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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9-20 00:53
한국에서 1위면 세계에서도 상위권이라는 공식이 생겼음.
 글쓴이 : 스핏파이어
조회 : 5,086  

한류가 일시적이라는 이야기도 많았고 과연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이게 되네~ㄷㄷㄷ
한류만의 생태계가 이미 완성됐고 시간이 가면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방탄과 블랙핑크 이후가 없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또 나올거임.
과거에도 빅뱅과 소녀시대 후계그룹들이 없다는 이야기들 많았음.
그런데 막상 업그레이들 버전들이 많이 나왔음.

한국인들은 확실히 돈과 인력 시간을 투자하면 뭐가 나와도 나옴.
이거 돈과 시간을 투자한다고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님.
독일언론에서는 한류가 영미문화 패권을 무너트렸다고 까지 이야기함.
좀 과장된 주장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문화패권이라는 것이 세계대전급 충격이 아니면 변하기 어려움.
이걸 한국은 전쟁이라는 수단없이 달성한거임~ㄷ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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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VB 21-09-20 01:36
   
그래서 일본이 한류에 대해 그렇게나 질색을 해댔던거임. 일본이 아시아에서 오랜동안 그런 특권을 누려왔기 때문에 그 꿀단지를 얻었을때 얼마나 달콤한지를 잘암. 사실은 일본이 그들의 돈을 물씬 써가면서도 그렇게도 얻기를 바랬던거임. 그걸 한국이 얻은거.

이번에 오징어게임.. 저는 넷플순위 잘 올라가는거, 한국 작품이라는 프리미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넷플에 있는 일본작품 아리스 인 보더랜드도 그런 종류의 작품이긴한데, 오징어게임처럼 주목을 받지는 못했거든요. 그만큼 쌓여진 신뢰, 선입견이라는건 그걸 쌓기까지가 정말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 자리잡으면 철옹성처럼 잘 안무너지죠.
     
숲냥이 21-09-20 02:10
   
아리스 인 보더랜드 초기에 일주일동안 세계2위까지 올라갔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서양 일뽕들이 엄청나게 봤어요.
뒤로 갈수록 재미가 없어져서 며칠 못 버티고 떨어졌죠.
계엄하자 21-09-21 01:13
   
한국: 이게 되네.
일본: 한국이 된다고?  우리도;;
중국: 한국이 가능하면 우리도?
동남아: 별거 아니네 우리도 가능할듯

우사인볼트가 신기록 갱신하니까 개나소나 쉬운줄앎
     
엘리자비스 21-09-22 03:09
   
솔직히 오징어게임 스토리 부족한부분이 조금씩 보이긴했는데 그냥저냥 볼만한거 찾는 넷플 특성상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차산의별 21-09-21 05:40
   

븅딱이는
한국조롱에  재미들였네
그림자13 21-09-21 20:28
   
전 아이돌에 관심이 극도로 없었는데 ㅎㅎ..
하도 인기가 있다고 해서 좀 봤더니 느낀점은요 ㅎㅎ

아이돌 음악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극단까지 완성시킨 모델일까요?
아직 어린 10대인데. 잘생기고, 이쁘고, 노래, 춤 다 잘하고 , 각종 연예인에게 필요한 태도 기술등도 갖춘...
진짜 아이돌이고 롤모델이 될 수 밖에 없을 듯..

보통은 진짜 재능있는 얘중에 극히 드물게 자연발생할 수준의 그것도 일부만 능력만 갖출 수 있는 것을
공장에서 찍어내는 수준의 품질 같달까요?
팀이라는 구성으로 모든 것을 갖춘 하나의 완성형을 내놓는달까 ?

이건 쉽게 따라하기가 전 힘들 것같더라구요.
이런 상품(?) 자체을 이해을 못하면 사실 모를 수도 있는데..
이런 얘들이 있고, 맛(?)을 알면,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