 사과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말 같잖지도 않은 주장을 했지만, 사실은 자신들이 저지른 민간인 학살이 드러날까봐 숨기려던게 아니었나 싶은 의구심이 드는 대목입니다

물론 이것도 의혹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베트남 공동조사단을 꾸려 자잘못을 가려 사과 및 보상을 할 건 하자는데도 베트남은 응하려 하지 않고있죠. 더이상 우리나라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니,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우리 한국군을 악마처럼 묘사하며 보상 운운하는 인권쟁이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냔 말입니다
          
블랙커피 23-02-07 22:41
   
심지어 비교조차 되지 않는 후안무치한 일본과 동급으로 갖다붙이는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할 짓인지 의문임. 조사를 시작도 하지 못했는데 결론부터 내려버린다고? 게다가 역대 한국대통령들은 공식사과도 여러번 했고 일본처럼 번복하지도 않았음. 알기나 하실까? 모르쇠는 무슨 놈의 모르쇠야

     
승리만세 23-02-07 22:35
   
한국전쟁은 이미 시작부터 자신의 가족이 죽거나 다친 전쟁입니다.
이미 서로 예의차리기엔 시작부터 같은민족끼리 치룬 전쟁이라 이미 피를 너무많이 봤던 전쟁이고요.
베트남전은 남의나라전쟁인데 일면식없는 현지 마을을 그냥 아무이유없이 심심해서 학살했다? 북한군처럼 형제 가족 친구 연인을 죽인것도 아닌데?
주월 사령부에선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현지인에게 절대 물한모금 풀한포기 건들지말라고 엄하게 교육시켰는데 그 군조직에서 조직적으로 학살을 명령했다?
피아식별의 어려움이나 오발사고로 인한 사망사고는 인정합니다만 학살을 지시했다곤 인정할수없습니다.
아 그러니까 베트남 정부과 공식적으로 조사하자고요! 조사해서 관련차 처벌하고 배상하면 될일 아닙니까?
구르미그린 23-02-07 22:31
   
1) 한국기업의 베트남 이전 증가 + "2050년까지 외국인 1159만 이주시켜야 한다"는 삼성 주장대로 일관되게 진행 중인 한국의 외국인 정책 추세 + 국내 외국인 2위가 베트남이라는 점
..... 때문에 갈수록 한국 언론/인터넷에서 베트남 얘기가, 베트남 언론/인터넷에서 한국 얘기가 나올 일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베트남전 얘기도 필연적으로 나오게 되어있음

2) 위안부 이슈로 30년간 세력을 키운 한국 단체들이 베트남전 양민학살을 새로운 아이템으로 물고늘어지는 점
+ 86세대가 장악한 한국 정치권, 언론, 지식인사회는 그 단체들과 이어진 카르텔이라 베트남전 양민학살에 대한 한국법원 판결을 지지하는 입장이란 점
+ "한국은 일본과 달라야 한다"는 명분론을 내세우는 한국인이 많다는 점

때문에,
"극우 일본인들이 이간질시킨다..... 베트남전 양민학살 증거 없다..... 베트남 정부는 앞으로 계속 한국에 배상 요구 안 할 것"
이란 식의 반응은 현실과 동떨어져있습니다.
구르미그린 23-02-07 22:32
   
"한국기업의 베트남 투자/고용 + 서울대/카이스트가 베트남 분교 추진 + 그로 인해 한국국민이 앞으로 후달리게 될 부분"을 감안하면
한국정부가 베트남 양민학살 피해자에게 보상하는 금액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국이 일본보다 도덕적 우위에 서기 위해서가 아니라
한국의 국민공동체를 위해서는
빨리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 눈물의 사과 퍼포먼스하고, 한국정부가 배상하고,
외국인 정책 방향 바꾸고, 서울대/카이스트의 베트남 분교 추진을 취소해야 합니다.

지금 방향대로 쭉 가면, 한국은 베트남에 영혼까지 다 퍼주고, 욕만 먹습니다.
아무 23-02-07 22:50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고엽제 피해 군인들에게 다까끼의 한국이 어떤 취급했는지 생각해 보면 내 식구도 안챙기는데 남의 나라 학살이 뭐 대수겠냐 싶기도 하네요.
그나마 그런 참전용사 챙겨주기 시작한 게 민주화 되고나선데 또 그 고엽제피해단체의 행보를 보면 이건 뭐…
초록냥이 23-02-07 23:00
   
6.25 거창학살 사건때 초토화작전을 벌린다며 주변의 민간인들을 국민학교등에 몰아넣고
싸그리 죽였는데 그 중에 살아난 사람들이 두 종류가 있었음.
첫번째는 군경가족이고 두번째는 강 간당한 여자들이었음.
하룻밤동안 자기들이 지켜야 할 민간인들을 상대로 강 간파티를 벌리고 그 댓가로 그 여자들은 풀어주고
나머지는 날이 밝자 계곡으로 끌고 가 다 총살시켰음.
그런데 그 풀려난 여자들도 대개 오래살지 못했음.
손가락질 받다가 견디지 못해 많은 수가 자 살을 했다고 함.
4.19가 일어난 뒤에 6.25중에 군경에 의한 학살 피해 조사위원회가 구성이 되었는데
몇개월 동안 접수된 학살 피해자수가 100만명이 넘었었음.
왜 6.25때 얘기를 하냐면...
자국민한테도 이랬던 군대가 외국에 나갔으니 무슨 일이 벌어졌겠음?

사실 나이 좀 있는 사람들은 익히 그 내용들을 알 것임.
베트남 참전했던 영감님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하도 자랑하고 다닌 덕분에.
그 동안 뭐하고 이제서야 문제가 되었는지 궁금할 따름임.
     
감을치 23-02-07 23:05
   
출처 불명의 개소리 떠들고 다니지 마시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군의 학살이 있었던 건 사실이나 왜노국처럼 조직적이고 국가 규모의 학살 명령 하달 범죄가 베트남에서 벌어졌음 이미 당시 미국이나 연합국 측에서 문제시됐어야 하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시되는 건 미군의 학살 사건과 별 다를 바 없는 몇건의 사건일 뿐이였고
     
블랙커피 23-02-07 23:06
   
1. 위의 사례와 베트남 학살이 연관성이 1이라도 있는가? (X)
2. '자국민한테도 이랬던 군대가 외국에 나갔으니 무슨 일이 벌어졌겠음?' 이건 검증되었나? (X)
3. 공동조사단을 꾸려 사실이 확인되었는가? (X)

...뭐 그렇습니다. 소설은 소설사이트가서 쓰세요

민간인 학살이 있었다면 당연히 사과와 배상을 해야겠죠. 저부터도 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추측이나 허위보도가 아닌, 팩트에 근거한 공동조사 결과에 따라야겠죠
이건 이견이 있을 수 없는 매우 지극히 당연한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