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 베이징.
신호등 초록불에 멈춰 있는 인민들.
빨간 불에서야 앞으로 나아감
이렇게 바뀐 건 '그분'들이 혁명을 상징하는 빨간색이 정지신호란게 말이 안된다고 우겼기 때문.
평화로운 중국의 거리.
갑자기 시끄러운 소음공해가 일어남
시끄러운 소리에 고개를 돌리는 사람들.
당시 높은 계급을 가졌던 어르신들이 반동분자로 몰리며 머리가 밀리고 거리에서 조리돌림 당하는 수모를 겪음.
용기 있게 나서서 홍위병들에게 대항해보지만,
나왔다 마오의 2인자였던 류사오치마저 보내버린 홍위병들 주특기 제트기 형벌!
결국 떠밀려지고 넘어지고 맘.
그리고 갑자기 시작된 거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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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들이 없었다면 중국은 4000년 역사가 집약된 문화가 그대로 남아있었을 것이고 어마어마한 문화 강국으로 성장했겠지.
우리 입장에선 고마우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