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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0 23:32
울동네 노숙자 있는데.
 글쓴이 : 별명11
조회 : 1,087  

시에서 받는 보조금으로 술마시고 복권사는데 다씀.

술 사면서 컵라면 하나만 공짜로 달라고 진상 부릴때가 한두번이 아님.

술은 돈주고 쳐먹으면서 라면은 돈주고 사면 아깝답니다.  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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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후후후 18-10-20 23:34
   
수급자 이런사람들 수급비나 보조금 들어오면 몇일 안가서 돈 다 써요

술 담배 말밥 요거로
아날로그 18-10-20 23:37
   
다큐멘터리에서 ...알콜중독 노숙자들 생활을
오랫동안 밀착취재하며 찍은 영상이 있던데.....

알콜중독 접어들고...치료 못 받으면....
2년 안에 거의 다 가더군요.
촌팅이 18-10-20 23:41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선 술 이라두 필요할테니

조금 이해는 되지만

대신 그 사람에겐 미래는 더 이상 없겠죠
     
별명11 18-10-20 23:43
   
동네 건물 짓는 일 일당 12만원 준다고 하더군요.
거기 가서 일한다고 하더니 한시간 만에 힘들다고 나왔다고 합니다..  등치는 산만한데...ㅡㅡ
          
촌팅이 18-10-20 23:49
   
안타깝네요..

술로 인해
몸 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파괴되셨나 보네요ㅠ
JesusHadAegis 18-10-20 23:45
   
영등포 주변 자영업자가 가장 불쌍해요 ㅋ
노숙자들이 손님도 있는데 시도때도없이 문열고들어와서 천원만 달라고함...........무료급식소가 있는데도.....
공중화장실도 노숙자들 때문에 엄청 더러워요 ㅜㅜ
Snow 18-10-21 00:18
   
술에 미친 사람들 많습니다. 혼자만 마시고 조용히 있으면 괜찮은데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분들이 정말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