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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28 13:40
다른사람일을 함부러 규정하고 판단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고우진
조회 : 148  

유게에 못생긴 여직원때문에 힘들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대부분의 댓글이 쓰레기라고 달렸더군요..

그런데 경험해본 입장에서는 차마 쓰레기라는 말을 올리지는 못하겠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회사에 못생긴 남자직원이 있었습니다.

생긴정도는 주성치 영화에서 비호감으로 못생긴 캐릭터를 보는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거기다가 비호감이라고 할만한 추임새를 버릇처럼 합니다.

그리고 유게 못생긴 여직원처럼 업무설명 해줄때면 그로테스크한 표정을 지으면서 얼굴을 과하게 가까이 하는데.. 견디기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냥 얼굴만 못생겼다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적응이 될텐데..

비호감인 추임새와 과한 그로테스크한 표정은 도무지 적응이 안되더군요..

물론 외모로 사람에 거리를 둔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구요..

유게에 못생긴 여직원때문에 괴롭다는 사람이 이해는 간다는 차원의 얘기였습니다.

아마 제가 그러한 경험을 못해봤다면 저도 그사람을 욕했겠죠..

교통사고가 나도 명확한 정답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간관계라는게 명확한 옳고 그름이 없는 경우도 많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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