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순조롭다고 지난날 생각했는데..
뒤엎어질거라는 걱정은 안되는데 중동전쟁을 확대시켜놔가지고.. 북핵문제까지 해결을 흐지부지되면 정치적으로 많이어려워질...;
미국이라면 모든걸 맹신하던 이 무식한 집단이 요즘 행하는짓보면 그게 너무 꼴사납... 언론이라도 갈등만 부추키는기사 남발에
미국대선때 트럼프 당선되면 한국은 진짜 망할것처럼 시사다루던 어느 아주머니가 생각나네...
처음부터 미국도 이번에는 비핵화만 목표로 나오고 차후 관계가 개선되었을때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이나 화학무기등을 하나씩 폐기하게 유도해야 했어야 했는데 마치 승전국이 패전국에게 강요하듯 이번 한방에 모조리 다 폐기하라고 강압을 해대니 북한측에서 반발했던거죠.
무기없다는걸 보여주겠다며 벌거벗고 나오겠다는 사람에게 배째고 내장까지 꺼내서 보이라고 강요한 꼴이니... 아니면 미국도 그만큼 막대한 무언가를 내놓아야 할텐데 미국인들 세금은 한푼도 안쓰겠다라고 하지않나 오히려 훈련에 전략무기 자산을 운용하려고 하지않나 그러니까 북한입장에서는 나름 성의를 보였는데 마치 패배자에게 강요하듯 하니 빡쳤었던것 같아요.
미국이 북한 못믿듯 북한도 미국 못믿으니 서로가 신뢰가 가려면 하나씩 주고받으면서 나아갔어야 했는데... 트럼프 입장에서도 이번 회담이 엎어지면 워낙 정치적 타격이 크니 시껍했던것 같아요. 그러게 처음 분위기 좋을때 그대로 갔어야지 볼튼이 자꾸 이상한 헛소리를 해대가지고...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전술적으로는 일진일퇴 하겠으나 전략적으로는
결과가 한가지 밖에 나올수가 없습니다.
제가 믿는것은 딱 하나뿐. 이번 회담의 성공을 남북미의 정상이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점입니다. 특히 미국의 대통령이 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남북이 원했을지언정 미국은 간절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다르죠. 이전의 어느 미국 대통령보다
트럼프가 적극적으로 성공을 원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난장을 피우고 방해를 해도 이 셋의 뜻이 변하지
않는한 결과는 안바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