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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1 00:55
한식대첩 채식주의자.jpg
 글쓴이 : 레스토랑스
조회 : 2,601  

55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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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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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5 18-10-21 00:58
   
내가 식당주인이면 그냥 민폐손님 문밖에 안내문 쓰겠음 채식주의자는 이용불가
     
모래니 18-10-21 08:37
   
저게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으나, 보통은 주문할때 자기 자신이 걸러내죠.
위에는 뭔가 좀 특수한 상황인가보네요. 방송상의 극적인 장면을 위한..
바야바라밀 18-10-21 00:59
   
6.25세대 어리둥절... 채식 뭐라고???
     
람쥐 18-10-21 01:32
   
먹고 살만해지면 다양해지는건 어쩔수 없죠..ㅋㅋㅋ

그러다가 다시 없어 못먹는 세상이 될수도 있곸ㅋㅋㅋ
booms 18-10-21 01:02
   
나도 좀 꽉막힌건지 좀 불편함...아니 이해해도 밖에 나와서 엄연히 육류간 들어간 메뉴를 고르고 나는 채식주의자니 알아서 메뉴고쳐서 가져와라??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삼계탕에 고기못먹으면 그 육수는 먹을수있다는건가?? 육수를 우려낸 모든 음식이 채식주의자들에겐 채식음식인가????
     
빌라배트 18-10-21 01:04
   
가져와라기 보다는 그냥 요청을 하는거죠
쉐프가 거절하면 어쩔수없는거고
만들어주면 고마운거고 뭐 그런거죠
          
booms 18-10-21 01:07
   
어쩔수 없는게 안먹는거자나요...그게 납득이 안가서 까칠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삼계탕사례를 든것도 그렇고 가능한지 조심스럽게 이야기했으면 좀 생각이 달랐겠지만요..전에 회식자리갔는데 그때서야 채식주의자라고 한분이있어 오버랩되니 조금 그렇네요.
곱하기 18-10-21 01:05
   
꼴값을하네 ㅋ 채식주의자 어디서 본건있어서ㅋ
Joker 18-10-21 01:05
   
왜 아예 비행기 탑승하고서 이륙 전에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한 번 떠들어 보시지 ㅋㅋㅋㅋㅋ
아날로그 18-10-21 01:08
   
제가 사장이면......이렇게 대응할겁니다.....

"그런 메뉴는 ...집에 가서 드쇼"
Snow 18-10-21 01:08
   
ㅎㅎ
피곤해 18-10-21 01:08
   
머 비싼 돈 지불하고 식사하는 식당이면...저래도 되지만
잔트가르 18-10-21 01:11
   
더웃긴 장면은 이장면 이전에 음식맛 평가하러온것들이 오이 안먹는다고 오이만 전부 걷어내고 오이는 안먹어요~이지롤하는 처자 몇명ㅋㅋㅋㅋㅋ
편식하는것들이 머하러 맛평가하겠다고 그것도 방송에 나오는지 당최 이해불가~~
Realbot 18-10-21 01:12
   
돈까스집와서 채식주의자라고 할 분들이네
농부후안 18-10-21 01:16
   
채팅치면서 시청중에 이분 나올때 챗창에서 의견이 다들 이 여자는 빌런이라고 의견이 모아졌음.
갑툭튀 18-10-21 01:26
   
근데 백종원 말대로 외국에서는 생각보다 채식주의자나 알러지 손님의 레시피 변경 요청이 일상적입니다. 당연한듯 요리의 레시피에 본인의 알러지나 혹은 기호에 따라 육류 혹은 재료를 교체해달라던지 에그를 반숙으로 해달라던지 매니저가 꼼꼼히 체크하고 대체 재료로 가능하는걸 알려주는등 서빙하는 사람도 익숙한듯 주방에 체크하지 않고 주문 받더라고요. 1달 정도 유럽에 체류중일때 그래도 전문레스토랑 이라 불릴만한곳에서는 꽤 자주 보았네요 저도 현지 통역안내 해주던 친구에게 부탁해서 경험삼아 소심하게 소스를 가벼운걸로 좀 바꿔달라고 해보기도 한 기억이 있네요. 전혀 귀찮은 손님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티를 안낸건지도 모르겠지만요.
ForMuzik 18-10-21 01:27
   
