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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14 01:33
새벽3시에 겪었던 엘레베이터 썰.
 글쓴이 : 안한다고
조회 : 1,626  

썸녀랑 간보다가 각잡고 텔 들어갔는데..
건물 전체가 텔이 아니라 중간층이 텔이었고 고층은 요양병원
저층은 유흥업소 음식점. 머 이런 건물이었음
암튼 감흥없는 거사 치루고 현타와서 썸녀 자든 말든 신경끄고 집에 갈려고 엘베 버튼 눌렀는데 엘베 내려오면서 할매들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림.
청소하는 할매들인가?
이시간에 요양병원 할매들은 잠도 안자나 혼자 갸우뚱하는 와중에 엘베 문이 열리는데 암도 없음...
엘베 문열리기 전까지 웅성거리던 할매들 소리가 갑자기 사라짐.
그 층이 7층 이었던걸로 기억나는데 순간 닭살 돋음.
그래도 썸녀 처자는 객실은 다시 가기 싫어서 쫄린 상태로 엘베 타고 내려오면서 병원이 몇층인지 봤는데
병원은 이미 폐업한 상태였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킁킁.........우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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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립 22-08-14 01:34
   
그게 다그병원에서 죽은 환자들입니다
Joker 22-08-14 01:55
   
거기가 어딘가요?
가보고 싶네요
네팔렘 22-08-14 02:01
   
썸녀로 변신했던 할매들 영혼입니다. ㅎㅎ
양천마리 22-08-14 02:06
   
그 할매들은 삼신할매였음.
     
힘나님 22-08-14 08:38
   
ㅋㅋㅋㅋㅋ
나이희 22-08-14 02:46
   
할매원혼들, 좋은 구경 실컷하고 뒷담하다가 들킨듯
젊은 놈이 무슨 1분찍만 하다 가냐면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