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145엔 뚫리자, 24년만에 외환시장 개입했지만… ‘밑 빠진 독’ 22일(현지 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1달러에 145.89엔까지 치솟자 일본은행이 외환 시장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일본 정부가 보유한 달러로 엔화를 사들인 것이다. 순간적으로 엔화는 140엔까지 떨어졌다. 엔과 달러를 사고파는 해외 외환 딜러들이 일본 정부의 개입에 움찔하고 물러선 것이다. 1조2921억달러(약 1821조원)의 외환보유고를 보유한 일본이 “엔화 가치가 145엔보다 떨어지는 건 막겠다”고 외환 전쟁에 나서자 엔저(엔화 가치 하락)에 제동이 걸렸다. 하루가 지난 23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142엔대에서 거래됐다.
우리나라는 현정부가 부동산 어떻게든 살려 보겠다고 금리인상을 주저하는 것인데 반해
일본은 중앙은행이 금리조절을 못하니까 쓸 수 있는 패가 없는거죠
이십년전부터 일본이 망한다 했던 이유가 저거였는데
지난 이십년간 해결 안하고 덮고 미루고 하다가 문제를 키우기만 한터라...
일뽕들이야 이십년전부터 그래서 일본 언제 망하냐고 비웃었지만
사실 이십년동안 계속 망하고 있는거죠
외환위기 직전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는 한번 망하고도 덩치가 세배 커진 반면 일본은 수십년동안 그대로니까요
오히려 그 때와 비교해서 문제는 더 커졌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망할꺼라는 거...
작성일 : 22-09-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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