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대표작 간판작인데
단순 성적 1위니까 원툴이다 이런 개념이 아님.
지금까지 넷플 1위라해도 전세계 대중적으로 먹힌 작품은 없었음.
그간 흥행작인 브리저튼 기묘한 이야기 종이집 블랙미러같은것도
미드 많이보는 편인 한국에서마저 젊은애들이나 알았지, 대중성은 대륙내에 그쳤고
바다 건너에서까지 파급력이 있진 못했음. 그냥 즐겁게 감상하고 넷상이나 영미드보는 애들끼리 얘기하는 드라마1이었지
1위했다해서 우리나라 뉴스에 나온다든지 다알고있단 전제하에 패러디가 넘치지도 않았음. 근데 오겜은 지금 대륙상관없이 그걸 전세계에서 해내고 있음:
한달도 안되는 시간동안 드라마의 테두리를 넘어서 전세계 애기부터 어른까지 다아는 월드와이드ip가 되어버림.
오겜 광풍은 단순 플랫폼에서 작품하나가 기록 경신했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넷플릭스란 회사의 가능성=천장자체를 두배로 올려버린거임
그래서 그 의미가 상당함. 주가 뛴거도 그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