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딴나라에서 살다 온 분인가? 시그널, 비밀의 숲, 나의 아저씨, DP같은 탄탄한 작품을 안 보셧음?
기획자체가 짜집기한 거라도 시나리오, 연출의 꼼꼼함, 참신함으로 얼마든지 신선하고 탄탄한 작품을 만들어낼수 있는건데, 작가, 감독, 캐스팅, 총체적으로 보면 제작사의 역량자체가 2류임.
하긴 한국드라마가 요즘 좀 잘 나가니 거품이 낀 곳이 분명히 나올것이라 생각했는데, 산타클로스 스튜디오라는 이곳말고도 분명히 이런데가 더 있을거고 삽질도 계속 나올것임.
그러다 거품 한번 싹 걷히는 고난의 시기도 분명 한번쯤은 올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