메뉴의 주재료가 육류인데 채식주의자라고 고기를 빼고 대령하라는건 행패지
소수 약자 코스프레로 정신나간 요구를 정당화하는 PC충들 때문에 세상이 점점 웃기게 돌아감
     
갑툭튀 18-10-21 01:30
   
리소토의 육류 토핑을 버섯으로 교체하는 정도인데 말 그래로 스테이크 시키면서 육류 빼달라고 하는 그런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ForMuzik 18-10-21 01:36
   


리소토는 그렇다 쳐도 다른 하나는 고기가 덩어리째로 있는 음식인데요
이 정도면 스테이크에 고기 빼달라는거하고 별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갑툭튀 18-10-21 01:43
   
방송의 특수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보더라도

욕할정도는 아니에요. 부분 채식주의자였기에 빨강팀+파랑팀의 매뉴구성이

랍스터와 돼지볼살스테이크 그리고 삼계탕 리소토 비빔면인데 저중에

부분채식주의자는 돼지볼살을 못먹는다니 여러매뉴중 육류만 따로 레시피를 바꾼 건데

돼지볼살만 시키면서 바꿔달라 했으면 욕먹을만하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지만

또는 랍스타도 못먹어요 했으면 더 그랬겠네요.

코스중에 육류 매뉴정도만 바꾸는거는... 조금 감안해볼만하지 않을까요
                    
ForMuzik 18-10-21 01:51
   
부분 채식주의자라서 랍스터는 먹고 돼지는 못 먹고 웃기네요
본인의 개똥철학을 고수하기 위해 왜 남을 고생 시키는지?
                         
nigma 18-10-21 02:59
   
흠, 저도 음식 가리는 것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제 주변에 무슨 주의라든지 무슨 철학이 있어서가 아니라 육류를 못먹는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바로 설사...
그리고 개인적으로 육식을 안하면 안했지 동물을 가리는 것도 사실 좀 그렇습니다만 그래도 땅에 있는 것들은 안먹지만 바다에 다니는 것 정도 먹는 것은 좀 이해가 가긴 합니다. 우리도 막상 동남아에서 바퀴벌레로 요리한 것이 불편하고 못 먹을 수도 있고 메뚜기나 번데기 요리가 불편한 사람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다만 저렇게 못해줄 거면 파는 입장에서 따지는 것 보다 그냥 정중히 잘 얘기하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아마도 서구에선 채식주의자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라 예전처럼 그냥 안 받지 않고 장사를 위해서 적극 수용한 것 같습니다. 대개 일행중 한 사람만 있어도 그 그룹이 다 나가니...
                         
booms 18-10-21 03:51
   
그런분들은 애초에 저런 자리에 지원하면 안되죠. 대놓고 민폐 아닙니까? 자기돈내고 먹는 일반음식점도 아니고 경연에 지원해서 먹는건데..한식을 재해석하여 내놓는 음식에 채식으로 이루워질리도 만무하고 그렇게 급하게 수정된 음식이 제대로된 평가로 적용될것같지도 않네요.

또 저분만 아니더라도 입맛에 안맞다고 음식남기는 아줌마나 오이못먹는 아가씨들 뭐하러 가서 욕먹습니까?

당최 이해를 못하겠네요.
진빠 18-10-21 01:35
   
그냥 TV프로죠 뭐.

채식주의자나 편식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있는데..

흥미 유발용이지 그렇게 욕할일은 아닐듯...
ByuL9 18-10-21 02:19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 뭐 ㅋㅋㅋ

알러지 때문에 못먹는 친구들도 있더군요
오늘은 18-10-21 07:09
   
예전 회사 다닐 때 후배 2이 친한 사이인데 갸들이랑 밥 먹으러 가면 1는 고기를 안 먹고 1는 생선을 안 먹어요.
ㅖ뉴 고르기 난감했지민 반대류 자기들은 서로 좋아하는 것만 먹더라구요.
kuijin 18-10-21 10:24
   
진짜 극단적 채식주의자들;; 뭔가 그럼. 다른 사람들은 잘 먹고있는데 갑자기 고기먹지 말라고 강요하거나....
회색달 18-10-21 14:35
   
고기값 굳었네
nigma 18-10-23 04:56
   
아무래도 방송을 위해 일부러 섭외 연출하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