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금지 '사교' 다뤄 반감 거세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지옥'이 넷플릭스가 진출하지 못한 중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이미 중국어 자막이 달린 채 '지옥공사'(지옥에서 온 사자)란 제목으로 불법유통되고
있다.
인기와 달리 중국 네티즌들의 평점은 박한 편이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댓글은
"보지말아야 할 판타지물이다. 외국에 왜 사교가 성행하는지 이유를 생각해야 한다"
며 드라마의 악영향을 우려했다.
반면 "정말 잘봤다. 오징어 게임보다 낫다"는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