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괴한 20명, 한 축구선수에만 100발 집중 발포
멕시코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엘파이스 등에 따르면, 사건은 아마추어팀 토테펙과 테페아카의 축구경기가 벌어진 멕시코 푸에블라주의 한 축구장에 무장 괴한들이 출현하면서 벌어졌다.
그들은 축구선수들에게 총을 겨누고 “○○○가 누구냐”고 물었다. 그는 등번호 9번을 달고 테페아카에서 뛰던 선수였다.
동료선수들이 그를 가리키자 괴한들은 일제히 집중 총격을 시작했다.
집중 총격을 받은 선수가 쓰러져 있는 그라운드에선 탄피 100여 개가 발견됐다. 괴한들이 사망한 선수에게 최소한 100발 이상 발포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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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스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