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어떤 동영상을 보다가 놀라운 통계를 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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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동안 중국이 소비한 시멘트의 양이
지난 20세기 100년동안 미국이 사용한 시멘트 양보다 많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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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는 다 무엇에 쓰일까요? 80~90퍼센트는 전부 주택짓는데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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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미친듯이 들이부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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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공실률을 발표하지 않습니다. 지니계수처럼 지들이 불리한 통계는 절대 발표 안하죠
그러나 굳이 그런 통계없어도 중국의 공실률이 어느수준일지는 시멘트 소비량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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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중국 전국에 건물은 있는데 사람이 안사는 유령도시가 50여개에 이른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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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중국은 이렇게 미친듯이 주택을 지을까요? 그건 중국 지방정부의 주요 수입원이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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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아시다시피 땅의 개인소유가 금지라서 토지보상비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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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자리에 터를 잡고 살고있는 사람을 내쫒는것도 훨씬 수월합니다. 그냥 푼돈 쥐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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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내쫒은다음 터 닦기나 기타 간단한 기초만 닦아주고 그걸 건설업자들에게 팔면(정확히는 장기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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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가 넘는 차익을 볼수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내쫒긴 사람의 수만 전국에서 6000만명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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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는 더이상 건설업자들에게 팔아먹을 땅이 부족해서 산을 깍고 별별 ㅈㄹ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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