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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0 13:27
마이네임' 한소희 "'오징어 게임' 성공 통해 韓드라마에 기회 생겨"
 글쓴이 : 골벅
조회 : 5,459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의 배우 한소희가 해외 시청자의 호응에 관한 소감을 전했다.

한소희는 20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그 부분(해외 인기)이 가장 신기하다. '오징어 게임'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한국 드라마가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도 신기해서 확실히 이야기를 못하겠다"며 웃은 한소희는 "이제는 OTT 시대가 온 것일까란 생각도 한다"고 했다. 이어 "언더커버 소재의 영화와 드라마가 많았지만,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은 많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 부분에 주목해주시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한소희는 '마이네임'이 어떤 작품을 남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즈려밟고 가진 못할 것 같다"면서 "하나의 가능성을 작게나마 뚫은 느낌이 있다. '나도 이런 거 할 수 있다. 여러분 저도 이런 거 할 수 있으니까 지켜봐주세요'란 마음이 자꾸 생긴다. 이게 좋은 욕심으로 바뀌고 있다. 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하게 될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마이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파격적인 소재와 과감한 설정으로 주목받았던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이 1년 반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주목받았다. 한소희가 주인공 지우로 분해 강렬한 여성 액션을 선보인다. 박희순·안보현·김상호·이학주·장률 등과 호흡을 맞췄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102011543343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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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벅 21-10-20 13:28
   
확실히 마이네임은 '오징어 게임' 덕을 톡톡히 본 듯. 순위로는 4위지만 '스위트 홈'보다 여러 지표나 나라별 성적이 더 좋음, 오징어 게임 이후로 소재가 보장된 작품들은 효과를 톡톡히 볼 것 같네요.
무한의불타 21-10-20 13:32
   
지옥도 대박 예감 ㅋ
     
골벅 21-10-20 13:35
   
지옥도 솔직히 초반 잘 나올 것 같습니다. 북미쪽에서 10위권 진입하면 요즘 한류 콘텐츠 인기 때문에 유럽에도 쉽게 진입 가능할 듯
불청객 21-10-20 14:53
   
이 작품이 내용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액션 여배우로 노력했다는 긍정적인 인상은 있어요
파스토렛 21-10-20 15:08
   
딴 건 모르겠고 한소희 미모가 물오름
ashuie 21-10-21 01:14
   
물들어올때 노 잘저었음
한가운데 21-10-21 10:16
   
솔직히 개인적으로 오징어 게임보다 더 내용이 현실적이고 우리가 훤히 접하는 사회문제라서 그런지

마이네임이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Alice 21-10-21 16:09
   
이건 그냥 패수.
ㅋㅋㅋㅋㅋㅋ
딱 언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