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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20 09:47
오징어 게임 한국 넷플릭스 콘텐츠 사상 역대 최고의 기록
 글쓴이 : 골벅
조회 : 2,433  



호평 일색

한국에서만 혹평 내지 호불호 타령

특히 카이지 타령 하는 건 한국 

오히려 일본에서 보다 카이지 타령 더 많이 함

대한민국에 얼마나 많은 일뽕들이 직간접적으로 존재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

게다가 일뽕은 아니더라도 이런 장르에 대해서 일본 랜드마크가 있다고 여기는 무의식적인 

세뇌도 많다고 느껴짐 

그거 빼고 뭐 본인이 재미있다 없다 그런 건 개인취향이니 존중합니다.

잘만하면 스페인의 히트작 종이의 집 처럼 꽤 흥행할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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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ldkr 21-09-20 09:50
   
작품 전체보단 요소에 중점을 둬서 그럽니다.

시야가 좁은 전형적인 트집잡기의 인간군상이죠.

자기네들이 빠는 일본의 꽁무니나 따라가고 있으니 그럼.

일본 소재 타령할 거면 일본이 더 좋은 작품을 만들면 될 텐데 전혀 아니죠.
     
골벅 21-09-20 09:53
   
그러려니 하는데 해외에서는 정말 카이지 타령 안나옴 ㅋ 오죽하면 대만도 안나오던데 / 무의식적인 질투심 내지는 열등감 가진 한국 일뽕들이 정말 많은 것 같음 / 한국은 앞으로도 갈 길이 먼 듯/ 사실 카이지 정도 아는 인간이면 절대 mz 세대가 아니죠. 나이 좀 든 세대인데 말이죠.
          
털밑썸띵 21-09-20 18:26
   
나이 처먹고도 세상을 알 나이의 인간들이 아직도 일뽕에서 못 빠져나와 허덕이는 꼴을 보자니 불쌍하네요.
KNVB 21-09-20 09:58
   
제 생각에는 일뽕이라기보다는 완벽주의자(?) 들이 많은거 같아요. 그러니까 약간의 흠집이라도 용납하지 못한다는 그런 생각이요. 내가 국뽕이 아니라, 비록 우리나라 작품이지만, 이만큼 냉혹하게 비판할수 있다고 객관성을 부여하는데서 오는 뿌듯한 자부심(?) 그런 것을 프라이드의 양분으로 삼는 사람들이 보여요.
     
골벅 21-09-20 10:00
   
거기에선 두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1. 진짜 일뽕 이거나    2. 이런 장르 좋아하는 사람은 데스게임 열릴 때 나오는 게임의 난이도와 특이성, 그리고 퍼즐성을 유의깊게 봅니다. 하도 이런 쪽만 보기 때문에 게임 난이도만 보고 폄하하는 케이스/ 그거 말곤 드라마적인 요소라거나 연출, 기타 여러 부분에선 꽤 수작임 완성도도 높고
          
KNVB 21-09-20 10:08
   
일본이 아니라, 미국이나 다른 나라 작품에서 비슷한 요소가 있었어도 그거 베낀거 아니냐고 비판했을거 같음. 그냥 눈이 높은거임. 90프로 장점과 10프로 단점이 있으면 그 10프로 단점에만 집중하는 것처럼.
     
촐라롱콘 21-09-20 10:05
   
일개 드라마 하나 평하는 거 가지고 뭔 국뽕, 일뽕 타령인지......???

그냥 자기 취향에 맞으면 호평하는 거고, 안맞으면 혹평하는 거지~~~!!!

이윤창출이 궁극적인 목적인 상업적인 드라마나 영화, 케이팝 평하는 거 가지고

국뽕이니 일뽕이니 하는 시각을 들이대는 인간들의 뇌구조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건지.....^^
          
골벅 21-09-20 10:06
   
진짜 일뽕이 있으니 하는 말이죠/ 그런 면 아니고선 다 그러려니 함 / 진짜 일뽕들을 못 겪어 보셨구나. 애초에 일뽕들이 아닌 사람들이 평가하는 그런 건 관심도 없음 개취니까, 그런데 유독 이 넷플에 일뽕들이 많이 달라붙어서 하는 말
               
뚜리뚜바 21-09-20 10:29
   
무슨소립니까 ㅋㅋ 지금 댁이 댓글 달고 있는 사람이 일뽕 끝판왕 수준인데 ㅋㅋㅋ 당하셨군요. 유명한 쫄라롱꼰을 모르셨다니...
          
