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의 기준이 사람마다 달라서 좀 그렇지만...
우리나라에 '않돼'라는 표기가 등장하기 시작한 건 인터넷이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그전에는 볼 수 없던 표기죠.
인쇄매체 시대엔 그 정도로 기본적인 맞춤법이 틀린 글이 출판되는 일이 없었으니 그딴 글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일반인은 기껏해야 간혹 편지 몇번정도 쓰는게 전부였지 애당초 글을 자주쓰는 분위기가 아니였음. 글을 모르는 사람이 글을 쓰는 경우에는 좀 유식하다는 사람에게 검토받았었고, 문자메세지와 채팅문화가 생기면서 문자커뮤니티가 엄청나게 늘어난거, 그러다보니 맞춤법 모르는 사람도 커뮤니티를 해야하기에 글이란걸 쓰는데 그래서 안않구별도 못하는 사람이 그냥 드러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