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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0 23:32
새벽에 쇼팽 콩쿠르 우승자 발표
 글쓴이 : 돼지야폴짝
조회 : 2,382  

피아니스트 이혁, 쇼팽 콩쿠르 결선 진출 쾌거..21일 최종결과



17일 쇼팽 콩쿠르 홈페이지에 따르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20일까지 열리는 결선에는 한국의 이혁을 비롯해 이탈리아(2명), 캐나다(2명), 폴란드(2명), 일본(2명), 스페인, 러시아, 중국 등 8개국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결선 심사 결과는 마지막 연주가 끝나는 20일 오후 6시 이후(현지시간),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에 나올 예정이다.

쇼팽 콩쿠르 결선에 진출한 한국인으로는 2005년 임동민·임동혁·손열음, 2015년 조성진이 있다. 조성진은 당시 만 21세 나이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임동민·임동혁 형제는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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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neer 21-10-20 23:34
   
똑같은곡을 누가더잘치나 시합을 왜하는걸까..
신념의힘 21-10-20 23:39
   
아무리 잘해도 한 나라를 2회 연속 주지는 않을 듯...
검색해서 보니까  왈본에서 이 대회에 스폰서 후원 많이 한 것 같은 데..
     
revneer 21-10-20 23:54
   
스폰으로 많이 우승했죠..
무슨대회였는지 모르겠지만 그거 차단하니 한국인이 우승하지않았던가요
          
개구리왕자 21-10-21 00:23
   
일본은 쇼팽 콩쿠르는 우승한 적이 없죠..
               
멍때린법사 21-10-21 01:50
   
일본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제가 알기론 쇼팽콩쿠르 우승자가 없었져..
그래서 그런지.. 쇼팽콩쿠르에대한 환상같은게 있음.. 엄청나게 어렵다 ?? 뭐 그런?
그걸 한국계가 우승하니.. 미치고 환장하고 발작하고 싶은 그런 지경인거져.

또 일본이 클래식에대해 가진 마인드가 어떤지 생각해보면..
일본 클래식계는 클래식음악하던 사람이.. 아이돌등 다른 계동으로 나가는 것에대해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랄까?? 그런게 존재하나 보더군요.

클래식 음악하는 사람이라면.. 전통 클래식을 벗어나선 안된다 같은.. 강박관념??
하지만 한국에선.. 클래식 전공자가 kpop이던.. 뭐든 상관없이.. 자신의 전공을
활용해서 뭔가 할 수 있다면 대상을 가리지 않고 진출하고.. 또 클래식계에선
그렇게 진출해서 성공하는 사람에대해 사회적으로 인정해주져..

반대로..일본에선 클래식전공자가.. 팝이나 아이돌 관련 음악에 종사하면..
완전히.. 그들 클래식 음악정공에서 낙오자 취급한다는 이야기를 본것 같네요.
클래식전공자가  자신의 배움을 기반으로 활동폭을 늘리는게 안된다고.
승이 21-10-20 23:40
   
화이팅!!
한가닥 21-10-21 00:30
   
결선 첫날 두 명 아직 못 들어 봤는데 결선이라 그런지 고만고만하게 잘하네요
우리나라는 우승 노리지는 않는다고 본 거 같은데 2 3위만 해도 네임드 얻겠죠 임동혁 임동민처럼
소리타인가 일본 남자도 아이덴티티가 있달까 본인 스타일로 잘 치더라고요

이탈리아 남자랑 스페인 남자 잘 쳤던 거 같고 나머지는 ..
근데 우승 후보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