골벅 21-09-20 10:22
   
첨보는 사람이라서 지난 글 보기 하니까 그런 부류였구나 본인이 일뽕 아니면 화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더니 역시나/ 확실히 일뽕 아니면 버럭할 만한 글이 아닌데 버럭하길래 이상하다 싶었음
               
뚜리뚜바 21-09-20 10: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다 ㅋㅋㅋㅋㅋ
코리아 21-09-20 10:04
   
일뽕이랑 상관없이 원래 한국인들이 드라마에서 별 의미없이 살 찢고 피 튀기며 죽이는것도 모라라 개연성 없은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리는 분야임.
     
골벅 21-09-20 10:05
   
그런 이야기라면 충분히 납득 가능하네요.
     
호로파 21-09-20 10:09
   
정답임 나포함  한국인들은 스토리 개연성을 가장중요하게봄
아무리 오락 영화 드라마라도 마찬가지...
뭔개소문 21-09-20 10:22
   
솔직히 "뻔한 클리쉐인거 같은데?" 이러면서 보다가 막상 그게 현실화 하면

실망하는거 같아요..

과정의 재미보단 뭔가 결론에 대한 집착?

한국특유의 결과 지향적인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는 반응인거 같아요

아이씨 내가 예상할정도면 작가가 성의가 없네 같은?

비슷한 경우로 부산행이 있죠
     
골벅 21-09-20 10:25
   
그쵸 뭐 ~ 전 일반인들의 영화 비평은 다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 곳에 애초에 태클 거는 사람이 이상하죠 특정 목적이 있는 게 아니니까요. 제가 지켜 보는 건 카이지 언급하면서 튀어나오는 일뽕들 이야기/ 디시에서도 카이지 언급하면서 별 시비 걸던 일뽕들 엄청 많더군요.
          
뭔개소문 21-09-20 10:27
   
원래 일뽕들은 중궈수준의 만물일본기원설을 믿는애들이라 ㅋㅋ
진짜인간 21-09-20 10:29
   
소재는 환상특급  애피소드 하나 늘인 느낌이던데 연출 연기력 탑이고 재미만 있드만
렛츠비 21-09-20 10:36
   
흠 과한 신파부분만 빼면 재밌었어요.
     
사라다09 21-09-20 17:03
   
저두요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는 과한 신파는 좀 없어 졌으면 좋겟네요

감점과잉이란 생각이 듭니다.
왕호랭이 21-09-20 10:37
   
난 후반부와 마무리가 아쉽더군요...
생강 21-09-20 11:00
   
솔직히 깔 거리 많아요.
오줄 21-09-20 12:02
   
일뽕이니 카이지니 일부는 있겠으나 그쪽은 아님..

작은것도 따지고 다듬고 자기 의견 과감히 표현하는 한국인들만의 종특임...

드라마 중국색 강하다고 1회보고 아우성치며 셧다운 시키는 민족임..

게다가 얼리어뎁터 첫 관문 시험장이 한국이라면 말 다했음.
소투킹 21-09-20 12:45
   
카이지가 뭐임?

요즘은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  의사소통 부실이 점점 심하게 느껴지넹.
     
사라다09 21-09-20 17:01
   
도박묵시록 카이지라고 일본 만화입니다

사실 감독도 이만화와 배틀로얄, 라이어게임등의 만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인터뷰 하였지요

안보셨으면 한번 보십쇼 전 재밌게 봤네요
그사람 작품 다 재밌어요

무뢰전가이, 은과금, 최강전설 쿠로사와 등등
뿌뿌링 21-09-20 13:16
   
그러니까요 해외작품도 발연기나 작품성이나 개연성없고, 앞뒤 내용 이해안가는내용도 많은데
헐리웃, 외국작품이라면 그저 찬양하고, 좋아하고
한국 영화, 드라마에서만 마치 비평가, 전문가가 된양 되게 까다롭게구는거 이해안가요
백인우월주의, 백인선망 이런것좀 고쳤으면좋겠는게. 한국작품에서도 그렇게 할거면
외국작품에서도 똑같은 잣대로 평가해봤으면 좋겠어요
A톰 21-09-20 15:10
   
그냥 지들이 전문가처럼 행동 함. 웃기는 자기 과시욕일 뿐, 뭣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