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도 진짜 개쓰레기지만 이번엔 경찰한테도 너무 화가 나네요. 죽인다고 위협하는 사람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은 형식적으로 델꾸가는척 하면서 밖에 나가자 마자 놔줘요. 경찰서 가서 조사하는게 아니라 그냥 풀어줘버림. 그 풀려난 둘이가 곧바로 경찰 가고 알바생 나올때까지 숨어있다가 나오자마자 한명은 알바생을 붙들어매고 한명은 무자비하게 찔렀죠.
이건 경찰도 살인사건 나게 일조했다고 밖엔 생각이 안드네요.
이것땜시 난리죠. 연예인들도 청원에 동참하는 분위기이고,
저또한 그놈의 우울증 드립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동생은 조금 더 조사가 필요하나, 잡은 것은 맞으나,
흉기를 갖고 왔는지 알고 있었다고 장담하기 어렵고,
주변 사람에 도움을 요청하고, 신고한 것도 동생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