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봤습니다. 제 경우 드라마 보면 몇회 보다가 포기하거나 스킵하면서 대충 보기도 하고 몰아서 보는 스타일도 아닌데 출시일에 시작해서 오늘까지 스킵 없이 다 봤으니 제게는 아주 재미 있었단 얘기죠. 이정재와 미녀 역할 배우 연기는 맘에 들지 않았는데.. 인정받는 훌륭한 배우들이죠.. 연기는 연출자의 의도를 따를 수 밖에 없는거고 제가 오버액션을 싫어해서 그런거 같고..
다른 작품이나 다른 배역으로 볼때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일본 콘텐츠 관련 말이 많던데 전혀 다른 얘기고 감독 스스로도 영향을 받았다고 했는데 딱 그 정도입니다. 데스게임이란 컨셉이 일본에서 생겨난거도 아니고 로마의 검투사 공연도 그렇고 역사가 오래된 장르 아닙니까. 말도 안되는 개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