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애들의 국책타령 때문에 예민한 분들 많은것 같은데,
그건 그냥 일본인들 수준이 좀 낮아서 그런거고,
한국 문화산업에 우리정부의 지원정책이 없었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니죠.
김영삼 정부가 군부 정권의 사전심의제를 폐지하면서 창의력이 발휘되기 시작했고,
스크린 쿼터제를 이용해 자국 영화산업을 보호해 경쟁력을 키웠고,
김대중 시절 문화산업을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보고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정책도 주효했죠.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도 자국의 문화예술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스크린 쿼터제 역시 영국이 처음 시작한 제도인것 처럼요.
일본의 쿨재팬같은 조롱거리도 있지만, 우리의 한류 같은 성공사례도 있는거죠.
저 기사의 제목만 보고 문제 삼는건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